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타임포럼 입니다.
최근 회원 중고장터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자유게시판의 비추천 시스템에 대하여 공지 드립니다.
먼저, kipai 회원님 관련 중고 장터의 불미스러운 일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회원과 회원의 거래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제 3자가 정확한 정황을 파악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타임포럼의 운영원칙 6-다-(4) 항에 의하여 타임포럼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으며, 개인과 개인의 거래에 개입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번 kipai 님의 경우, 개인과 개인 거래에 있어서 kipai 님의 잘못을 댓글 및 자유게시판의 사과문을 통하여 인정 하셨기에,
제3자 역시 본 거래의 문제점을 명확히 인지 할수 있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본 건에 대한 kipai 님의 타임포럼 커뮤니티에서의 징계는, 운영원칙상으로는 적용할 수 있는 징계의 근거가 없으나,
타임포럼 커뮤니티의 신뢰성에 심각한 타격을 준점, 회원장터 거래의 신뢰성 역시 큰 타격을 준점을 감안하여,
모더레이터 회의를 거쳐, 특별 징계 처분을 고려 하고 있으며, 결정이 되는데로 그 처리 결과를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본 건과 관련하여 게시된 게시글, 댓글이 과열되면서, 운영원칙을 명백히 운영하는 사례 역시 운영원칙에 따라 처리 하겠습니다.)
두번째, 타임포럼의 비추천 제도에 대한 개선 입니다.
본래의 타임포럼의 비추천 제도는, 무분별한 포인트 취득을 위한 게시물 및 댓글의 등록을 막고자 하는 취지로 2011년부터 가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커뮤니티의 회원이 늘어나며, 이를 악용하는 회원이 발생함은 물론, 비추천으로 인한 포인트 차감의 실효성 보다는,
반작용이 커지는 사례가 여러 차례 보고 되었기에, 비추천으로 인한 포인트 차감 정책을 새로 개편 작업중에 있습니다.
(정책의 개편 뿐만 아니라, 운영원칙 개정, 또한 그에 맞는 시스템의 구현이 되어야 하기에 시일이 소요 될 수 밖에 없었음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빠르면 차주 중, 새로운 비추천으로 인한 포인트 차감 정책을 선보일 예정이며, 본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비추천 및 포인트 차감제도의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악의 적인 댓글 및 게시물에 대한 견제 기능은 유지 될 수 있도록 개선 하였습니다.
여러모로 불편한 마음이 많으시겠지만, 편안한 주말 보내 시기 바랍니다.
타임포럼 드림.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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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6.2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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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
2015.06.20 23:51
아롱이형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타임포럼이 개인간의 거래에 있어 '판단'을 할수 있는 위치가 아닐 뿐더러, '판단' 을 위한 최소한의 사실 확보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kipai 님의 경우에는 제3자인 타임포럼 및 회원들께서도 '판단' 을 하실 수 있는 최소한의 '사실' 을 본인이 인정하여 올려 주셨고, 해당 내용을 근거로 모더레이터 회의를 거쳐 징계의 수준이 결정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례를 근간으로 유사한 문제 발생시, 징계 및 제재 할수 있는 운영원칙을 개정 하여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도록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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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6.21 00:02
네, 언제나 수고 많으시고,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
잘못한 부분은 분명 그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번 kipai님의 경우에는 자발적인 인정이라고 보기는 힘든 점이 있지만, 자발적으로 인정하는 경우에만 징계가 가해지고 부인하는 경우에는 아무 징계도 없다면 아무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할 것이고, 타포 장터가 더 혼란스러워지지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에 적어 보았습니다. 현실적인 입증의 어려움은 백 번 이해가 가지만, 옳은 쪽으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점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자수 제도나 정상참작 제도가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거짓말을 하다가 들켜서 할 수 없이 인정을 한 경우는 자발적인 인정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타포 규칙을 보완하신다 하셨으니 믿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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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칼
2015.06.21 11:50
아롱이형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이 번건으로 운영안의 헛점을 인지하였으면, 운영안을 개정하고 이후 동일 건 발생 시, 적용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운영안에 있지도 않는 내용을 kipai님에게만 적용한다? 그럼 유사건들 전부 다 찾아서 소급적용해야 맞지 않나요?
주먹구구식 운영은 회원들에게 불신만 안겨 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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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오션.H
2015.06.21 03:56
개인과 개인간의 거래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스스로 뒤엎고 있네요.
