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랫만에 쓰는 글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치만...
회원으로써 해야 할 말을 해야겠지에 질문이 되어버린 제목으로 글을 씁니다..
스트렙으로 인해 논란이 발생된 자유게시판에의 글은....저는 스트렙에 대해서는 완전 문외한이라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이어지는 시간님의 글과 그 밑의 모더레이터라는 분의 리플을 보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 타임포럼 공식표명 글을 보면..
manual7, 타치코마, pam pan 이렇게 세분이 타임포럼 경영을 하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모더레이더분들은 운영진이 아닌 회원의 대표입니다) 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타임포럼의 공식표명 글을 있는 그대로 해석을 하자면....
지금까지 보여진 타치코마님과 pam pan님은 회사경영에 참여를 하면서 회원의 대표인 모더레이터를 겸직하고 계시는 것이네요..
회사경영에 참여한다고 해서 회원의 대표를 하지 말란 법과 규정을 없으니 이 부분을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회원의 대표라고 하는 모더레이터라고 하면....회원의 입장에서 답변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가 온라인쇼핑몰 고객문의센터가 아니니 말이죠..
그런데...회원님이 질문한 글에 대한 타치코마님의 답변 글은 고객센터의 형식적인 답변을 넘어서 참 냉소적이시네요..
모더레이터이신 타치코마님께서 질문한 회원의 답글을 냉소적이란 표현을 쓰셧지만..
제가 볼때는 타치코마님의 답변 글이 더 냉소적으로 보입니다..
스스로를 회원의 대표라고 하는 모더레이터를 하시는 분의 모습은 아닌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은 질문메일을 이용해 주세요' <== 온라인쇼핑몰 고객센터라고 하는 곳에서 참 많이 볼수 있는 맨트를 회원들로 구성된 시계커뮤니티인 이곳 타임포럼게시판에서 보게 되니 참 속상하네요..
그리고 pampan님의 이어지는 시간님에게 보낸 답글에서도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더군요..
'간혹 모더들이 바쁠때는 각자의 게시판을 대신 관리해 주면서 모더마다 적용기준이 다르게 되어 차이가 발생한 점은 이해를 구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회원들의 반감은 스스로가 다른회원에 비해 차별을 받는다는 데서 시작됩니다.
저회원에게는 여유스럽게 적용을 시키는데...왜 나한테만은 빡빡하게 적용을 시키지....하는데서 감정이 발생되고 논란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제발 저레벨회원들에게서 고레벨회원들과 차별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 저레벨회원들과 고레벨회원들간의 이질감을 느낄수 있는 '레벨5'게시판의 폐지를 검토하는 것은 어떨지 건의도 드려봅니다..
끝으로...제거 건의드리고 많은 회원님들이 공감하셧던 '하이엔드게시판의 명확한 분류,, 혹은 폐지'에 대해서 운영진 차원에서 검토를 하겠다고 하신것이
한달여는 훌쩍 넘어간 것 같네요... 언제쯤 결론이 날지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끝으로... 제 글을 보시고 운영진 입장 혹은 모더레이터 입장에서 말씀하실 회원님들께 부탁 드립니다..
운영진, 모더레이터라고 해서 무조건 옹호되고 감싸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회원입장에서 불만스럽고 잘못된 부분을 자유롭게 건의 할 수 있는 건전한 비판도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생하고 봉사하는 자리니까 넓게 이해해 줘야 한다는 의견도 맞는 말이지만..
모든 일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운영진, 혹은 모더레이터들은 회원님들의 봉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어린 시선이 반대급부라면 반대급부지만..
반대급부를 받는 만큼 운영진, 모더레이터로써의 책임과 의무가 있는 것이지요...
