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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왜 로렉스인가.. 시계관련
평소 로렉스에 대해 가졌던 생각을 한 번 적어봅니다.
이런 주제가 워낙 예민해서 욕 먹을 각오는 하고 있지만 살살 해주시길....
제가 기계식 시계에 입문한지는 7~8년쯤 되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시계를 겪어봤지만
몇년 전부터는 기변, 기추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로렉스 라인업이 갖춰진 후에는요.
섭마, DJ, 익스....
이 시계들의 균형미와 절제미, 견고함과 정확성 등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로렉스의 역사와 철학, 기술력도요.
하지만 현재 로렉스의 그것은 과장되어 있고
그것을 인정하게 되는 과정 또한 왜곡되어 있음이 안타깝습니다.
돌려 말해봤자 다 아는 이야기이니...
그 이면에는 로렉스(특정 모델들)의 높은 환금성과 낮은 감가상각이
자리하고 있음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첫 수입차를 구입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대학 때부터 재규어에 대한 로망이 있던 터라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고 첫 수입차로 구입한 것이 재규어 S-type 입니다.
10년 전쯤 되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물어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이런 거 없었습니다.
그냥 제 눈에 예뻐 보이는 게 제일이었습니다.
벤츠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그 차를 3년 반쯤 타고 1/3정도 가격에 팔았습니다.
그렇게 아픈 경험을 한 뒤로 깨달은? 바가 있어
그 뒤엔 벤츠 E300 은색을 구입했고 지금은 BMW 528 진한 회색을 타고 있습니다.
(둘다 중고시장에서는 섭마급이지요. )
다시 시계이야기로 돌아와서
크*****나 글***에 정말 마음에 드는 모델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 수가 없습니다.
리세일이 나름 안정적인 브랜드라도 비주류 모델의 구입은 마찬가지입니다.
구입 몇 달도 안 된 민트급이 장터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에도 안 팔리는 걸 볼 때
차마 구입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열 번 양보해서 자동차는 자산으로 분류되니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시계는 그냥 좋아해서 사는 것인데 이게 맞는건지....
제 스스로도 가끔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시계는 로렉스를 부정하는데서 시작해서
로렉스를 인정하는데서 끝난다'고 하지요.
근데 인정하고나니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멋지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은 없다고."
"난 절대 감가상각 때문에 로렉스를 선택한게 아니야."
이렇게 로렉스에 정착한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거는 최면,
그 찬양의 카르텔....
로렉스에게는 선순환, 다른 브랜드에게는 악순환인 이런 현상이 점점 더 고착화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돈 아까워서 못 사는걸 왜 여기에 하소연 하냐고 하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 돈에 구애 받지 않고 사는 모습을 볼 때 한편 부럽기도합니다.
천만원 주고 구입한 시계가 몇달 뒤에 100만원이 되든 10만원이 되든 상관이 없다거나
마음에 드는 시계가 있으면 사기만 할뿐 다시 파는건 생각도 안 해봤다거나...
하지만 많은 시계취미를 가진 분들이 리세일에서 완전히 자유로울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도 없고 정답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 상황이 답답하고
제 자신에게도 짜증이 나서 넋두리를 적어봤습니다.
