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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어렸을때 백과사전 등으로 읽던 흰긴수염고래가 아닐까 싶네요.
저정도면 정말 가까이 있으면 오히려 실감도 안갈거 같습니다. ㄷㄷㄷㄷ
그리고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시골에서 살다보니 우시장도 있고 그랬는데요
해서 소랑 어느정도 익숙한 편이었는데 서울로 전학와서는 서울애들이 의외로 소의 실제 크기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소? 한 100kg쯤 나가냐? 뭐 이런 반응들..
아마도 정육점에서 고기로 본거 외에는 주로 그림책같은데서 보다보니까 그랬을거 같고
TV로 봐도 실제 체감이 잘 안되니까 그렇겠지요.
암튼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황소는 가까이서 보면 정말 크죠
대단하지 않습니까? +_+
그리고 최근 스위스 포럼에서 주류(?)는 아닐지 몰라도 다양한 시계를 쉬운 눈높이로 잘 정리해 주고 계시는
'omentie'님의 Alpina워치 리뷰글이 기준 추천수를 넘어 공지로 변경되었습니다.
https://www.timeforum.co.kr/brand_SwissBrand/12129991
많은 축하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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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저사이즈는 아니지요?
저도 실물로 몇번 보기는 했는데 저정도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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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신게 1~2년생 육우 암소나 송아지를 보신걸겁니다.
황소나 저렇게 전문 싸움소로 키우는 소들은 엄청나게 큽니다.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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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고래고기가 먹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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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이
2015.02.04 13:18
흰수염고래 엄청 크다고 들어서 찾아봤더니 큰 몸집때문에 1분에 심장에 9번만 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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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똥
2015.02.04 13:19
느낌이 확~ 사는 포스터네요.. ^^
예전에 재밋게 사진 편집해주셨던 게 생각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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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청도의 소는 정말 크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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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INI
2015.02.04 13:57
소 머리가 제 몸통만하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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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것도 작은 녀석일겁니다.
전에 저 일하는데서 근무자분들 여름에 회식시켜준다고 소머리 하나 사다가 끓였는데
고기랑 국으로 200명 정도가 넉넉하게 먹었습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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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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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5.02.05 13:01
ㅎㅎ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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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스케일이면 족히 50m는 되보이는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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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저렇게 큰데 왜 이렇게 비쌀까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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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ㅜㅜ
한우는 언감생심, 먹으려면 육우나 호주산으로도 감지덕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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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진지하셔서 더 웃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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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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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크네요 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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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비타민
2015.02.10 21:50
청도 소 사진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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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2015.02.11 19:33
소가 저러면 코끼리는 어쩌란것인가....ㅋㅋ -
준스님
2015.02.13 00:00
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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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뱅
2015.02.14 00:22
소 많이 봤는데 저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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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mnia
2015.03.15 01:23
소가 인류 멸망시키것네 ㅎㅎㅎㅎ
고래가 크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어마어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