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카메라를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2탄) - 후지 X-E1 잡담

안녕하세요 2번째 카메라입니다.

여기 타임 포럼에서도, 기계식 및 클래식 스타일 시계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듯이..

카메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전 클래식 스타일 카메라에 대한 향수가 있습니다.

후지 카메라도 이런 사람들의 기호에 맞게 클래식 스타일 카메라를 발표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후지라고 하면 필름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예전 기계식 SLR 카메라도 발표했엇고,

렌즈도 후지논이라는 걸출하고 아주 뛰어난 렌즈를 생산 했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와서는 니콘 바디를 빌려와 후지에서 생산한 센서로 S1/S2/S3/S5 Pro라는 아주 색감이 뛰어난

DSLR을 생산 하기도 했고요.

(가격도 고가였고, 니콘 DSLR에 비해 색감/노이즈 성능이 더 뛰어났습니다 - 제가 다 사용해보았네요^^)

그후 DSLR 카메라는 생산을 안하고, 후지 전용 미러리스 시스템(바디 + 후지논 렌즈)을 발표하는데,

제가 가진 바디가 그중 하나인 X-E1 입니다.

특징은 색감 및 선예도는 아주 뛰어나지만 역시 AF 성능은 좀 많이 떨어집니다.

기계식&클래식 느낌의 디자인은 아주 좋고요..

제가 가진 렌즈는 표준 줌렌즈 후지논 18-55 2.8-4 렌즈로 쇠를 깍아 만듯듯한 묵직함이 아주 좋습니다

두번째 렌즈는 광각 렌즈로 칼짜이즈 12mm 2.8(환산 18mm)렌즈로 선예도/왜곡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