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런가요?? 시계관련

제가 똑같은 병에 걸려있습니다 하루에 장터를 수십번 왔다갔다 합니다. 꼭 필요하지않은데, 시계가 보이면 거기에 맞춰서 이런상황에 필요할거야 하면서 합리화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사실 재미도 있구요. 그런 사람 많습니다. 걱정마세요^^

아마 타포회원들중 절반이상은 같은 증상을 가지고 계실듯 합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

타포인이라면 지극히 정상이죠. 일반인의 눈엔 당연히 병이구요 ㅎㅎㅎ

지금 이시각에 일어나서(?)장터링 하고있는 1인입니다 ㅋㅋ

(실은 화장실에서 보고 있죠 ㅋㅋ)

뭐 시계가 좋아서 타포를 하고있는 사람이라면 지극히 정상적인(?)활동이죠 ㅎㅎ

아~얼른 더 자야하는데 사지도 않을 매물들을 왜이리 유심히 보고있는지 ...ㅠㅠ

암튼 아무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지극히 바람직한(?) 타포인의 자세로 알고 있습니다만...???ㅋㅋㅋㅋ

제목에 써놓으신 질문에 답부터 하자면

..원래 그렇습니다.

욕구가 커져서 정신적으로 힘이 들면 기추로 해결합니다.

물론 내집 마련의 꿈은 멀리 사라지고 있습니다...

병명은 타임포럼증후군입니다...ㅎ

저도 다행이네요 저 혼자가 아니라서.... ㅎㅎ

정상이십니다.... ㅎㅎ 불치병이기도 하구요..

흠...시간이 지나보시면, 이게 시작일뿐이라는걸 알게 되실꺼에요.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질환이죠.ㅠ_ㅜ 저도 중증 환자라서...ㅠ_ㅜ

크.. 원래 그런건가 봅니다...

매일 장터를 들락거리고 자게를 둘러보고 브랜드포럼에 가보고.. 일과입니다...^^

심심해서 가입했는데 이쁜시계매물이 많아 구경중인데 어쩔수없는것같아요..,

지극히 정상이시네요.. 이제 자기도 모르게 늘어만 가는 시계들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

불치의 증후군인데 여기선 정상... ㅎㅎ

원래 그렇고요 점점 심해지실지도 몰라요... 무섭죠 ㅎㅎㅎ

공감합니다 저도 그런걸요..지극히 정상이십니다

아무래도 한번 빠져들면 벗어나기 참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지금 접속해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있군요ㅎㅎ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ㅎㅎ

완치 방법은 타포 탈퇴 밖에 없겠네요 ㅎㅎ

저도 몇주전 목표로 정한 물건이 생기고 장터를 휴대폰으로 보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는 말씀안드려도 아실듯 ㅠㅠ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요즘 파네라이가 아른거리네요...근데 중요한건 기변을 해도 계속 기웃거린다는거죠..

모두 즐거운 시계 생활하세요~

너무나 현실적이고 공감가는글 추천드리고 갑니다 ㅎㅎㅎ

저도 우선 공감을 표합니다 ㅎㅎ

그나마 지름신을 달래는 법은 역시나 줄질에 취미를 붙이거나 버클질로 달래는 방법이 있으나 미봉책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죠.

그래도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방책이죠 ㅎ

사람이 갖고싶은 마음이 엄청강하죠 ㅋㅋ 뭐라도 즐길것이 있다는것은 좋은거같아요

다들 그렇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