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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먼저 이 글은 운영진에 대한 어떠한 의심이나 공격과도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
어렵게 의견을 올리는 회원들께
왜 고생하는 운영진을 괴롭히느냐는 식의 댓글은 큰 상처가 됩니다.
의견개진은 운영진에 대한 공격.
그 반대는 운영진 지키기....이런 구도로 보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송년회 때나 작은 행사에서 가끔 운영진을 보게 되면
본인도 편하게 즐기고 싶을텐데 참 고생이 많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제가 만나본 운영진은 적어도 그런 푼돈에 기웃거릴 분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고생하는 운영진을 의심하냐는
엉뚱한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부탁드립니다^^
그럼 사실관계를 좀 정리해보겠습니다.
우선 하이엔드에 대한 모두가 납득할만한 기준을 제시하라는게 아닙니다.
그런 건 존재할 수도 없고요.
억지스러운 기준이라도 좋으니까.
어떤 기준을 제시해도 수긍할테니까.
그 기준이 무엇인지 알려달라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왜 자꾸……..
"하이엔드에 대한 기준이라는게 존재하느냐?"
"어떤 기준을 제시해도 또 다른 논란만 생길 뿐이다."
이러시는지요…..ㅠㅠ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하이엔드에 대해 모두가 납득할만한 기준을 제시하라는게 아닙니다.
그런게 존재할 수 없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어떤 기준이라도 운영진의 고유권한이고
그에 따라 즐겁게 포럼활동을 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그 기준이 무엇인지만 알려달라는 것입니다.
브랜드포럼에 한개라도 글을 올려보신 분은 아실거에요.
다른 게시판과 달리 브랜드포럼에 포스팅을 하는 건 여간 손이 가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현재 하이엔드 포럼은
A브랜드는 올렸더니 이동조치
B브랜드를 올렸더니 이동조치
C브랜드를 올렸더니 OK....
이런 상황에서
해당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기준이 무엇인지를 알려달라는게
어떻게 운영진에 대한 공격이고 비리로 몰아가는 것입니까?
예를 들어 운영진에서
엔트리 모델 가격 1,000만원 이상 브랜드를 기준으로 공지 한다면
(순전히 예를 든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여기에 대고 왜 그게 하이엔드의 기준이 되느냐...
이러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그래서 저 포스팅은 옮겨졌구나.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해당이 안 되겠구나
이번에 구입한 브랜드의 후기는 여기에 올려도 되겠구나....
이런 게 자연스러운 모습이자나요.
이건 특별히 하이엔드 포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포럼이든 구분이 있다면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영진에서 여러 차례 기준을 제시했는데
계속 기준을 제시하라고 요청하는건
이미 비리에 대한 의심을 전제한 억지가 아니냐는 분께...........
어디에 운영진이 여러 차례 기준을 제시했는지 링크 좀 걸어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저는 지금 상황이 근거없이 억지주장을 하신 분과
감정적으로 상황을 악화시키는 일부 회원을 제외하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발전적인 의견이 쏟아지는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일은 좀처럼 어렵거든요.
타임포럼의 분위기에서는 더욱 그렇고요.
각각의 의견에 대한 반영여부와는 관계 없이
운영진이나 회원 모두에게
타임포럼 내에서 숨어있었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타임포럼이 시계를 좋아하는 성인들의 놀이터이자 공부방으로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P.S
절대 운영진의 결정을 독촉하는것은 아니니 신경쓰지 마시길....^^
급하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관련된 글이 많아지면서 사실관계에 혼동이 오고
그러다보니 불필요한 오해와 감정싸움이 생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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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5.03.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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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5.03.02 11:17
네, 잘 알겠습니다.
결정을 독촉하는것은 절대 아니니 신경쓰지 마세요.^^
급하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요....
글이 많아지다보니 사실관계에서 혼동이 오고
그러다보니 불필요한 오해와 감정싸움이 생기는 것 같아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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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5.03.02 11:25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드린것처럼 다른 포럼에 세부 카테고리가 있는 브랜드 외에는 게시물 이동이 이루어진것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마치 담당 모더레이터가 임의대로 한것처럼 오해가 있는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다른 분들보다 정말로 타지 미국에서 바쁜데 모더레이터를 도와주고 계신 담당 모더레이터분께 개인적으로 죄송하고 미안할 따름 입니다.
