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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지금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훈바리입니다.
여름인턴을 마무리짓고 조금 모은돈이 생기자마자 작은 고민이 생기더군요.
지금 제가 있는 동네는 뉴욕주의 북쪽 작은 마을입니다. 시골마을 사는 주제에 간혹가다가 있어보이고 싶어서 Upstate New York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는 동네쯤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뉴욕시보다 캐나다 토론토가 더 가까운 주제에 말이죠 ㅎㅎㅎ
작년에 무슨 폴라 뭐시기..하는 한파를 직격으로 맞은 동네입니다. 영하 25도의 이질적인 한파를..캐나다보단 덜 추워..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다는..
작년이야 근근히 살았다 치고 이번년도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서울의 칼바람을, 내지는 캐나다나 유럽 어딘가의 강추위를 이겨내고 계신 회원님들.. 어디오리/거위 입고 겨울 이겨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여름지나가니 벌써 겨울걱정이..요즘 왕좌의 게임에서 winter in coming 할때마다 열이 받쳐서 안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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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4.08.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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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FCAPT
2014.08.25 15:18
묵직한 맛에 PJS도 즐겨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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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
2014.08.25 15:35
저도 벌써 신상겨울패딩을 7월에 구입했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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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riel
2014.08.25 19:16
흠 패딩은 필수품이네요... 엄청 추워서.. 대구랑 많이 다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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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watch
2014.08.25 20:39
월동준비하면 군대에서 쓰는 용어인데..
미국은 한파가 무섭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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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4.08.25 21:02
그냥 중가의 등산복 구스다운으로 버티죠. 출퇴근용으로 너무 비싼 점퍼는 부담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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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랑
2014.08.25 21:46
정말 따뜻함이 먼저라면 무조건 다운 많고 무겁고 큰 점퍼를 선택하세요 가장 따뜻합니다 무게 대비 부피 대비 따뜻한게 많지만 보온력 1위는 양이 많은 점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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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호호
2014.08.25 21:52
캐구 익스페디션,,,계륵,,,차라리 적당히 두꺼운거 입고 안에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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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2014.08.25 23:11
작년에산 캐구로 이번년도도 ..
이번년도는 딱히 신상 사고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그냥 가을을 대비해서 라이더자켓이나 하나 고민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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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14.08.26 00:07
내복을 입고 다니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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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바리
2014.08.26 01:05
역시 캐구의 명성은 대단하네요. ㅎㅎㅎ 작년에가 정말 추웠다고 하네요. 저도 처음미국생활이라 엄청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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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2014.08.26 10:01
전 좀 덜 추운 지방으로 내려왔기에 그냥 견뎌보려 합니다. (이러다 후회하고 12월쯤 패딩 보러 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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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2014.08.26 10:05
7월 한여름에 가벼운다운으로 장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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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트
2014.08.26 12:11
뱃살을 늘리면서...;;; 히트텍이라는 옷으로 버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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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song
2014.08.26 23:07
저두 내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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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zzy
2014.08.27 09:33
요즘은 여름엔 엄청덥고 겨울은 엄청 추운거같아요
패딩꼭입으셔야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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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자이
2014.09.01 14:32
타이즈 내복 챙겨 입어요..
캐나다구스 한벌 장만하세요. ㅎㅎ
따뜻합니다.
후드에 털 안달린거 나름 레어탬이라 추천합니다.
가격도 털 달린거보다 조금더 저렴하구요.
옷에 달려 있는 책자에 적혀 있는 영하 몇도 하는걸 보니까 비슷한 가격대의 털달린것보다 조금 더 낮은 온도까지도 커버하더군요.
그대신 찾기가 쉽진 않을겁니다. 유명백화점들 모두 털달린것만 팔더라구요.
뉴욕주에 토론토가 가깝다면...로체스터 근처에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