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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프랭큰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시계관련
선배님들 일교차가 유난히도 심했던 화요일 잘 보내셨는지요?
시계를 좋아하고 시계가 생활의 일부분인 타임포럼의 평범한 회원으로 궁금한게 있어 글 올려봅니다.
민감할 수도 있는 이야기라 조심스런 마음에 올려봅니다.
인터넷 특히 중ㅇㅇ라 등지를 보면. 렙(이미테이션)을 비롯하여 프랭큰(젠+렙)등이 거래되는데 제법 많은양이 거래되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더군다나 프랭큰이라 불리는 제품의 경우, 꽤 고가에 팔리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시계를 좋아해서 돈을 모아모아 구매하여 차듯 , 렙이니 프랭큰이니 하는걸 만들어 차시는 분들도 좋아서 차는걸까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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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ass
2014.09.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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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4.09.17 01:34
사고 싶은 물건은 꼭 사는 것, 혹은 그 결과만이 아니라 '사기까지의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사기쳐서 명품 시계 산 회원과도 상통하는 문제고,
선택의 고민이나 내핍 등의 구입까지의 인내나 노력이 별로 없다면 그 가치나 심정적 만족이 온전할까요?
물론 그렇다고 쓸데없이 비싸거나 장기간 악영향을 미치는 건 살 필요 없죠.
다만 결과와 과정 둘을 충족시키고, 장기간 소장하거나 혹은 향후 누군가에게 준다는 부분에서 역시 진품이 심리적 물리적으로 안전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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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맨솔.
2014.09.17 08:33
개인적인 생각으론 쉽게 말해서 짭퉁사는사람들보다 못나보입니다
짭퉁을 좋아하진않지만 보통 시계를 좋아하시는분들이 아닌이상 보통 손목위에 조그마한 시계에 몇백 몇천을 쓰는게 이해가 안되서 단지 디자인이 예쁘단 이유로 저렴한 짭퉁을 구매하는것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요즘 나오는 무슨버전 무슨버전 하는 진품과 똑같이만든 짭퉁을 몇십만원씩 주고사는사람들은 좀 이해가 안가네요
능력이 허영심을 못따라가보인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거기서 더 나아가서 짭퉁에 진품 부품을 섞어선 이게 진품과 다를것없다~ 하며 자위하는건 개인적으론 좀 안타까워보입니다
짭퉁을 몇십만원주고 살바엔 조금 저렴한 브랜드의 정품을 구매하는게 나을텐데말이죠 -
가미가
2014.09.17 10:03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고 분명히 고쳐져야하는 불법입니다.
짝퉁인줄 알고 사는 사람들 때문에 짝퉁을 만드는 사람이 있는 것이고 진품인줄 알고 비싼 가격에 사는 피해자가 생기는 겁니다.
싸고 좋은 시계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 같이 구매처가 공식딜러가 아닌 곳도 많은 세상에 서로 믿지 못하고 구입후 공식CS가서 줄 줄이고 늘리는 거 정말 웃을일 아닌가요?
짝퉁은 사지도 만들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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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4.09.17 11:23
이미테이션은 아무리 좋아도 이미테이션 일 뿐입니다.
아마도 남앞에 내놓기도 찜찜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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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1004
2014.09.17 11:41
차라리...안차는게....재미로.... 이렇게까지 만든게 기특해서 호기심에 구입했다면
그냥 그걸로 끝!! 차고다니진 않을 듯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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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zy
2014.09.17 20:19
그라죠 내마음이 중요한데
피해다니기만 할거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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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
2014.09.18 21:00
좀 그렇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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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2014.09.19 15:50
저는 뭐 혼자 그렇게 차고 다니는것까지는 문제 없는데 그걸 그렇게 가치를 부여해서 시장에 다시 내놓는건 조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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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57
2014.10.21 17:49
결국에는 자기만족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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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딥
2014.10.22 17:21
가품부터~비싼거까지 차봤지만.. 결국엔 자기만족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자금력과 자신만의 시계를 위해 저축하려는 열정의 부재로 보입니다. 프랭큰 같은 경우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저 같은경우 프랭큰, 이미테이션... 아무리 진품과 같고 구분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저 자신은 만족하지 못할듯 합니다.
존심이 있지 막말로 짝퉁 착용 할 바에는 그냥 이쁜 스왓치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