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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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는 원문그대로를 재배포할 수 없어서 일부발췌해 봅니다.
이에 강씨는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비공개결정을 비판하며 학교가 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학사행정을 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또 강씨는 대학 총학생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보고 총학생회장 및 간부들의 퇴진을 요구하는 글을 자유게시판에 수시로 올렸다.
다른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에 반대할 경우에는 학생의 실명을 언급하며 "어디서 덤탱이를 씌워", "웃기고 자빠졌네", "죽여버리고 싶다" 등의 글도 남겼다.
결국 정학조치가 되어 학생은 무효확인 소송서 패소했네요.
방법이 잘못되면 안된다는 좋은 예같아서 발췌해 봤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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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속의환상
2015.04.12 11:59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나 보네요. 오죽했으면 학교측에서 저런 처분을 했을까 싶을 정도일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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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짤린 상태에서 보니 너무 주관적인 의견이 나올 듯 합니다... 아무래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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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휴
2015.04.12 15:25
말씀하신 의문 충분히 동감합니다.
읽는 입장을 헤아리지 못한 부분이 있었네요.ㅜ
타임포럼에서 링크를 걸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문링크를 올려드립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360732
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 후 조치에 대한 한 학생의 이의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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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숍
2015.04.12 14:23
도처에 지뢰밭이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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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
2015.04.12 15:35
참 인터넷에서는 자기 생각을 너무 여과 없이 드러내는 데, 저학교 시절에 인터넷 예절교육을 해야할 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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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할수있는 것 중에 가장 쉬운 것이 타인을 비난하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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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2015.04.13 09:54
음 적절한 예시를 들어주신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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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5.04.13 10:44
내생각과 다르면 틀리다고 하는 문화가 바뀌어야 할것 같아요. 생각이 다르다고 비아냥대고 비난하는 행위가 난무하는 현상황이 씁쓸합니다!
항상 이단과 사회비판하는 사람은 있지요.
자기와 반대입장인 사람에게는 적개심을 분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