제가 써놓은 글들을 보면서 저의 부족함을 너무 담당 모더레이터에게 미룬것이 아닌가 다시한번 반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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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부마신 로렉교주
2015.03.02 11:12
공기회원님.....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이렇게 제 의견을 잘 이해해 주시니...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생각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부분으로 왜곡된 논란을 계속 하다보니...
이렇게 제 뜻을 이해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감사한 마음일 들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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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시간
2015.03.02 11:37
대면이 아닌 글은 의사소통에 있어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혹 오해로 인해 당사자의 취지와 달리 흘러갈때도 있는데... 그때는 참 답답하지요...
고생하셨다는 위로의 글 올립니다. ^^
참... 아드님의 이미지가 제 아들과 닮은것 같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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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5.03.02 11:14
마땅한 표현이 없어서... 고름이 생기면 그 고름이 충분히 무르익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 후에 배농을 합니다.
여기에 댓글을 달면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번에 해결하는데 또 다른 불씨 구실을 하지나 않을까 우려반 기대반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논쟁이 "달걀을 깰 때 둥근쪽이냐 모서리냐"로 번질까봐 우려하면서 지켜보았습니다.
어느정도 정리되었으니... 조금 기다렸으면 합니다.
제 느낌은 이렇습니다.
"하이엔드 브랜드 구분건에 어떠한 의혹도 없다"라는 것에는 공감을 하면서
"기준을 정해라"라는 쪽과 "지금 고치면 의혹을..."라는 다른 한쪽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기준을 정하되 시간을 길게 잡아 천천히 하자! 라는 의견입니다.
저는 모더레이터간의 합의로 이루어진 기준이 어떠하더라도 수용할 것이고
다만 할 수 있다면 그 기준도 설명을 해주시면 고맙고... 설명하는 것 조차 애매하다. 라고 하시면 그대로 수용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브랜드가 더하고 빠져도 아~ 타임포럼 모더레이터는 이런 생각을 가지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쓸 수 있는 이유는...
위에서 적었다시피 "하이엔드 브랜드 구분건에 어떠한 의혹도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도 그에 맞는 시기가 있듯이... 지금은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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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시간
2015.03.02 11:22
정곡을 찔러 정리를 해 주셨네요...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Pam Pan님의 댓글을 보니 이미 운영진에서 기준 제시를 위해 논의 중이니...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립되리라 여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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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5.03.02 11:52
안녕하세요 스위스포럼 모더레이터입니다.
설명에 도움을 드리고자 스위스포럼 운영방식을 알려드립니다.
스위스포럼은 단일브랜드 포럼과 달리 많은 브랜드들이 있어 세부 카테고리가 일반 브랜드포럼보다 많이 생성되어 있습니다.
최초생성시에는 운영진과 모더레이터가 임의로 브랜드를 설정하였으나
이후에도 모든 브랜드를 나열하지 못하는 관계로 자체 Etc카테고리가 있으며
그 중 세부 카테고리 생성이 필요할 경우 게시글 50개, 추천수 20개 이상의 조건을 갖췄을시 누구나 요청이 가능하며 운영진과 협의하여 최종 생성합니다.
http://www.timeforum.co.kr/brand_SwissBrand/1566399
참고로 스위스포럼의 경우 내부규정으로 이전부터
'설명자료 외 직접찍은 사진이 없거나 단순 질문, 건의게시글은 해당 게시판(지식인, 자유게시판등)으로 이동됩니다'
라고 글쓰기 시 자동공지되어있다가 홈페이지 리뉴얼 후 아직 적용이 안되고 있던 사항입니다.
- 물론 요청은 해 놓았구요.
