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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에구 자꾸 관련 글 남겨서 죄송합니다.ㅠㅠ 이건 꼭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빼먹은 것 같아서.....
제가 이전 글에서
[ 왜 모회원에게 선동되어서 그러느냐 ] 라고 글을 썼습니다.
상당히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우선 과격한 표현을 쓴 점 사과드립니다.
1. 하이엔드 게시판의 분류에 상업적인 개입이 있지 않느냐? 라는 주장
폭부마신 로렉교주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이 논제는 하루이틀이 아니라 몇년 전부터 있었던 내용입니다.
지금 알게모르게 흐름이 이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이엔드브랜드 분류가 모호하다 - 브랜드 선정 기준에 상업적인 입김이 들어간 것은 아니냐? - 몇년 전부터 논란이 있었다는데
왜 아직까지 고쳐지지가 않고 있지? 우리가 나서서 바로잡아야 된다!!
생각의 흐름을 조금만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 몇년씩이나 불거졌던 문제라는 데 왜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았지? ( 그렇게까지 중요한 사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 브랜드 선정 기준에 상업적인 개입이 없었는지 왜 아무도 의문을 안가졌지? ( 마찬가지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죠 )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타임포럼내의 한 카테고리인 브랜드게시판의 한 카테고리인 하이엔드게시판에 분류가 되어 있는 브랜드냐 아니냐
과연 이 사실여부가 그렇게나 상업적으로 중요한 위치일까요?
이렇게 따지고 들면 그보다 중요한 것들은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각 브랜드포럼에 메인사진으로 나오는 광고들.
그 광고 기준은 뭐냐 왜 오메가가 크로노스위스보다 크냐
크로노스위스는 포스팅 수도 적은데 왜 독립포럼이냐? 세이코가 훨씬 많은데 크로노스위스가 로비한거 아니냐
(크로노스위스 유저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비유일뿐이에요 )
해당 브랜드를 띄우고 광고하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보이는 다른 방법이 많습니다.
전 사실 이번 논란이 있기 전까지 하이엔드에 포함된 브랜드가 뭐고 포함되지 않은 브랜드가 뭐인지 알지도 못했습니다.
대다수가 그렇지 않았나요?
지금까지 몇년 간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못했던 하이엔드의 분류, 그리고 모더레이터의 게시판 사용에
돌연 상업적인 의도가 개입된게 아니냐는 의문이 뭉게뭉게 피어나오게 된 시점이 언제인가요?
이런거에 어마어마한 광고효과가 있는 듯이 포장을 하면서 상업적 개입이다!!! 타임포럼 비리의 증거다!!!
라고 주장하던 모회원이 지나가고 난 뒤의 일입니다.
그래서 선동 이라는 표현을 썼던 겁니다.
다시 한번 생각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약 파르미지아니를 띄어주려고 한다면, 그리고 모더레이터 및 각 운영자 들도 다 매수해서 개입시킨다면
ip 조작하고 아이디 여러개 만들어서 열심히 해당 포스팅도 줄기차게 올리고 해서 독립포럼으로 신설시켜 나갈겁니다.
그리고 대문짝만하게 배너걸고 당당하게 잘 나가는 브랜드처럼 보이도록 하겠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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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2.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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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ces
2015.02.27 17:19
타임포럼도 군중심리가 작용하는 대표적인 공간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타임포럼의 매개체인 시계는 스스로 하이앤드에서부터 그 반대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징성을 갖고 있어, 본연의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특히 '하이앤드' 라는 분류기준은 주관적이어서 혼란을 야기합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포러머께서는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려 하고, 어느정도는 시스템에 의해 암묵적으로 자연스레 통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평범하려고 하고, 저만 해도 이 곳에 들어오는 이유가 심각한 토론을 하고 싶은 게 아닌 단지 시계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즐기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머리 아픈 일들은 밖에서도 실컷 겪고 있으니 여기까지 가져올 필요가 없겠구요,
그런 의미에서 비추천을 받거나 비난받을 위험을 감수하며 이런 댓글 쓰는 것보다 군중들 사이에서 관망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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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5.02.27 19:43
많은 사람들이 긴 시간동안 의문을 표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것의 합당한 근거가 될수 있는가에는 회의적입니다.
또한 그것들을 중요하지 않다라는 판단도 그렇게 간단히 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는 중요한 사실과
정보가 될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그 어떤 누구는 강퇴가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죠.
전 이사태에 있어... 적어도 양방간의 공방에서만큼은 관리자분들에게 전혀 어떠한 반감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양방의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관리자들의 태도는 매우 훌륭하고 성숙해보였습니다. 관리자의 지위.. 어쩌면 갑의 위치라고 봐도 무방하였지만 매우 훌륭한 태도로
토론?에 응했던 관리자분들의 태도의 기본전제는 성숙한 언어의 사용과 태도 였습니다.
이게 무척 중요합니다. 난 내 기분을 표현하는데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정도 언어는 순화한 편이다...
그건 본인의 생각일겁니다. 절대적으로 그것에 대한 판단은 상대방의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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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1124
2015.02.28 06:51
초딩된 느낌을 잘 표현 해주셨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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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부마신 로렉교주
2015.02.28 19:02
지난번에 쓰신 글이 마지막이라고 하셔서 해당글 리플로 쓰신글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 드렷는데 또 새로운 글을 쓰셨네요. .
제가 자꾸 천사아빠님하고의 논쟁으로 다른회원님들에게 불편을 드리는것 같아 다른회원님들께 죄송스런 마음으로 저는 별도의 포스팅을 이 리플로 대체 하겠습니다.
저와 천사아빠님간의 논쟁에 대한 판단은 일반회원님들께서 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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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가이
2015.03.04 18:31
기준이 뭔가 다른분들한테는 문제가 있군요
대천사 아빠님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이번에 떠오른 청문회스타 이십니다..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