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거래하는 것도 점점 힘들어지네요.... 잡담

확실히 기존 시세 대비 적어도 20% 이상은 내려야 찔러보기라도 들어오는 각박한 세상이 되었더군요..

저도 얼마전에 상당한 출혈을 감수하고 한점을 처분했었는데.. 잘 아시겠지만 한번 마음떠난 녀석은 가지고 있는게 더 고통스럽기 때문에

미련없이 보냈더랬습니다. 수업료는 어쩔수 없지만 시세를 따라야 하지 않을지요.

제 생각으로는 부동산과 시계 시세는 당분간은 좋은 시절 생각하면 처분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경기가 얼긴 한 것 같네요 ㅠ.ㅠ

날씨도 추워지니 시계에 대한 인기도 같이 추워지는거 같네요.. 저도 오늘 힘들게 팔았네요.. 거의 한달을 업데이트 시키고 네고 해서 힘들게 거래했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ㅎ

마음이 약해서 네고 들어오면 거절을 잘못하는데 중고거래는 참 어려운듯 합니다..;;

저도 진짜 진상구매자 걸려서 스트레스 엄청받았더랬죠.. 힘내십쇼...

저도 많이 당해봐서 압니다.~~~ 예전엔 정말 전화해서 욕이라도 해주고 싶을정도로 얇밉게 행동하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냥 그려러니 하는게~ 세상엔 정말 많은 성격에 사람들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넘겨야 스트레스 안받더라구요~ 여튼 힘내세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시계만큼 경기타는것도 드물고요

제가 살고있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엄청 가격을 내려도 연락조차 없는경우가 많네요.

저도 하나 겨우 팔고, 나머지 하나 대기중인데 걱정이네요. 쩌업.  

정말 거래 어렵더라구요....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ㅠ 그래서 저는 귀속하고, 교환으로 마음먹고 알아보는데 교환도 어려워요.... ㅠ

많은분이 공감하고 있던 사실이란 것에  더욱 놀랍니다.

시계에따라 다를수도 있더라구요

자기가 평소 생각했던 시계가 나오면, 맘이 틀려지는듯...^^

저도 갯수가 많아져 정리를 해야하는데 고민이네요...

진짜 거래하다보면 세상엔 참 특이한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합니다. 깊이 생각하면 골치 아픈니다 ㅜㅜ

중고시계거래시 매너좋으신 분도 많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무리한 네고 요청도 그 중의 하나고요 ㅠ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그래서 그냥 시계 쌓아놓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ㅜㅜ

저도 장터에서 시계를 많이 팔고, 다시 사는 것이 취미인 사람인데,  아직까지는 좋은 분 만나서 좋게 거래했습니다.

단 얼마전 해밀턴 째마크로노를 옆동네(하늘장터) 장터에 내 놓았더니, 네고 대신 가죽줄 하나 달라고 해서 새 가죽줄 주었는데,  5일 뒤에 옆동네(네이버) 장터에 제가 판 금액에 10만원 더해서 내 놓았더라구요.  

뭐 비싸게 파는 것도 능력인데,  막상 제 시계가 그렇게 되팔이되니(한편으로는 네고를 안해주기를 참 잘했다 싶습니다.  ㅎㅎㅎ) 맘이 불편했습니다.   딱 10분간, 그 뒤에는 그냥 잊었습니다. 

저는 안팔고 그냥 소장하거나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합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은것같아요.

기본적인 에티겟의 문제일거 같습니다. 특히나 직거래 경우 약속잡고 펑크낸다거나 현장에서 무리한 네고를 요청하는건 참으로 수준이하의 행동이라봅니다.

구매하고자하는 마음이 변한경우 우편이던 직거래던 간에 1-2일전에는 미리 연락을 줘야한다고 봅니다.

저도네고들어오면 왼만하면 시원하게하는편인데 정말사정이있어서 네고하면보통몇천짜리거래시 몇백은기본깍아주지만  택도아니게 후려치는사람들보면 정말기분나빠서 안팔리면 그가격보다 더싸게 업자안테 날린적도있네요 사람에기분문젠데 터무니업이 깍으시는분들 좀자제해주셨으면하네요

네...별의 별 사람이 다 있죠...하지만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인연으로 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안그래도 팔려니 아깝고 안타까운데 막상 팔려고 하면 이런저런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참 힘든거 같네요~

동감되는 글이네요. 사고 팔때마다 수완이 없어서 그런지 수업료 많이 지불 합니다. 가능하면 다시 안파는게 돈버는 길인거 같아요.

하나 팔려고 고민중인데..

하악. 상처받으려나 ㅋ

동감합니다 정말..

동감입니다

와닿네요....특히, 비주류시계는 가격 후려치실려는 분들이 더 많은 듯....알아서 내려도...내려도...oTL..

저도 기변증 중독인 저를 탓해봅니다...기존 시계 안팔고 계속 쌓는 게 좋은데...아시다시피 시계가격들이 워낙...UP UP UP이라서..휴우...

판매하는 시계에 대해서..이렇게 저렇게 수도없이 물어보고서는...갑자기 연락 뚝~

신용거래상 택배거래는 불안함을 감안해서 민증사진까지 찍어 보냈는데...연락도 없어서 전화해보니 안산다능...--;;

아~ 기분이 매우 찜찜했으나 어쩔 수 없어서 잘 지워달라고는 했으나...지금도 찝찝...

뭐, 요샌 개인정보 도용 법이 워낙 강력하니..뭐...법만 믿고 있긴 합니다..

헐..전 거래 안해봐서 이런지 몰랐네요;; 앞으로 거래 좀 해볼라고 했는데 큰일;;

저도 동감합니다.

경기가 넘 안좋은것 같습니다..

진짜 필요해서 사는 분들은 오히려 안그러더라구요 찔러보고 싸면 샀다가 다시 팔려고 하는 건지 원...

다른 얘기지만... 요즘 세금 뜯는걸로 봐서는 중고거래까지 세금 먹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개인사업하는 입장에서 죽을 맛입니다 ㅠㅠ

저도 아직 거래는 안해봤는데.. 이렇군요

저도 공감합니다

공감 ㅠㅠ

어딜가든 진상은 있기 마련입니다.

어제 만난분과는 예의바르고 좋은거래했는데, 올려논 다른 시계는 준상님처럼 황당한 사람들이 많이 찔러보더군요, 직거래 예약후 펑크기본에, 연극표나 다른물건+하곘다하고 사진보내라 깍아달라 사정하다 잠수타고 , 쿨거래한답시고 게시가격을 맘대로 수십깍아서 바로 사겠다고 되려 큰소리치고 ㅋㅋ,소액 되팔이 하는 어린애들이 번호돌려가면서 문자질하는게 아닌가 하는생각까지 들더랍니다 ㅎㅎ 진짜 그런걸까요...

흠...ㅠ

동감합니다..

모두가 제 맘 같지는 않아서 이겠죠...그래도 즐거운 시계생활을 위해 화이팅!!!

전 특히 현장네고가 정말 짜증나더군요

동감합니다 ㅠㅠ 사진을 충분히 찍어드리고 설명도 다하고 만나더라도 현장에서 네고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