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실떄 "이사람이다" 생각 드셧나요? 잡담

아직 결혼을 해야되겠단 확고한 생각이 없으신듯합니다..

먼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면 이 여자다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냥 연애만 하거나 언젠간 결혼하겠지라는 생각으로는 느낌이 딱 오지는 않을듯 합니다.

저는 놓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왔던 것 같습니다.. ^^;

요즘 빨라야 32은 되야 결혼하는데 37~8은 되야노총각 소리듣죠 ㅎ

보통 놓치고 싶지 않아 결혼하거나 속도위반이더라구 제 주위를 보면

하루에 몇번씩 그대로 따라하는 운동이네요. ㅋㅋ
저는 아내를 일년정도 봐오다가 어느순간에 저여자랑 결혼하면 행복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고 결혼에대해 구체적으로 혼자 생각을 많이 했었네요..

다른 사람 이야기 들어서 결정할 일은 아닌듯 싶어요.

다만 이건 맞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가 선택할수 있는 것들은

좀 적어지거나 내 기대보다 작아진다  이왕할거라면... 어느정도 확신이 들면 하는게 맞아요

100%를 찾아선 안된다는 조언은 확실히 해드릴수 있겠습니다.

제생각도 나이가 먹을수록 선택의 폭이 더 좁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이번에 결혼하는데 이 사람이면 좋겠다. 이 사람이라면 함께 갈 수 있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사람 아니면 죽을것 같았습니다.^^

세 번만나고 결혼하자고 했습니다. 딱 감이옵니다. ㅎㅎㅎ

이사람이 아니면 죽을것 같은 사람이 있는게 그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부럽습니다.

저는 첫 만남에서 감동했고.. 그이후 한달에 30번을 만났습니다.... 한달만에 청혼하고 두달만에.오케이 만난지 7개월만에 결혼했지요....

19년째인데... 아직도 후횐 없어요....

100% 는 아니지만.. 대체로 만족...

지금도 별 문제 없이 잘 삽니다....

지금도 그때만큼의 열정은 아니지만....다른여자들과 차이는 큽니다...하하

결혼보다는 사귈때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 했습니다. 머 그 여친이 현 와이프긴 합니다.ㅋㅋ

한가지 확실한건..

인사를 하게 되면 결혼하겠다는 의지를 가진걸로 주변에서 치부해 버릴껍니다 ㅎㅎ

제가 그렇게 당했습니다 -_-

이 사람이다 딱 감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그랬는데 열번 정도 만나고 감이 왔습니다

느낌이 딱 옵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안 놓쳐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집에 인사를 드리러가시면 일사천리 결혼진행 or 헤어짐 으로 양자택일될 확률이 압도적이라는건 확실합니다ㅠ

이사람이다!! 라는 생각보다는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싶을때 하는 게 결혼이라고 합니다 ^^;;

제 경우도 이 사람은 놓치긴 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대가 이상형일수도 있고, 혼기가 꽉 차 있어서 맘이 급해서 일수도 있고 그 배경은 다양할 것 같습니다..ㅎㅎ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저도 이사람이다!!생각이 들어서 결혼했습니다. 현재 올해로 10년 됐는데 역시 지금 결혼한 사람이 역시 최고라 생각합니다. 여자 지롤같은 사람....음 정말 싫어요ㅠㅠ사치부리면 한끝도 없는 여자 주위에 수두룩 하더군요ㅠㅠ

딱 이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결혼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결혼은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 후에 더 큰 노력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 장기 프로젝트이지요. 이만하면 된 거 아닌가 하는 출발도 노력하면 성공한 결혼이 될 수 있고, 결혼못하면 둘 다 죽을 듯 하던 사랑도 노역없이는 성공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저는 넵!

몇가지 중요하게 생각하는점이 해당되어 결혼한것 같습니다...

인생의 반려자로서는, 뭔지 몰라도 같이 있으면 뭔가 편하고 즐겁고 행복한 느낌...그게 제일 중요한 듯 합니다. 딱 이사람이라는 느낌 보다는 말이죠.

내가 너무 좋아하고 놓치기 싫어도 같이 있으면 자주 다툰다거나 뭔가 좀 부대끼는 느낌이 있으면...결혼 상대로서는 깊게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몇번 만나다보면 감이옵니다.

그때 이야기하면서 결정을,,,

어느새 28년을 같이 살았네요.

확신이들죠

33살인데요,, 7~8년 연애 했는데 이여자다라는 감 보다는 하고싶은 일이나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해야하는걸까요..ㅠㅠㅠ

저는 오랫동안 동네 친구처럼 지냈는데
어느 순간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스스로도 신기할만큼.....
바로 청혼했고 다행이 받아줘서
10년째 잘 살고 있습니다.^^

결혼 할거면 빨리 하는게 좋죠 애도 빨리낳구

여자분 나이가 있기때문에 만나러 나가면 결혼의사있는걸로 간주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도 그런 경우였네요;;

먼저 이 사람과 헤어진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이때 상대방 입장은 생각하지 말고 내 생각만 해보세요.

이 사람이다 싶든 이만하면 됐다 싶든 하고나면 어쨋든 다릅니다...

후회합니다... 슬프지만...

저는 이사람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딱히 든적이 없구요

(여보 미안해 ^^;;)

대신 이사람이랑 있으면 참 맘이 편안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와이프랑 결혼했습니다

저도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결혼했습니다.

현재 두아들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

연애1년 정도 하니~이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연애 5년차~ 드디어 날짜잡고 지난주 홀 계약하고 왔습니다~

전 4년을 연애를 했는데 주위에 연애를 보거나 또는 주위 여자를 보면서 이여자 만한 사람이 없구나

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하고 싶습니다..

낼 모레면 마흔인데 허헛

첫눈에 반해 13년 연애하고 결혼하고 3살된 딸이있는데..

다시 선택하라고 한들 와이프만한 여자가 없더군요 ㅎㅎ

이여자 아님 안된다! 가 기준일거 같아요 ㅋ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괜찮다~생각이 드는사람과 하는거죠

저는 첫눈에 괜찮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ㅎㅎ

ㅋ 저도 첫눈에 반했습니다. 이제 결혼한지 7년차. 그래두 마누라가 최곱니다.

음 저도 첫눈에 느낌이 오는 사람과..

이만하면 됐지 보다는 이사람이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