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선택에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잡담

첫째 아들 때문에 서울아산병원하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입원도 해보고 수술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다시 병원 갈일이 생기면 아산병원으로 갈것 같습니다.

타포에 의사분들 꽤 계신 것 같던데요.

아마도 그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는 것이 최고일 듯 합니다.

같은 정형외과라도 무릎하면 어느병원, 어깨하면 어디, 허리하면 어디... 이렇게 분야별로 권위자가 각각 따로 계신데 빅5병원 외에 계신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라서 여기까지만 도움 드릴께요~

실력이야 다들 좋으실것이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진료 보시기 편한곳으로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주변에 의사하는 사람듫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좋습니다. 감기 같은거야 편하게 아무데나 가도 별차이 없지만 수술까지 생각하면 많이 해 본 사람이 좋다고 하더군요.

대학 병원에서 일하는 믿을만한 후배들 있으면 그 애들한테 물어보는 게 제일 좋을겁니다.

수술관련 질문글에 적절하지 않은 답변이지만 생명과 직결된 수술은 아닌것 맞지요?

다른질병으로 아산병원 이용해본적 있어서 아산병원을 추천하겠습니다. 다른 대학병원 등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수술하러 입원하면 첫날은 거의 1인실 쓰게 되던데 망할 입원료가 짜증나지만 병원규모나 의료서비스는 좋은것 같구요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하에 중국집에서 파는 짜장면 맛입습니다...환자복 입고 못들어갑니다..

단점은 퇴원할때 처방전 받고 약을 외부약국에서 조제해야 되었던 것 같은데 차끌고 병원 빠져나와서 유턴하자마자

주행차량들 무시하고 갓길로 붙어야 약국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거 같아요. 수술이 무사히 끝나도 약국가는길에 목숨을 걸어야 했던거 같습니다

음..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나 글쓴이분께서 장난으로 받아들이실까 우려스럽네요.

아산병원으로 추천드립니다.

(집안 사람이 아산에 있어서 얘기 많이 드는데, 아산이 가장 나은 듯 합니다.)

아산병원이나아보입니다~

논문쓰는것과 진료 잘보는것은 크게 관련은 없어 보입니다.

타포에 의사분들 꽤 계신 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