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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
2015.03.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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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비
2015.03.04 22:36
지금까지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level5 게시판의 존재를 솔직히 크게 느꼈습니다.
사실 평상시 크게 눈여겨 본 적 없던 게시판인데 지금 살펴보니 제목은 보이네요.
게시판을 볼 수는 없지만 이런 일들이 있고 보니 제목조차도 크게 다가옵니다.
왠지 저레벨이라도 제목은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올립니다.
모두에게 안타까운 일이지만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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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찐찐
2015.03.04 22:49
주의조치는 파장에 비해 너무나 가벼운 조치라고 여겨집니다. 모더레이터 신분으로 징계조치된 탈퇴회원의 신상을 공개하고 희화화했을 뿐 아니라 오늘도 해당회원을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팜판님께서는 그간 회원들에게 자숙을 당부하셨음에도 다른 모더레이터는 꺼져가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행동을 하고 있는데 팜판님이 지금 올리신 글은 사태의 본질을 비껴간 느낌입니다.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인 회원을 징계하여 퇴출시켰다면 거기서 일을 끝내야 합니다. 이번 일과 본질적으로는 관계없는 사안을 끌어다가 사람을 공론장에서 희화화한 행동과 게시판에 또 다른 글로 간접조롱한 행태는 그 자신이 오히려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였습니다.
모더레이터에 의해 특정인의 신상이 공론장에서 공개된 것 자체만으로도 그 성격이 매우 심각하거니와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어 더욱 우려됩니다.
그분은 본인 스스로 '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하셨습니다만 그 책임이 주의조치 받는 정도라면 글쎄요..
팜판님이 지적하신 3가지 사항을 모더레이터가 솔선해 위반했는데 일반회원이 그랬다면 그냥 주의 정도로 끝날까요? 모더레이터가 존경과 존중을 받는 이유는 혜택보다 책임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불편함을 표현하신 회원들과 불편함에도 침묵을 지킨 회원들에게 최소한 진정어린 사과라도 하게 해야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약속하는 정도의 조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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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Maker
2015.03.04 23:26
공감합니다...
토리노님이 디시인사이드 시계갤러리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보라고 올려놓을걸 누구라고 직접 언급한것도 아니고 인용한게 잘못이라면 처벌 감수해야겠지'라고 적어놓으신거 보고 또 놀랐습니다.
이번 사건은 모더레이터가 관련되어서 그런가 너무 빠르게 그냥 묻어버리는 기분이라 찜찜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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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e
2015.03.04 23:44
저역시 시갤에서 저 글을접했습니다.. 쿨하다고 해야 순화가 되려나.. 실제로 저렇게 직접 "처벌을 감수하겠다" 라고 한거면 어느정도 문제가 되는 행동이란걸 인지했다는 건데 .. 관리자의 태도로는 너무 부적절한게 아닌가해서 불쾌함을 감출수없었네요.. 다x 님이아닌 타포 회원들게 직접 사과해야하는게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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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prost
2015.03.04 23:23
ㅋㅋㅋㅋㅋㅋ개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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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1124
2015.03.05 00:13
궁금한건 운영진만 볼 수 있는 가입인사 글을 캡쳐해서, 레벨5 방에서는 공개해도 되는건가요? 회칙은 레벨이 높든, 낮든, 시계가 많든 적든 똑같이 적용하는게 맞다구 봅니다 어떤 이유든 개인사진이 올라왔고 남들이 그 사진 인물을 유추할 수 있다면 분명 개인정보 유출일 것 같네요 더군다나 관리해야 할 운영진이 규칙을 어겼다면 좀 더 엄격히 다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벌칙규정이 있던 없던 최소한의 기본 아닐까요? 그리고 얼굴비하 하신분도 엄격히 다뤄주십시요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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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5.03.05 10:13
1. 가입인사는 누구나 볼수 있습니다. http://www.timeforum.co.kr/levelup
2. 해당 게시물을 올린것은 운영진이 아닌 모더레이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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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1124
2015.03.05 10:16
아 그렇군요, 제가 잘 못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앞부분은 오류가 있었네요
운영진과 모더레이터 구분도 안 됐구요. 관리자라고 통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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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291m11
2015.03.05 01:36
저번에 댓글로 예의없는 글을 쓴 사람에게 주의 준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번처럼 공개게시판에 운영진이 회원 신상을 털고 조롱한 사건을 똑같은 주의로 끝나는 것은 너무 아닌 거 같네요.
모욕죄나 명예훼손으로 넘어갈 수 있는 다소 심각한 사안인데 삭제하고 쉽게 덮으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처리해버리면 제3자 입장에서는 제식구 감싸기로밖에 안 보여요. 당사자들은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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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이
2015.03.05 15:31
무슨 책임을 어떻게 져야 되나요? 사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토리노라는분도 그렇고 다토라는 분도 사람은 얼마든지 실수할수 있는거 같은데요. 문제는 토리노는 사과를 했고 다토닉네임은 전혀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는것이죠. 걍 사과하면 깔끔하게 끝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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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rth
2015.03.05 17:35
사과로 끝날일은 아닌 것 같네요 다토님은 강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상털고 인격적 모욕감을 안겨준 토리노님은 사과만 하면 끝? 시작을 누가 먼저 했더라도 둘 다 잘못된 일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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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이
2015.03.05 18:17
사과로 안끝내면 어떻하실건데요? 사과로 안끝내면 뭐 묘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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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291m11
2015.03.05 21:27
회원들끼리의 마찰도 아니고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사람이 회원 신상을 털고 공개게시판에 얼굴 사진을 올려 조롱한 부분에 대해서
정말 사과하면 깔끔하게 끝난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어쨌뜬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죠. 저는 제3자 입장에서 이런 경우가 도대체 있을 수 있나 생각하며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을 뿐입니다.
많은 커뮤니티를 해왔지만 운영진이 회원 신상을 털어서 공개하는 건... 저는 본 전례가 없네요.
무슨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하냐구요?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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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5.03.06 06:16
할말이 없게 만드는 댓글에 응대 잘하신듯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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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3.05 02:07
이래저래 여론이 분분하군요.
이번일이 마무리 된걸로 알고있는데 아직도...
타포가 빨리 안정적인 예전상태로 얼른돌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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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닉
2015.03.06 09:01
포럼 운영 원칙상 해당 모터레이터님의 경우 강제탈퇴까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경중판단은 운영진의 몫이지요.
최근에 올라온 사과글 어디를 살펴보아도 해당 게시글의 직접적인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찾아볼 수 없고 그저 본인이 활동해오던 커뮤니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변명이 반복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타포에 별 도움이 안되는 회원이지만 해당모터레이터님을 비롯한 몇몇회원님들의 활동은 심히 불편해보였습니다.
여러사정을 감안해서 내린 결정이니 번복은 어렵겠지만 이런의견도 있음을 알리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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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
2015.03.07 23:21
법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거죠.
공평도 없구요. 오직 운영자의 잣대만있고 그것으로 법을대신하는군요. 요즘같은 사회에 아직도 이런 부패한 곳이 있네요.ㅜㅜ
흠흠 잘 알겠습니다. 쪼렙이지만 조심해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