일단 공지사항은 스위스포럼에 해 놓을 예정이구요 추후 개편작업시 적용될 예정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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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1124
2015.03.02 12:22
운영진 분들의 논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대로 수긍합니다
이번 논란을 보면서 성숙하고 인내하는 태도를 보여준 운영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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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2015.03.02 13:00
옳으신 글이고 응당 할 수 있는 주장이십니다. 다만 제가 느끼는 바는 지금 이 이슈는 이미 "그게 아니고 내말은" "오해가 있는데 이 글의 의도는" 이 상황의 반복으로 보입니다. 우선 운영진의 반응을 좀 천천히 두고봐도 늦는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타임 포러머 분들 함께 조금만 기다리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넘어갈 문제는 분명 아니지만 그래도 기다리면 반드시 뭔가 결과가 있을테니, 이제 목소리보다는 기다림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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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3.02 13:08
논란이 있었으니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시지요.
운영진들이 답을 내 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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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3.02 13:11
조금씩의 의견의 차이는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 마음이 좋습니다
이것 또한 타임포럼에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함께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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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콤
2015.03.02 14:50
이런 의견들이 모아져서 더 나은 타임포럼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공기님 의견에 저 역시 동의합니다. 그리고 모더분들께서 충분히 좋은 대안을 마련하실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요병이 생기는 월요일입니다. 모두 힘내시고 어제 야외에 나가보니 이제 봄 냄새가 물씬 나는듯 합니다. 기분좋은 봄냄새처럼 더욱 행복한 포럼
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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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나
2015.03.02 14:58
아주 명쾌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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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3.02 19:12
정리도 잘 하셨고 좋은 글이네요.. 수고많으셧습니다... 꼭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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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5.03.03 00:56
빅5니.. 하이엔드니... 이게 진짜 그렇게 중요한 잣대인가요...?
요즘들어 느끼는 거지만.. 우리 나라는 참.. 계급 놀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공짜로 받은 저렴이 쿼츠부터 속칭 비싸다 하는 놈도 있지만 정말 아무생각없이 글올리고 포스팅하면서
나름의 재미도 찾고 그랬는데.. 이제는 글올리는게 살짝 부담스러워진것도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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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5.03.04 18:27
작은소망이 있다면 판매구매글 등록시 포인트 차감을 좀 더 유연하게 해주셨음 합니다. 요즘 직장은 인터넷이 안되서~~ㅠㅠ작은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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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3.09 04:13
잘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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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2015.03.18 10:32
아주 좋은글입니다 부디 잘해결되시길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자 글을 납깁니다.
공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명확한 근거가 현재는 없어서 모더레이들과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글이 이동되는것에 대해서 이슈가 많이 이슈가 제기 되고 있는데요....
글의 이동은 해당 브랜드를 담당 모더레이터가 판단하거나 평가하는것이 아닌 "현재 다른 브랜드 포럼에 세부 카테고리가 존재하는 브랜드" 에 대해서 게시물 이동이 일어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개의 브랜드가 스위스 포럼으로 카테고리가 만들어 진것에 대해서 당시 담당 모더레이터가 모더레이터 회의때 제시했던 내용 (사실...이건 제 기억에 따르는것입니다....안타깝게 회의록이 없습니다...) 이 제 기억으로는 일반적인 고급 시계 메이커에서 ETA 무브로 생산되는 시계가 있는 브랜드를 1차적으로 스위스 포럼으로 보내는것을 제안 했으며 모더레이터들이 해당 사안에 대해서 동의를 했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스위스 브랜드 담당 모더레이터가 세부 카테고리로 해당 브랜드를 생성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해당 이슈가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고 너무 담당 모더레이터가 알아서 하겠지 라고 운영진이 방치한 탓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해당 이슈를 겪으면서 가장 죄송한것은 담당 모더레이터 분에게 송구스럽습니다. 생각할수록 힘든 문제를 너무 담당 모더레이터에게 미루어 놓고 큰 짐을 준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면서 그래서 아마도 계속적으로 "하이앤드" 라는 단어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포러머 분들께 말씀을 드린거 같습니다.
지금 논의가 진행중이나 모더레이터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고 다양한 의견이 개진이 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분이 공감하기는 힘들더라도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납득할수 있는 기준을 계속적으로 논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