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천사아빠 6847  공감:22  비공감:-27 2015.02.27 13:34

말꼬리 잡기라던가 의미 곡해 등은 자칫 감정싸움으로 번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끝이 없게 이어지기 마련이고 어차피 이렇게 생각해도 어느정도 말이되고... 또 반대로 생각해도 말이 되기에 의미없게 되기 일쑤입니다.

전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그냥 전처럼 조용히 눈팅하면서 가끔 유머글이나 올리고 지낼래요... 분란을 일으킨 것 같아 죄송합니다.







1. 그냥 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통한 제 의도의 곡해

   [타임포럼에는 부정이나 불합리한점이 있다] 라는 것을 전제에 깔고 생각하시니 결과가 그렇게 도출되는 듯 합니다.

   제가 글에서도 나타냈듯이 그냥 즐기자는 의도는 

   [부당한 일이 있어도 그냥 꾹 참고 모르는 척 즐기자] 의 의미가 아니라

   [이러이러해서 토론거리는 될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이 부정이나 불합리쪽으로 기우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즐겨라 ]

   라는 의미에요. 본문을 읽어보셨으면 아실 수 있었을텐데.... 저는 상업적인 부정행위의 개입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2. 배너 수를 봐도 단순 커뮤니티는 아니다. 상업적 사이트인데 왜 단순 커뮤니티라고 주장하냐

   타임포럼은 배너와 스폰서뉴스 등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커뮤니티에는 상업적인 입김이 닿지 않도록 굉장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업적 의도와는 거리가 먼 커뮤니티라고 표현한겁니다. 돈을 안버는 사이트라고 말한게 아니구요

   또 작성하신 글에서 의도하시는 부분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 다른 동호회 중에 이렇게 배너 많은 곳 본 적 있나? 다른 곳은 배너도 적게 달아놓고 수입을 다 공개한다. 하지만 타임포럼은 공개를 안하네요? ]

   이말은 
   
   [타임포럼은 다른곳처럼 순수한 의도가 아니라 돈 버는게 목적이라 배너를 이렇게 많이 달아놓았다.수입도 공개하지 않으니 무슨 비리를 저지르는지 알수가 없다.]

   당연히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이렇게 잔뜩 매도를 해두신 후에 돌연히 
   
   [하지만 난 이해한다. 애초에 돈벌기 위한 사이트 아닌가? 그러니 내역은 공개 안해도 됨 ] 

   이라고 말을 이어나가셨습니다.

   애초에 상업적 사이트라는 것을 인지하고 계시고, 또 내역 공개를 안해도 된다는 입장을 이해하고 계셨으면서 

   서두에 저렇게 매도하는 행위는 주장하시는 올바른 토론을 위한 자세와는 거리가 멉니다. 

   너희는 이러이러한 점에서 나쁘다. 하지만 이해한다. 그럴 수도 있지. 

   이런 식의 토론 방식은 당사자가 그 이후에 이에 대해 반박하고 싶어도 이미 상대방은 너그럽게 다 이해했으니 다시 말을 꺼내기도 애매해집니다.


3. 하이엔드 분류에 대해 운영진 차원의 정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부정이 있을것이라고 몰아가는게 아니라 기준을 제기해달라고 청원하는 것이다.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명확한 기준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운영진 차원에서 기준을 세워서 만들어 놨는데
   
   이제와서 운영진 차원에서 다시 기준을 세워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은 이상하네요

   이는 곧 운영진 차원에서 세운 기준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모두를 만족하는 기준을 새로 제기해달라.

   라고 강요하시는 것 밖에 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읽다가 좀 의아한 부분은 바로 아래와 같은 부분인데요


음... 그럼...해당 브랜드가 해당 모더의 요청이 생기면 옮겨 지는 거였군요..
 
그렇다면...일부 제품의 하이엔드포럼 선정도 모더의 요청으로 올려진 것으로 해석해도 되는 것인가요??


   운영자 차원의 선정 기준에 대해 이미 수차례 설명을 드렸음에도 받아들이시지 않더군요

   왜 그러시나 하고 글들을 보니 자꾸 대화의 흐름을 타임포럼의 사적인 개입쪽으로 유도하시는 언급이 보입니다.

   결국 이번에 논란이 된 브랜드가 문제였나 보네요





4. 타임포럼은 개입을 안하는데 관계자분들은 모더로 활동하는 이유도 알고 싶습니다. 회사차원의 직원이 아닌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것이라는 
   상투적인 답변은 미리 차단하고 싶습니다..
 
   상투적인 답변이 아니라 그게 정답입니다. 게시판에서는 무슨 물건을 강매하는 것도 아니고 특정 업체 언급도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활동도 그동안 많이 하신 것 같은데 모더레이터 분들의 상업적인 게시판 활동을 얼마나 봐오셨길래 선입견이 박히셨는지 모르겠네요

   모더레이터! 라고 해서 대단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인 것처럼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게시판에서 이들이 글을 남기면서 무슨 영향을 어떻게 줬길래

   이게 상업적인 개입으로 귀결이 되는건가요?