쓰다보니 좀 심각해졌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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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5.02.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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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돌
2015.02.17 16:39
서민에게든, 부자에게든 누구에게나 돈은 똑같이 소중합니다. 문제는 전체 자산에서 얼마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느냐겠죠... 제생각엔 글쓰신분은 본인의 취향(리셀시 감가상각이 큼)과 대중성(취향과 100% 일치하진 않으나 리셀시 감가상각이 적음) 중에서 고민이신듯 한데...정답은 없죠. 최선의 방법은 윗분 말씀대로 본인의 취향 제품을 중고로 사서 다시 중고로 리셀한다면 그만큼 감가상각이 적을테니 가장 낫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본인의 취향에 용기가 더해진다면 대중성들 사이에서 빛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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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
2015.02.17 17:23
같은생각인데요 이건 시간이 답인것같습니다 백화점가면 바로 구매가능하죠 하지만 어마무시한 감가가 기달리고 있죠 중고로 구매하신다면 이미감가된 상태로 구매하니 손해가 적으실듯하내요 대신 잠복이라는 시간과 귀한상품일수록 출몰빈도가 적다는게 단점 이겠내요 백화점 새상품만 보셔서 구매못하신는것같습니다 난중고는 찜찜해서 못쓴다 하신다면 본문대로 정말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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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
2015.02.17 17:30
시계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지만,
트랜드 혹은 쏠림현상이 너무 강한 것이 한국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시계나 자동차 등 기호 소비품은 어디까지나 "자기만족"으로 시작해서 끝나야하는데,, 다른이들의 시선/인정이 섞어야만 하는
묘한 분위기가 있는 것이 시계에선 더 심한 듯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롤렉스를 사야하나봅니다 -_- (기승전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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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다감
2015.02.17 17:35
없는 것에서, 부족한 것에서 불편 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맘이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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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제작소
2015.02.17 19:06
럭셔리 제품에는 일단 논리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그런 가격에 판매할 수 있고요.
사실 노는 동네(?)에 따라서 차이가 큰데요, 저의 지인들 중에서 태그호이어도 과하다고 판단하는 집단이 있고,
어떤 경우는 롤렉스는 엔트리라고 보는 집단도 있습니다. 그러한 영향에 따라서 판단도 바뀔수 있는데,
결국은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일단 글을 봐서는 형편의 문제는 없어 보이니까, 그냥 본인의 생각 범위 내에서 즐기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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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015.02.17 19:28
사람마다 가치의 중심이 다르다보니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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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2015.02.17 21:24
생각의 차이라 봅니다.그냥 느낌대로 상황에 맞춰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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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5.02.18 02:58
각 개인은 너무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하게 생각할수 있는 여지는 많지만...
...
"이렇게 멋지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은 없다고."
"난 절대 감가상각 때문에 로렉스를 선택한게 아니야."
이렇게 로렉스에 정착한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거는 최면,
그 찬양의 카르텔.... ===========> 개인적이지만 단언코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ㅎ.....
환금성, 낮은 감가상각 ? ===========> 어차피 사고나면 떠난 돈이라고 많이들 생각하던데요....ㅎ....의미없는 환금성, 낮은 감가상각. ^^
.
구입 몇 달도 안 된 민트급이 장터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에도 안 팔리는 걸 볼 때
차마 구입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 진정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좋아서 사는것이 아닌 파는것을 전제로 산다 ?
.
파는 것을 전제로 구매하든 또는 그외의 여러 방식으로 취미생활을 하든 상관은 없는데....
위에 단정하신 내용(이렇게 로렉스에 정착한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거는 최면, 그 찬양의 카르텔....) 은 아니라고 봅니다.
(시계를 돈으로 보는?...) 개인생각을 너무 모두에게 단정지우시길래 말씀하신대로 살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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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NK
2015.02.18 07:00
모든 로렉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저와 같은 이유로 로렉스에 정착한 사람들의 생각을 전제로 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는 "이런게 로렉스에 정착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자극적인 표현과 일반화 부분은
저도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금성과 낮은 감가상각이 의미없다고 하신 부분은 선뜻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살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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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5.02.18 10:25
참고로 흑콤, 청콤 2개를 현재 보유중이고
올해 또는 내년 조금 길게는 수년내에 스카이 드웰러를 사고 싶은
저는 "로렉스에 정착한 사람들" 범주에 들지 않나요 ?
.
