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밋게 본 한국영화가 있으셨나요? 잡담

후진놈도있어야 좋은놈도 있는거죠. 졸작이 많다는건 저런졸작에게도 투자가되는 좋은환경이란 반증입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본 영화는 대부분 외화였네요. 

한국영화는 김명민/오달수 나오는 조선명탐정2가 유일하네요. 그럭저럭 볼 만 했습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재밌었던 최근 한국영화 : 해적

정말 기대하면서 봤는데 최악이었던 최근 한국영화 : 명량

요즘은 정말 한국영화 최악이네요.......명량부터 줄줄이 도대체 왜 천만씩이나 하는 생각이 드는 국제시장까지(개인적 의견임!!)....가장 최근 본 강남 1970까지 안쓰러움의  행진이 계속 이어지네요..... 형사물이라도 살인의 추억같이, 느와르라도 범죄와의 전쟁같이.......착착 감기는 영화가 없네요

금요일 아침마다 황정민의 FM대행진에 영화소개하는 프로에 나오는데 꼭 챙겨듣습니다.

영화평론가가 좋은 영화라고 추천해 주는 작품이 너무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최광희 평론가는 비교적 취향에 맞는 영화, 어렵지 않은 영화를 추천해주는거 같아서 영화볼때 참고 많이 하는편입니다.

진짜 최근에 한국영화 볼게 정말 없네요. 

매주마다 영화를 보지만 요즘 한국영화를 보기가 좀 꺼려집니다. 혹하는 마음에 보면 매번 사기당하는 기분.... ㅠ 

예전에는 놓치고 가는 영화가 없었는데, 요즘에야 시간때문에 대부분 안본 영화가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 세영화는 모두 봤네요. 개인적으론 그닥.. 최근 본영화중에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건 위플래쉬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꼰대들은 자기들의 합리화을 위해 주절대기도 하지만 나름 광기어린 내용 잘 봤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강남1970은 저는 재밌게 봤어요.

김범수씨가 나온 드라마도 생각나도. ㅎ 

시간이 없어서 요새 영화를 자주 못보고 있습니다. 최근 본 한국 영화가 명량, 해적, 국제시장이였는데... 큰 감동이나 재미를 느끼진 못했네요

기대조차없습니다..돈을 떠나 시간낭비가 너무 싫더군요 ㅠㅠ

촌철살인이군요...

요즘 스물 뭐 엄청 재미나진 않은데.. 좋던데 ㅋㅋ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ㅋㅋ

스물 재밌다던데요? ㅎㅎ

스물이 호불호가 많이 나뉘는것 같네요 ㅋㅋ

기술자들ㅋㅋ전 재미없게봄ㅋㅋ

강남 전 그냥그냥 볼만햇어요

요새 별로 볼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