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잡담

12월 21일부터 3일간 통영 거제 갔다왔습니다. 영하 1-2도에서 영상 5-6도 사이 왔다갔다 했던거 같습니다. 그럭저럭 많이 춥지는 않아서 놀다올만 했습니다.주말 이틀이면 언급하신 외도, 바람의 언덕, 신선대, 포로수용소 기념관 정도 다녀오실 만 합니다

외도는 겨울인데도 정말 볼만했었고요, 저와 집사람, 애들 (중딩,초딩 아들 둘입니다.) 모두 이견없이 외도를 최고로 좋았던 곳으로 꼽았습니다.

의외로 애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곳은 거제 포로수용소 기념관인데요, 애들에게 반공 및 역사에 대한 산교육이 될수 있었고

3D무료 영화까지 보게되면 거의 반나절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지금이 오히려 12월 말보다 더 따뜻하기때문에 여행 하시는데 별다른 어려움 없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영 꼭 다녀오세요~ 케이블카도 타시고요~장사도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날이 좀 풀린다면 외도를 추천합니다.

배로 30분 남짓 들어가면서 바다도 보고 외도 섬은 작은데 볼게 정말 많더라구요.

겨울이라.. 외도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다른건 다 포기하셔도.. 소매물도는 꼭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저희 가족들도 옛날에 다녀왔는데..

기억에 남는건 소매물도 밖에 없다더군요..

통영케이블카와 해금강-외도 유람선 타시면 재밌을거예요~

저도 예전에 외도를 겨울철에 갔다온 기억이 나는데 그곳은 따뜻했던듯~~~ 댓글에서 하나 배우네요... 소매물도도 거제도 근처군요??? 거제도 다시한번 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괜히 바람만 들어서 해외만 요새 들락거렸는데... 눈을 돌려야할듯

직장때문에 거제에서 몇년 살다가 지금은 일산 살구 있네요..

우선, 외도와 해금강 그리고 소매물도 정도는 보시구요..

바람의 언덕과 몽돌 가는 길.. 해안도로가 좋습니다..

그냥 드라이브 하시면서 겨울바다 보시고,, 내려서 차 한잔 하시는 것도 좋구요..

통영 중앙시장 가셔서 회 드시고,, 케이블카 타시고,,

외도 가는 유람선은 날씨가 좋아야 하며,, 특히 해금강 바위틈은 비좁아서

바람 조금이라도 불면 안들어가려 합니다.. 기상 확인하시구요..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아..문뜩 저도 이번주 말에 서울 떠나 좀 여유좀 같고와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몰동 해안가면 저도 작년에 다녀온 곳이군요 ^^ 위에서 추천해주신곳이 많으시니까... 조언을 드리자면 바람의 언덕은 좀 ;;; 정말 바람의 언덕입니다... 겨울철이니 피하심도 좋습니다. 바람이 정말로 장난 아닙니다....... ;;;;;

대명리조트가갑이지요

외도도 정말 좋으니 꼭 보고 오세요`

외도 좋죠

코스가 많이 있지 않나요??? 거제대교도 있으니 자차로 가셔서 명소만 둘러보셔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