환금성과 낮은 감가상각이 의미없다고 하는 이유는
처음 구매할 때 평생 소장하려는 목적으로 사다 보니 1000만원에 산 시계가 1500만원이 되든 500만원이 되든 의미가 없다는 부분입니다.....물론 1500만원이 되었다고 하면 그냥 그래!!! 하면서도 기분은 좋겠죠...또한 500만원 수준으로 되었다고하면 기분은 별로겠죠.....그런데 그 정도라는 의미입니다.....그러한 부분이 로렉스를 선택하는 판단기준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작지만 큰 차이인 처음 구매할때 아예 팔 것을 전제로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요즈음 스카이 드웰러를 쳐다 보면서 3개를 보유하면 부담이 커질듯하여 흑콤, 청콤을 처분하고 스카이드웰러로 갈까라는 생각도 해 본적은 있지만 향후 스카이 드웰러의 환금성, 낮은 감가상각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닌 스카이 드웰러의 다른 여러 면이 좋기 때문입니다......시계 가격 너무 비싸요......ㅎ.......그런데 로렉동 어디엔가 썼는데 비싸서 좋은 면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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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의 요지는 반복하지만
파는 것을 전제로 구매하든 또는 그외의 여러 방식으로 취미생활을 하든 개인의 성향 차이일뿐이지
환금성과 낮은 감가상각이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제가 보기에는 많다는 겁니다......ㅎ.......
.토론은 토론일 뿐이라는 생각에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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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NK
2015.02.18 11:42
네^^환금성이나 감가상각과 전혀 무관하게 로렉스에 정착하게 되셨다면본문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또, 내가 천만원을 주고 구입한 물건이 몇 개월 후에 100만원이 되든 10만원이 되든전혀 상관이 없는 분이라면 그저 부러울 따름이고요...본문의 내용은 로렉스도 매력이 있지만 다른 브랜드에도 끌리는 시계가 많은데로렉스의 특별히 낮은 감가상각 때문에다른 시계들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제 자신에 대한 답답함과같은 고민을 해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적어본 것입니다...^^ -
뱅기매냐은식~
2015.02.18 06:02
시계에 특별한 의미를 담지 않으신다면
실제 금전적인 이득과 손해를 항상 생각하시겠지요 지금까지 그래오셨던것처럼.
저는 차도그래요. 독일차를 좋아해서 벤츠를 계속고집합니다만 잘쓰고나서 팔때보면(물론 trade in 하는경우라..)
기분좋게팔게되던데요. 그동안 고마웠다~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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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ie
2015.02.18 08:53
로렉스의 환급성 무시 못합니다. 현재 호주에 거주 중인데요 여기는 명품시계 유통이 많이 안아서 그런지 로렉스 프로페셔날 모델은 나오기가 무섭게 팔리더군요. 여기서도 섭마 데이토나는 웨이팅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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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5.02.18 10:06
로렉스 아무리 봐도 봐도 안땡겨요 땡기기만 하면 바로 그냥 ~ 로렉 유저뷴들께 죄송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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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5.02.21 09:26
ㅋㅋ 한 번만 써보세요 생각이 확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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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onwsm
2015.02.18 10:41
물론 맞는 말씀이기도 하지만....ㅋ
전 모든 제품 물건을 살떄는 중고를 생각하지 않고 구매를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신중하고요~^^ 물론 어쩔수 없이 나갈떄도 있지만...
최대한 안나가기위해 노력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중고가격까지 생각하면서 물건을 산다면 정말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합니다.^^
무엇인던지 내가 좋으면 됩니다 ㅋㅋ 전 롤렉스를 좋아 하지도 않지만...(너무 대중적이어서?? 렙도 맞죠) 만약 구입을 하더라도 가장 제가 마음에 드는 모델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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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s4U
2015.02.18 12:04
음...저는 롤렉스가 딱히 마음에 들지 않다가 요즘 예뻐보이더군요..근데 저에게 중요한건 대중성 환금성이 아닙니다. 저는 한번 들인 시계를 방출하지 않습니다.