회원이 볼때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따끔한 질책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만에 쓴들이 또 논란이 되겠지만....건전한 비판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에 용기를 내서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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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e
2015.04.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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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5.04.09 12:00
당연한 말씀입니다. 차별은 없어야하죠.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비추천 수십개 각오하고 나름대로 분석해본 옹호글 들어갑니다 ㅎㅎ
저는 일반회원이고 고랩분들, 모더님들을 사석에서 만난적도 없고 이멜을 주고 받은적도 없고 쪽지도 거의 주고 받은적도 없네요. 많은 회원분들의 댓글읽다보니 기억에 남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년 넘게 활동하다보니 고랩 저랩 상관없이 타포에서 오래 뵌분들이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근데 오래 봐온 회원분들 보면 오래 활동하면 자연스럽게 렙업하게 되고 몇년지나면 자연스럽게 고랩이 되어 있는 회원분들이 대부분이죠.
모더님들도 인간인지라 포럼에서 자주 보던 사람에게 팔이 굽는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규정이 공정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해도 아무래도 오래 보고 지낸 고랩분들에게 더 느슨한건 앞으로도 더 오래 볼사이다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실수 있다 봅니다.
제가 느끼는 모더님의 저랩과 고랩의 차별수위는 가게로 봤을때 주인이 단골과 단골이 아닌 사람에 대한 차별정도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또 다르게 보면 더럽고 치사해서 원....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같은 잘못을 해도 다시 찾아올 손님에게 더 맘이 가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40일이면 가능한 렙5라도 그만큼 포럼에 정성을 쏟아 부었다는 의미도 되는 고랩이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자주 보던 사람(단골/고랩)에게 가산점을 주지 않는것도 차별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활동을 많이 하고 기여를 했으면 그 점도 경고나 주의를 줄때 고려를 해야한다고 보거든요. 강퇴당해야할 정도로 심한 잘못을 한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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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4.09 12:19
그렇잖아도 폭부마신님 께서 글하나 남기실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순간에 포스팅을 하셨군요.. 제 생각에 이제껏 글쓰신걸 주욱 봤을때 모더레이터 하시면 정말 잘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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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n
2015.04.09 14:32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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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이
2015.04.09 16:09
딴지거는거 같아서 미안한데 본문내용이 저랑 다르고 저는 그닥 공감이 가질 않아서요.
지금까진 모르쇠 눈팅으로 일관했는데 이번엔 저도 쓰고 싶은 글들이 생겨서 적어보면요
1. 타치코마 답변이 냉소적이다.? 도대체 뭐가 냉소적이란건지... 그리고 설령 냉소적이라고 하더라도 냉소적인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문제는 해당회원의 장터글이 안올라가는게 문제가 아닌가요? 해당 내용은 주요골자는 최대한 빨리 해결해 줄테니 멜로 쏴라인데.. http://www.timeforum.co.kr/FreeBoard/12524912 댓글로 알려달라. 멜로 쏴라. 댓글로 알려달라. 무슨 글꼬리잡고 늘어지면서 고삐리 댓글 장난 까는것도 아니구요.
2. 온라인 쇼핑몰에서 보는 멘트를 타임포럼에서 보면 그게 왜 속상한건가요?
개인적인 질문은 질문메일을 이용하라는데 얼마나 심플하고 담백합니까
3. 저레벨 고레벨 차별은 어쩔수 없이 받을수 받게 없어요 열라간단하게
레벨1 : 잘보구 갑니다. -> 포인트 쌓으려고 애쓰네, ㅋㅋㅋㅋㅋ -> 진짜 애쓴다 애써
레벨5 : 잘보구 갑니다. -> 포인트 쌓으려고 애쓴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ㅋㅋㅋㅋㅋ -> 진짜 웃긴가 보다
레벨1과 레벨5을 동일하게 차별하지 않는건 제 생각에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이거든요
4. 레벨5게시판 폐지는 개인적으로 결사반대 : 조낸 포인트 쌓아서 도대체 머하고 노는지 꼭 보고싶음
5. 팜판님 글이 뭐가 문젠지 전 정말 몰겠어요.
