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여친이 집에 인사오라는데요 잡담

결혼 10년차로써 말씀드리자면 글쓴이께서는 아직 결혼할 마음이 full 로 차신건 아닌거 같습니다.

남자는 결혼하고 싶은 맘이 full로 찼을때 옆에 있는 여자랑 결혼합니다

당연히 외모는 중요하지요 ㅎㅎ 배우자감을 택할때 당연히 고민할만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비중이 한쪽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다른 면들을 보셔야 겠지요... 생각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사람을 어느 한 면만을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으니까요. 또 그나마 익명성이 보장되는 웹상이 아니면 어디에서 또 이런 질문을 하겠습니까 ㅎㅎ 

인형같이 생긴 인조인간로보트 보다는, 평범하게 생긴 자연산이 좋습니다. 튜닝한 얼굴은 나이들면서 점점 이상해지더군요.

물론 인형같이 생긴 자연산이라면....;;;;

하지만, 준민아빠님 말씀대로 결혼하고싶은 마음일 때 옆에 있는 사람과 하는게 정답인 듯 합니다. 다만 상대방도 그래야한다는게 함정이랄까요?

이성에 대한 가치관은 개개인이 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확신과 믿음이 없는 결혼은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후 불행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제 짝이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여성분을 위해서라도 빨리 정리하세요.

과감한 선택을 하셔얄듯요!

나이가 들수록 조심스러워 지네요~

결혼식 보면 둘이 그렇게 좋아하는게 남들 눈에 보이는 경우가 많던데,

결혼이 아니고, 인사만 가는데도 안좋은 조건들이 먼저 떠오른다면...

좀 더 고민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고민이 되시면 그분과는 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잘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결혼 ...2005년에 했고 아이 2명에 잘살고 있습니다..여자사람,,음 개인적으로 할말이 많지만 여긴 그런 글 적을때가 아니기때문에 개인사는 삼가하겠습니다.

아니다 싶을때는 하지마시고 이사람이다 싶을때 그때 가세요.그리고 남자가 이것저것 할때도 당연히 있습니다.,,단 의리 꼭 지키세요.

원래 결혼과 연애의 차이가 그런거죠...맘이 불편한 거 같은데..그냥 헤어지심도 좋을듯...상대방에게 상처주기 싫으면..ㅋ

한 10년 싱글로 사시다가, 33살하고 결혼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

결혼 11년차 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남자의 능력이 결혼생활에 중요하듯 여자의 외모도 어느 정도는 중요합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이 원글쓴분 인생 책임져 주실수 없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셔야 후회 없습니다.

그래 이 여자다...라고 맘 먹어도 다시 생각해보는게 결혼입니다. 고민 하는건 당연하신것 같으나 너무 재거나 계산하다보면 본질을 잊을 수 있습니다. 

이 여자라고 확신이 서면 책임도 같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후회없는 결정하시길 기원해요.

음....수지를 만나세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

만일 뭐 하나 걸리는게 있다면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때의 감정을 아내에게서 얻는건 무리죠 ^^ 달리 말하면 누구든 아내가 되는 순간 다른 사람이 되는 겁니다.

저런 생각가지고있는데 왜 사귀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솔직히 여자불쌍하네요 그냥 하지마세요 ㅋㅋ

평생 찰 성골로 시계 들이듯 신중한 선택하세요~^^

인생 실전입니다.... 장난 없어요...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결혼은 무리실꺼 같습니다만... 어디까지나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 이지만... 

현명하게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_+

제 경우에는 지금의 와이프하고 결혼을 생각했을때 아!!이여자다라는 느낌이 확 들었었습니다..

그런 느낌이 없이 망설여 지는것은 아직 그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집에 가시는것은 상관이 없으나..결혼 부분에 대한것은 더 생각해 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그느낌..아직도 생각납니다..확~~하는 느낌이 있습니다...그동안의 사람들에게는 느껴보지못한 엄청난 느낌이였습니다

상대방이 원해서 하는 결혼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해야 후회가 적을 것 같아요

지금 딱 결정하세요 여자분한테는 시간이 없습니다.

아니면 깨끗하고 그만 두시구요~

남자분은 아직 결혼 급하신게 아닌거같은데요~

결혼할것도 아닌데 연애만 더 하고 결국 딴사람이랑 결혼하면 그여자 호구 되자나요 ;

글의 내용을 보나 마지막 사진을 보나 마음은 이미 정한 것 같은데요.

배우자에 외모는 어디가서 못생겼다라는 소리만 안들으면 될거 같습니다.

정작 외모에서 중요한건 얼굴이 아니고 몸매입니다. ㅅ ㄱ 가 작아도 전체적인 라인이나 비율이 좋으면 나이가 들어도 충분히 커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중요하지요 배우자의 성격 외모 집안 학벌 식성 취미 주위친구 배우자의 부모님 아 생각해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외모를 보며 성적흥분을 느끼는건 신혼초 잠깐입니다. 육체적 사랑은 그리 오래 가지 않는 것이지요 정신적 교감이 중요합니다.

이사람과 결혼을 하면 최소 50년은 넘게 살아야하는데 양가 부모님 잘 모시고 나에 아이를 나아서 잘 길러줘야하는데 거기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결혼을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고 결정이 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내리세요

외모가 다가 아니라지만 처음부터 외모가 신경쓰이신다면.... 참 어렵네요

죽을만큼 사랑해서 결혼해도 고비가 많은 게 결혼생활인 거 같습니다...

저는 소개팅하고 결혼하고 등등 결정의 기로에서는 언제나 성격50 외모40 재력10, 이렇게 봤습니다.

성격이 가장 중요한건 맞는데, 외모도 무시할수는 없죠.

재력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다지 상관없었죠.  어차피 처가에서 돈받으며 살건 아닌데.

오히려 처가가 돈 너무 많으면 싫죠.  받을것도 아닌데, 남자입장에서 무슨떄마다 괜히 신경쓰이고 힘듭니다.

결론은 개인적 잣대로 합산해서 80이건 90이건 커트라인을 정하는게 어떨까요?

이걸 보시는 여자입장에서 뭐냐 할수있지만, 남자는 정성적 데이타가 아닌 정량적 데이타가 좀더 판단이 쉽습니다.

어차피 여자들도 똑같이 계산합니다.  다만 점수제가 아닐뿐이죠.

의무감으로하는게아니다라는말에 동감하네요

많이 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어서 했는데도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냥 헤어지시는게...

공감되는 글이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