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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예전에도 한번 쓴적이 있는데 단일 주제를 다루는 리뷰, 커뮤니티치고는 그 사이즈가 상당히 커졌음을 사기사건으로 또 한번 느낍니다.
사이즈가 커지니(회원수가 많아지니) 방문자들이 다양해지고 대단히 다양한 사람들이 눈팅중이고, 또 가끔 게시물을 남기기도 하는데요.
양적팽창이 주는 단점중의 하나가 바로 다양한 인격체가 유입된다는 것인데요.
사기, 비추천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추천은 언젠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대부분은 비추천이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을거에요. 타임포럼 비추천기능은 그런것이였어요. 있긴 했으나 사용빈도가 현격히 떨어져 별 관심도 없는 그런 기능이 최근 골머리를 주고 있다는것
사기는 태초이래 꾸준히 존재해왔던 것인데 최근에 타임포럼에서 발생되는 사기건수의 양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거 처럼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타동에서 벌어진 사기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타임포럼 장터에서 실제로 사기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 중고나라에서 발생할 법한 황당한 일이 버젓이 장터에서 발생하고 있다는것
관심도 없는 비추천에..누군가는 특정아이디를 쫒아다니면서 비추천을 다는 설마 그런 개찌질한 회원이 있겠어? 라고 상식선에서 생각하지만 온라인에는 특이한 상식을 가진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2015년에도 몇번 홍역을 겪은적이 있었죠. 비리의 온상이라는둥, 고소한다는둥, 공개적으로 증거수집도 하던 그 회원은 현재 아닥하고 뭐하시는지 가끔 궁금합니다.
장터 사용규칙이 몇가지 있는데 첨부터 이런 규칙을 적용하진 않았겠죠. 급기야 핸드폰 실명인증까지 도입이 되었고
사기캐릭으로 인해 장터 사용규칙은 계속 늘어나고 이용하기 더 어려워질거라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마치 국내 조세법이이 삼성으로 급발전된거 처럼 말이죠.
저도 하는 실수중의 하나인데 나는 예외일거야. 나에게 이런 행운이.. 이런 착각을 남자들이 자주한다는 것인데요.
싸면 후지고 비싸면 좋고 싸고 좋은건 사기라는 명제를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할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세상엔 두종류의 사람이 있다죠. 사기꾼과 곧 사기꾼이 될사람 (나한테 사기치는 사람과 나한테는 사기 안치는 사람)
다들 메르스 조심하세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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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6.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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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이
2015.06.09 14:54
실명제는 개인적으로 아닌거 같아요. (실명제로 운용되는 커뮤니티가 몇개 있는지 궁금하네요) 타임포럼은 늘 익명성이였어요. 문제는 늘 있어왔겠지만 최근 더 붉거진 거 같아요. 레벨5 이상 되는 고레벨 닉네임은 거의 준 실명이나 다름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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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5.06.09 15:00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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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15.06.09 15:04
저도 신경을 거의 못 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엔가 레벨1으로 떨어져 있더군요. 비추천 받을 만한 짓을 많이 한 건지 아무튼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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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테스터
2015.06.09 15:31
험프리님은 2013년 초부터 현재까지 게시물 비추천은 -6개, 추천1개, 댓글은 2013년 초부터 현시간까지 비추천 -5, 추천 4개입니다. 게시물 대부분 장터글이라 장터사용으로 인한 포인트감소를 제외하면, 비추천으로 인한 포인트 감소는 기간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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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
2015.06.10 01:15
아 그런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괜한 오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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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5.06.09 15:42
다양한 분들이 많아졌다는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다만...모쪼록 다들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싶어서 모인 곳이니만큼 인상 찌푸리는 일보다는 즐거운 교류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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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15.06.09 17:15
같은 취미로 즐겁자고 모인 커뮤니티인만큼 분란없이 화목학게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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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음유
2015.06.10 01:07
문제가 있긴 있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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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6.10 01:57
칭찬만했음 좋겠습니다..추천만 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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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i
2015.06.10 08:55
그러게요. 하지만 규모가 커지는만큼 피해갈수 없는 부분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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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2015.06.10 09:59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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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ga
2015.06.10 10:52
애초에 비추천이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민재판을 하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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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쓰
2015.06.10 12:12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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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6.10 12:45
비추천 제도때문에 타포가 시끌벅적하네요.
필요악이지만 개선이 좀 되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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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prost
2015.06.11 03:30
비추천을 실명제로 하면 될거 같네요. 누가 나에게 비추천을 줬는지 추천을 줬는지 알수있게요. 차라리 댓글을 달지 찍 비추천 날리는건 계집같아서ㅋㅋ 사내놈이 비추천이나 날리니 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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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
2015.06.11 12:19
공감합니다. 비추천제도는 안그래도 침체되어있는 타포 분위기에 더 찬물을 끼얹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개선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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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머
2015.06.12 16:49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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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에셀
2015.06.14 16:03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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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재즈마스터
2015.06.16 20:58
참고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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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y
2015.06.17 14:53
맞는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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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
2015.06.19 00:37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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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니
2016.09.07 00:26
잘봣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명제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이 모든 문제가 익명성을 무기로 벌어지고 있다는데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