   누차 모더레이터 분들이 강조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 보수 없이 명예직으로 이 일을 맡았다. 그 이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기 때문이다. 사적인 이익 없이 개인적으로 시계를 좋아하는 회원일뿐이다 ]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는데 귀를 막고 눈을 감으시고는 그런 상투적인 답변은 듣지 않겠다! 라고 하시니 답답하네요




올바른 토론을 주장하고 계시는데 진정 올바른 토론은 단순히 글만 예의를 갖춰서 정중하게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일 자세를 갖추고 받아들이면서 고쳐 나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성숙한 토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까지 모더레이터 분들이 내놓은 의견 들과 그 이유 등에 대해 조금은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시는 건 어떠신지 묻고 싶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영상홍보(20241221업데이트) [3] 토리노 3 1359 2024.08.30
공지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9] 타임포럼 4 1855 2024.06.1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1] 타임포럼 9 4293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5] 타임포럼 23 4022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2 601032 2015.02.02
Hot [정모 신청] 타임포럼 3분기 정모 관련 신청글 [26] 타임포럼 1 1514 2024.09.12
Hot 서울 모 호텔 금고안에 보관중이던 예물시계 도둑맞았습니다. [13] 샤샤티티 2 8219 2024.09.02
Hot 다이브 워치와 항자성 [19] 클래식컬 5 1285 2024.07.20
Hot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31] 타치코마 14 2105 2024.05.16
26819 시계공부 시작했습니다. [14] file vossnim 1 5282 2015.02.28
26818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35] file 토리노 33 8412 2015.02.28
26817 타포가 정말 깨끗하다면 [18] alainprost 9 9242 2015.02.28
26816 US $6불에 구매한 1959년 LeCoultre Deep Sea Alarm을 $35,000불에 판매한 이야기!!! [27] file 태크쟁이 0 4263 2015.02.28
26815 고민이 있습니다 [8] 비룡 0 3528 2015.02.28
26814 타임포럼이 상업적 사이트던 말던 그리 중요한 건 아닐 거 같네요. [8] file Zenith  7 3995 2015.02.27
26813 게시글 및 댓글 작성해도 포인트 변동이 없네요 [21] 술안무 1 3275 2015.02.27
26812 일련의 상황들을 보고 느끼는 개인적으로는. [5] 여흥이 9 3580 2015.02.27
26811 무광 스틸 시계 대한 질문입니다. [5] billy 0 6415 2015.02.27
26810 선동되었다 라고 표현한 이유 [6] 천사아빠 16 8927 2015.02.27
26809 신기한 특수효과 편집 영상모음 [8] Space War 1 3670 2015.02.27
26808 하이엔드 포럼 브랜드 선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7] 김우측 13 7793 2015.02.27
» 아 개인적으로 이런 토론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9] 천사아빠 22 6847 2015.02.27
26806 새로운 논란거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드레스의 색깔을 말해주세요 [31] file USAFCAPT 2 4110 2015.02.27
26805 오늘 전역했습니다. [21] file aquanaut 3 3337 2015.02.27
26804 백화점 시계 매장 하루 1점 팔릴까요... [33] Mina 1 7170 2015.02.27
26803 이렇게 고상한 토론도 보기 싫다면.... [8] 공기 22 5910 2015.02.27
26802 타임포럼에 대한 짧은 생각 [5] kmingt 13 4882 2015.02.27
26801 왜 그냥 즐기기만 해야 할까요.....?? [11] 폭부마신 로렉교주 22 5045 2015.02.27
26800 저는 논란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19] 토리노 11 5617 2015.02.27
26799 그룹으로 나누는건 어떤가요? ^^ [7] nick1234 0 2916 2015.02.27
26798 시계 입문 개봉기!(째마 논크 흰판) [12] file DaniJ 0 20224 2015.02.27
26797 흔하디 흔한 노트북 스티커 [11] file 지구인 2 6152 2015.02.26
26796 그냥 즐기셨으면 합니다. [25] file 천사아빠 46 7708 2015.02.26
26795 시계 구매 예정 문의드립니다 . [9] 봉팔뉨 0 3332 2015.02.26
26794 개인적으로 글을 남깁니다.... [19] Pam Pan 15 6634 2015.02.26
26793 가슴이 작아서 서러운 처자 [10] Space War 0 4400 2015.02.26
26792 가죽 스트랩 제작 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7] taigobo 1 6350 2015.02.26
26791 타임포럼 운영진..대표운영자분께 여쭈고자 합니다... [63] 폭부마신 로렉교주 42 7832 2015.02.26
26790 중고거래 참 재밋는 일들이 많습니다...ㅋㅋㅋ [38] hanzzaing 6 3452 2015.02.26
26789 [정보] 우버 전면 무료화 [7] file 반가이 1 3769 2015.02.26
26788 갖고 싶은 드림와치는?? [12] 방이삼다수 0 3307 2015.02.26
26787 시계를 못차고 나오니 불안합니다. [17] file 지구인 0 3193 2015.02.26
26786 이럴땐 질문이 최고^^ [17] 목표는 로렉스 0 5576 2015.02.26
26785 할아버지와 살고 싶은 손자~ [29] file 토리노 1 3718 201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