이번건 개인회원 징계는 직권남용입니다.
그렇게 할거면 타임포럼 사기꾼들부터 먼저 모두 솎아내고 시작하세요.
사기성 판매글을 올린 회원을 옹호하고자 함이 아니라, 타임포럼의 공정 공평한 회원관리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ki***회원의 잘잘못은 이미 장터글 리플 및 관련글로 인해 낱낱히 드러나있는 상태이며,
이에 대해 추가적으로 징계처리 하는것은 저격밖에 안 되는거죠.
이미 다 스스로 다 자백한 회원의 잘못을 처벌해서 본때를 보이기보다는
타포에 판치는 사짜들 업자들 사기꾼들이나 좀 적절하게 징계하세요.
평소에 업장 관리 제대로 하시란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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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
2015.06.21 09:16
예, 옳으신 말씀입니다. 개인간의 거래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맞지 않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어서 회의를 거쳐 처리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러나 회원님의 의견과는 달리, 커뮤니티 레벨에서 징계를 해야 한다는 (운영원칙상 징계의 근거가 없지만) 의견 또한 있기에 모더레이터분들의 중지를 모아 결정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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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6.21 04:30
이번에 비추천 내용이 잘 개선되어 피해보시는분들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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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5.06.21 07:58
네 추비추제도 잘 개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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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6.21 09:42
비추천제도 개선도 빨리 이루어져야하고, 타포장터의 업자분. 되팔이들도 좀 솎아내야될것 같습니다.
장터 판매글도 전처럼 레벨이 어느정도 되신다음에 판매글 올릴수 있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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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측
2015.06.21 11:58
저도 아롱이형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또한 현재 규정에 위반되는 사항이 있다면 모르되, 모든 회원들이 인지하고 인정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을 근거로 징계를 내리거나 신설 규정을 소급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매모호하거나 논란이 될 수 있는 결정보다 원칙에 입각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결론이 (말로는 쉽지만요 ㅠ)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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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셀
2015.06.21 14:06
고맙습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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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2015.06.21 14:40
오랫만에 들어온 타임포럼이 정말 많이 바뀌어있네요. 아이가 어른이된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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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맨냐
2015.06.21 21:05
아~ 비추천으로 포인트 많이 차감되는 1인으로써... 아직도 어떤점이 비추가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시간날때마다 한번씩 글올리거나 댓글을 다는데..포인트 올라가는거 보고 무지무지 뿌듯했는데...
38포인트 였던게.. 다음날 되니깐 5포인트 되는거 보니까..
아~또 비추 받았구나 싶었는데..ㅠ.ㅠ
그렇게 받을때마다..의욕이 사라져요~
어떻게 글을 써야 비추를 안받는지......
요즘은 제가 쓴을에 댓글을 달았다가 거기도 비추가 달려서...
댓글 다는것도 조심스러워진다는...
잘 개선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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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웰11
2015.06.22 06:43
개인간 거래 끼어드는 건 아닌 것 같고.... 차라리 회원 장터에 의심신고 이런거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거래 이외의 댓글 다는 건 너무 저격이라 다들 싫어하실테니... 장터에도 비추천? 같은거랑 비슷하게
의심매물은 표시가 가능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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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쓰
2015.06.22 10:32
내용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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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5.06.22 16:23
이런 새로운 이슈에 대한 결정을 할때는 전체 회원 대상으로 투표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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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영
2015.06.22 19:10
비추천을 어느 누가 햇는지 닉이 떳으면 좋겟네요 페북처럼 좋아요 누른 사람들 보이게요. 그게 안된다면 비추천을 할수잇는 횟수를 일주일에 2번정도로 줄이는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비추천 남발이 예전에 비해 너무 많아졋습니다
댓글을 잘 안다는 편인데, 참고해 주셨으면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다른 부분은 원칙대로 처리하는 것에 동의하지만, kipai님의 경우, 잘못을 인정하여 사과문을 올리신 점 때문에 제 3자 입장에서도 객관적인 인지가 가능하게 되어 징계를 받는 것이라면, 비슷한 경우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경우에는 객관적인 인지가 불가능하여 징계를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식의 편법을 통한 역차별이 횡행하게 될 우려가 있을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잘못한 부분을 인정한다면 이 부분에 대한 정상참작은 어느정도 이루어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실제 형사사건에서도 자수한 경우나 재판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경우, 정상참작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