자기가 직업이 따로 있고 짬짬이 보는건데 이상한게 있음(사실 제눈엔 이상한게 하나도 없지만) 바빠서 실수했나보군. 걍 그런갑다. 하면 되는데 글꼬리 잡고 늘어지면 쌍방이 피곤하잖아요 (오늘 댓글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거 보니 오늘 팜판님 회사 조낸 바쁜모양임)
6. 타임포럼만큼 보다 자유롭게 의견개진하고 심지어 와 저건 오바아닌가 할정도로 회원들이 간섭?하는 사이트는 사실 거의 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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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부마신 로렉교주
2015.04.09 17:04
제 글을 보는 다른 생각을 가진 회원의 의견이라 생각하고 그냥 읽고 갑니다..
그리고 회원의 의견에 대해서 또 다른 의견을 제시하시는 건 조은데...고삐리 댓글 장난 까는 것 같이 쓰는것은 자제해야 할 듯 싶습니다..
본질을 흐리는 가벼운 글로바께 보여지지를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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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군
2015.04.09 19:41
3. 저레벨 고레벨 차별은 어쩔수 없이 받을수 받게 없어요 열라간단하게
레벨1 : 잘보구 갑니다. -> 포인트 쌓으려고 애쓰네, ㅋㅋㅋㅋㅋ -> 진짜 애쓴다 애써
레벨5 : 잘보구 갑니다. -> 포인트 쌓으려고 애쓴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ㅋㅋㅋㅋㅋ -> 진짜 웃긴가 보다
레벨1과 레벨5을 동일하게 차별하지 않는건 제 생각에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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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는분이 계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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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휴
2015.04.09 17:49
말씀하시기를
모든일에는 책임과 의무가따른다.
1.타임포럼 내의 모더레이터와 경영자의 모호함
2.건의나 문의에 대한 폐쇄적 운영 및 문의나 쪽지에 대한 모더레이터의 태도
3.과거논란의 비 매듭
4.레벨간 차별문제
5.모더레이터에게 옹호적인 현 분위기
..
글 정말 잘읽었습니다. 새내기로서 지금까지 타포내의 화제될 만한 사항이 머릿속에 정리된 기분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일단 모더분의 냉소적이란 것이 단순한 '어투'를 말씀하신건지 '질문 해결에 비 적극적이다(혹은 묵살로 일관한다)'를 말씀하시는 건지 구분이 잘 안되네요..
질문 해결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내포되어있다면 냉소적인 어투이었어도 서운함은 있겠지만 책임을 물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태도를 바꾸라는 요구는 충분히 하실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해결이 되지 않는 답장 뿐이었다면 로렉교주님의 반응에 공감합니다.
건의사항을 따로받는 것은 운영상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을 열람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소모적인 반복이 줄 수 있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레벨간 차별이라고 느껴본적은 없으나. 고레벨간 악의적인 글이 오갔거나 그로인해 저레벨 에게 오해및 피해가 생긴다면 문제가 되겠네요.(최근 모회원의 사건도 그런 이유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사과와 책임은 다르기에 저런말씀을 하시면 당사자는 책임을 어찌할지 앞이 캄캄해질것 같습니다..
반대 입장까진 아니지만 위 세 문제에 대한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었고 로렉교주님의 글을 제가 함부로 판단할 입장이 아닌것 같아 따로 추천여부는 생략하겠습니다.
나머지 말씀은 충분히 공감 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더레이터와 경영자에대한 부분은 처음 알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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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merHale
2015.04.09 19:22
이 부분은 모더레이터님께서 답변을 해주시는게 빠르지않을까요..?
이런부분을 두고 포러머님들이 서로 엉켜긁는건^^;
모더레이터님의 빠른 답변을 기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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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4.09 19:33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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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
2015.04.09 19:38
오래 전부터 눈팅으로 폭부마신님이 쓰신 글 쭉 정독해왔는데, 저도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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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body
2015.04.09 20:12
타포 초짜인데 역시나 어딜 가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보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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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옹
2015.04.12 12:28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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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시계사랑
2015.04.24 03:21
맞는말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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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덤프
2015.06.18 19:43
동감합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