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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32살의 아저씨 입니다.
27살에 결혼해서 첫째를 29살에 낳고 이번 둘 째를 6일 전에 낳았네요.
두 아이가 20개월 차이인데 벌써 키우기 힘드네요.
첫째는 질투하고 둘째는 울고!!
연년생 아빠는 정말 존경스럽네요;;;
아이 보러 가야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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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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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015.03.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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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5.03.29 14:30
그러게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는 21, 19살 둘인데 지금도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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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승
2015.03.29 14:56
정말 공감되네요...ㅠㅠ
저도 4살 2살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밤마다 전쟁이네요.....엄마한테 서로 자기만 안아달라고요(아빠는 안보이나봐요...)...(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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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즘찮이
2015.03.29 15:29
아직 장가도 못 간 노총각은 왠지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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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2015.03.29 17:01
만 나이로 스물 다섯에 결혼해서 스물 여덟에 하나, 서른에 하나, 딸 둘 키우는 아빠입니다. 무맹승님 댓글과 같은 경험을 했지요. ㅎㅎ
아빠들 모두 힘내세요. (우리가 힘 낼수록 가정에는 평화가...ㅎㅎㅎㅎㅎㅎㅎ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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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y
2015.03.29 18:51
연년생 남매에다가 막내까지 셋을 키워 지금은 전부 대학생입니다.
키울 때 어려움 말도 못하지만, 저는 약과이고 아내가 정말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다 키우니 그 때 고생이 즐거운 옛이야기 되더군요.
지금은 키우기 힘들어도, 크고 나면 그 때가 행복한 시절이 될 겁니다.
고생이 아니라 축복이라고 여기시고 기쁜 마음으로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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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3.30 00:31
아직 갓난아기인데도 죽을지경입니다..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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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s
2015.03.30 07:17
저는 쌍둥이를 키우는데... 자명종이 따로 없네요 ^^;;
이것도 다 내 복이려니 하고 생각하지만 가끔 너무 힘들때가 많은것 같아요. 모든 부모님들 존경스럽고 갑자기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출근길에 전화 한번 해야겠습니다. 회원님들 화이팅!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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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1439
2015.03.30 07:45
저는 둘째 낳을 용기가 안나네요.. 저랑 와이프의 삶도 있었으면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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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2015.03.30 09:11
저도 갓난쟁이 한명있는데..웃어주고 잘때는 천사가 따로 없지만 눈을 뜨고 울먹거리기시작하면 가슴이 쿵~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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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이지
2015.03.30 11:11
생각보다 시간 금방가요 ㅎㅎ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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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3.30 12:02
전 지금 25개월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힘들긴 하지만 정말 이쁘네요...
부모님도 너무 이뻐라하시고...
힘들긴 하지만 지금 셋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와이프 설득중인데요..
쌍둥이 아들이라 선뜻 셋째가 마음이 안 먹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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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5.03.30 12:09
휴.. 첫째가 3살일때 둘째가 태어났는데, 그 기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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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ie
2015.03.30 12:20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때가 참 좋았다고 느끼실겁니다. 애들이 크니까 어릴때가 그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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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3.30 15:20
그래도 키워놓으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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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펫
2015.03.30 16:04
전 하나도 정말 힘들게 키웠습니다.
둘 키우시는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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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2015.03.30 18:33
어쨋근 경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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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road8
2015.03.31 01:08
애기 낳고 싶은 총각의 마음이 배부른 소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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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le
2015.03.31 18:02
저의 8개월후의 모습인것 같군요...좋으면서 뭔가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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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군
2015.04.02 11:33
16개월 쌍둥이 아빠에요 ^^; 질투와 울음이 동시에 들어오면 정말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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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흔남
2015.04.04 11:16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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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멋진 혁
2015.04.04 16:02
이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처럼 조금만 지나시면 언제 우리애들이 이렇게 컸지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저도 큰놈은 11살 둘째는 7살인데.. 한번씩은 아주 어릴때가 그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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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2015.04.05 01:58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애기 엄마가 젤 힘들겠지만 요즘 아빠들... 열심히 도와줘도 인정도 못받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일하랴.. 애기보랴.. 다들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이제 60일 지났는데.. 언제 다키우나요ㅠ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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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당동당
2015.04.12 13:01
전 하나도.. 힘듭니다.
저는 아직 딸 하나이지만 진심으로 아이를 키우시는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