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잡담

저는 시계를 판매하고 있는 판매자 입장인데 구매자분들이 거리때문에 택배거래를 하자고들 하시네요..

200만원이 넘는 물건을 택배로 보내는게 부담스럽기도하고 운송중에 파손될수 있는 것도 불안하기도 하고..

물건 받고서 딴소리하는게 걱정스럽기도 하고..

암튼 제 생각엔 직거래가 답인듯 합니다.

글 참 잼있게 잘쓰시네요..^^ㅋㅋ 저역시 어제 사기당했습니다. 연휴때 와이프가 중나에서 물건이 싸게 나왔다해서 더치트에서 조회후 입금했죠..(33만원)

어제부터 중나에서 사기당했다고 글들이 올라오고있습니다. 요놈들 술법이 연휴때 발생이 많이 하는데 처음에는 더치트에 조회하게끔 계좌번호를 잘못알려줘서

조회해서 문제가 없게끔 만들어 구매자들을 안심하게끔 하더라구요 저도 사기당해서 저랑 와이프랑 상심이 큽니다..-.- 우선 경찰서에 민원넣는데 경찰서 갈 시간이 없네요 벤츠님도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번 사기를 당해서 경찰서를 가본 경험으로 돈을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그 자체가 굉장히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듯 합니다.

벤츠님은 꼭 물건을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꼭 판매 이력을 보는 편입니다. 판매한 이력이 최근밖에 없다면.. 직거래 말고는 거래안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워우..ㅜ 물건 잘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중고는 무조건 직거래가 답이라고 생각해요

으 저도 한 3년 전에 운동화 26만원 사기당했는데 갑자기 부아가 치밀어오네요ㅠㅜ

저도 5년전쯤 아이패드 사기를 당한게 생각나네요...

바로 잡아서 금전적 손해를 보진 않았지만, 정신적 스트레스와 시간투자는 ....윽..

최대한 사기를 미연에 방제하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하셨네요.

역시 직거래가 답이군요.

요새 아이패드 에어2 많이 올리는데 올리는 물건이 많은 것으로 사기 치더라고요

1. 교통이 아주 불편한 지방에서 택배 거래 유도

2. 가격이 터무니 없이 쌈(택배)

두가지 경우에 의심이 가더라구요. 직거래가 진리인듯 합니다.

역시 직거래... 저도 소소한건 선입금 받고 택배거래 하는 편인데요

제 게시글 보고 판단 하라고...;;

또 그걸 악용하는 사람이 있다니 심란하네요

중고나라 역시 ㅎㅎ;; 살벌합니다

이제는 소액도 택배거래 하기 부담스러워요... 금액을 떠나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는게 더 큰것 같아요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신 것 같더군요.

각박해지는 현실 같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헐. 거의 사기나라 수준이네요.

평화롭네요 ㅎㅎ

저도 시계를 팔아야되는데 원 ㅠㅠ

평화를 갈망합니다.ㅎㅎ ㅡ,.ㅡ

그러고 보면 예전에 제 시계 사가신 분은 정말 매너군요. 받고 나서 잘 받았다며 고맙다고 잘 차고 다니겠다고 문자까지 남기셨던데

물론 저도 정성들여 보냈지만...

여전히 평화로운 중고나라 ...

역시... 

ㅋㅋㅋ 중고나라는 정말 인간의 발상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