결국 시계를 보는 본인의 시각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스로에 대한 관념을 정착 시키지 못한채 시계에 대한 생각을, 특정 브랜드에대한 단상을 논하는 것은 결국 본인의 생각에 대한 고민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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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5.02.18 14:13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ㅎ
그런데 한번 구입하면 다시 안판다는 분들은
일년에 하나만 사도 금방 갯수가 늘어날텐데
나중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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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레시피
2015.02.18 14:57
저는 그냥 제가 구입한 물건이 감가도 적고, 환금성까지 좋은면,, 왠지 물건을 잘산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 물건도 더 맘에 들더라구여~ 개인적인 견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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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스탱
2015.02.18 16:04
개인적으로 롤렉스를 선호하지도 부정하지도 않지만,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후회 하진 않을 것 같네요. 시계는 '이것이 진리다' 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먼 시각에서 보면 그냥 물건일 뿐인데 너무 '집착' 하는 것은 남자 답지 못하다고 생각해요..ㅎ
그냥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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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5.02.18 17:32
시계라는 취미를 하시면서 얻는 기쁨과 즐거움도 큽니다.
감가삼각스트레스로 그걸 놓치시면 안되겠죠? ^^
돈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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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마르
2015.02.18 21:20
종로 수십년 수계수리한 장인들말로 로렉스보다 더 비싸고 유명한 시계도 많지만 겉은 두고라도 기계가 로렉스 기계만한것이 없다고 합니다 오래된 3035 중고 기계만 120에 매매되더군요 튼튼하고 정확하고 그리고 복잡하지않고 그것만으로도 로렉스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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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2.18 22:34
저의 경우는 인정하는 시계와 좋아하는 시계가 확연히 다릅니다.좋은 물건이라 인정은 하지만 끌리지 않는다면 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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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파리
2015.02.18 23:12
리세일 밸류도 무시하지는 못하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무엇보다 해당 브랜드와 모델의 히스토리에서 호감이 시작되고,
그러한 물건을 소유했을 때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롤렉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고집스러움에서 매우 매력적인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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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블리
2015.02.19 21:06
섭마 차고 싶은 1인입니다 잘보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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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음파파
2015.02.20 19:36
섭마 차고 싶은 +1인 입니다..보면 볼수록..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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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2015.02.21 15:25
특정 브랜드를 좋아 하는건 상관 없는데.타 브랜드 배척하거나 내 시계 보다 싸니까 안좋다고 생각하는 마인드,혹은 본인시계 브랜드 부심 부리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은곳은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일부 당내 친목및 브랜드 우월주의 남발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 그 회원 한사람만 싫어지는게 아니라 특정브랜드 당 자체를 싫어지게 할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말조심 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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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콘
2015.02.21 16:14
로렉빠 로서 로렉빠가제일 많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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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건아범
2015.02.21 16:49
낮은 감가상각률과 리세일가격이 매력적인것은 사실이고, 그것때문에 로렉스가 좋다고 하는건지, 로렉스가 너무 좋아서 그런상황이 생기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시계는 자기 만족인게 맞는듯합니다. 남들 눈에 맞추다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것인듯. 내가 좋은 시계차면 남이 알아주지않아도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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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꾼
2015.02.22 14:30
로렉스가 진리죠 라는 말을 자주 들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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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시간
2015.02.22 21:16
인정하고싶지는 않겠지만 부정하기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내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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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탁구
2015.02.24 21:26
로렉스는 일단 한개 사놓고 그리고 다음 시계를 생각해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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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cc맨
2015.02.25 02:30
로렉스 단언 최고의 시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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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way
2015.02.25 18:51
말이 필요없는 시계라고 생각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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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려마리아
2015.02.26 23:34
처음에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그러나 이제는 느껴져요.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참 좋은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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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2015.03.17 13:18
역시 롤렉스죠 ㅋㅋㅋㅋ
파실때 손해보는게 싫으신것같은데.. 그럼 중고사시면되지않을까요? 그리고 전 반대로 시계는 자산이고 차는 소모품이라 생각되네요;; 돈구애받지 않는분이 얼마나 되시겠어요 ㅎ 전 님의 수입차경험이 넘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