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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영화도 좋았고 최민식님의 연기력도 좋았지만 뭣보다 1위를 한 이유는 이순신장군같은 리더가 그립고 필요해서 아닐까요??
영화로 대리만족을 하는 우리 국민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검찰 수뇌 중 한사람은 길에서 성기를 내놓고 자랑질(?)을 하질 않나... 의원들은 평소 잘 하지 않는 국회를 지들 식구들 보호하려고 임시국회도 끝없이 열질 않나...
애효....
교황님이 오시니 더 비교되네요... 뉴스만 보면 짜증나고 씁쓸합니다...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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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4.08.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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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사람
2014.08.16 20:28
영화의 소재가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감독의 역량은 글쎄요... 전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네요.
배급사의 물량공세또한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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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돼지
2014.08.16 20:31
글쎼요,,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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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j07
2014.08.16 20:35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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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77
2014.08.16 20:42
영웅을 필요로하는 요즘세상에..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하더군요..정말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국민들 마음속에 진정한 리더를 원하는 마음이 표현된게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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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
2014.08.16 20:52
시기를 잘~탄 영화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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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4.08.16 21:19
재미있게 봤습니다. 애국심 마케팅도 잘한 것 같고. 거의 17:1로 싸우는 것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액션 장면 같고.
역사적 고증 이런 것 생각 안하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해무'라는 영화도 기대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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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ince
2014.08.16 22:02
아직 못봤는데 봐야 할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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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2418
2014.08.16 22:18
아무래도 여름휴가가 겹쳐서 이지 않을까요? 극장가서도 막상 볼것도 없고 이번 여름에는 공포영화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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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14.08.16 22:39
관객수 역대1위를 할만한 영화인가에는 솔직히 물음표가 남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본 영화이긴 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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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4.08.16 23:30
저도 내일 보러갑니다 -
와트퍼피
2014.08.17 00:15
그냥 압도적 스크린 점유율에 최민식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 등이 합쳐져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게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이네요....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겠다 생각은 했지만 이런 관객수는 정말 의외 입니다 저에게는 비호감쪽이 더 큰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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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8.17 00:26
한국영화가 최고의 관객이라니 좋네요..앞으로도 이런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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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매냐0827
2014.08.17 00:51
영화관람객수중에 제일 서글픈건 친구라는 영화죠. 영화의 수준이나 재미라는 측면에선 모르겠지만 영화관람객의 수준에 있어선 아쉬움이 큰......(친구)라는 영화가 800만인가 봤는데 명량이 이정도는 되어야하지 않나요? 영화수준과 관람객수가 일치하진 않지만 명량은 그만한 영화라 생각되는데요.. 많이 봤다고 해서 좋은 영화는 아니겠지만 명작은 많은 사람들이 보게되는 것이겠죠. 전 아직도 못봤다는...ㅠㅜ 친구랑 보려고 했는데 만날 시간이 없네요..ㅠㅜ
영화의 흥행은 삼박자가 만나야한다는.......
시대의 요구,희망에 부흥하는 영화/시대의 패러다임이나 현상을 보여주는 영화/재미나 흥미 즉 연기자의 연기나 스토리 등
영화의 내적인 요소와 외적인 환경이 맞아떨어질때 그 영화가 흥행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 면에서 명량이라는 영화는 흥행할 수 밖에 없는듯.............
정치인들 하는 말이 자신이 이순신과 같은 리더쉽을 바란다거나 이어가겠다고 말하지만 지금의 시대에 이순신같은 분이 계신다면 선조때처럼 잡아죽이려고 안달났을 것 같은데 정치인들은 자기들이 이순신장군 편인것마냥 생각하는 것 같아서 우습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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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y
2014.08.17 16:39
공감합니다. 특히 친구는 대사를 못알아듣겠더군요. 자막처리가 필수인 영화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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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ands
2014.08.17 09:32
★★★☆☆☆☆☆☆☆ -
천지인
2014.08.17 11:22
오늘 뉴스보니 1위라고 하더군요.
1500만을 경신할까 추이를 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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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시계
2014.08.17 14:42
스토리나 연출이 그렇게 훌륭하다고 생각지 않으나
나름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현재 시국에서 적절하게 개봉한 탓이 명량의 추진력을 보탠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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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홍구
2014.08.17 15:35
영화가 좋지만 이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단 지금 시절이 진정한 지도자를 찾고자 하는 염원이 이 영화관람에 투영이 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광풍이 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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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맨
2014.08.17 16:47
영화를 보고 나선... 나름 재미있게 봤지만 cg나 이런 것들에서 오는 아쉬움도 잊게 만드는 이순신이란 인물이 만들어낸 기록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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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사람
2014.08.17 17:59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무서워하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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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벨라
2014.08.17 19:24
역대 관객수 1위면 국민영화라고도 할수있지만 역시 호불호는 갈리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 바람을 탄 영향도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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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4.08.18 09:55
명작과 흥행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이 영웅을 향해 분출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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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sk0225
2014.08.18 14:00
아직 안봤더니 주변 지인들과 대화가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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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코
2014.08.18 17:52
이순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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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urope
2014.08.18 19:00
반응이 별루네요 -
your song
2014.08.19 10:32
호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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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2014.08.19 14:55
우선 상영관이 깡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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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빈
2014.08.19 15:50
호불호가 갈리니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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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2014.08.19 20:20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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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2014.08.19 21:08
영화는 보는분마다 감정이다르지만 많이보는 영화는 다 이유가있더라구요~~~ 저는 조타에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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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아자사
2014.08.20 15:51
아직 못봤는데 함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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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푸
2014.08.20 17:30
보는내내 정규교육을 받은 한국사람이면 가슴찡하면서 통쾌하게 볼수있는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아무리 CJ에서 밀어댄다고 천만을 넘기기가 쉽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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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프
2014.08.21 08:44
이 순신 캐릭터외에는 인물 구도 거의 없고,스토리 너무 느슨해요.
해상 전투씬 하나로 완성 된 영화 같은 느낌..감동도 그다지...영화 변호인은 보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했는데..
개봉 시기를 잘 잡는것도 영화의 한 축이겠지요.개인적 감상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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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시계
2014.08.21 12:22
이건꼭 봐야합니다.
극장에서 봐야합니다.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큰화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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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hon
2014.08.21 21:19
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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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4.08.22 11:14
음.. 시기도 좋았고.. 여러가지 버프 받아서 1위한건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1위할정도의 영화였나요? 진심 묻고 싶습니다.
가장 황금 휴일인 토요일에 1~14관 전체가 명량만 하는데.. 1위를 못하면 그건 더 문제겠죠~ 우스게 소리로 조건만 맞으면 뭐가나와도 대통령 당선된다~ 라는 얘기가 있듯이.. 말이죠~
전체적인 평이 다 좋아도 1위할까 말까한데.. 평이 갈리는 상황에서 1위라는건 어떤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절대 발생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뭐.. 영화자체만으로 1위했으면 더할나위 없지만.. 동네방네 떠들면서 자랑할 사안이라고 보기에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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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79
2014.08.22 12:28
아직 보지 못했는데, 시간내서 한번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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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옥이
2014.08.25 10:31
저도 아직 못봤습니다.
다들 잘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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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꽁쨈늑대
2014.08.25 17:02
리더가 팔요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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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14.08.26 00:25
아직 보진 못했는데 꼭 한번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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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골조로
2014.08.28 16:50
전보고나서 간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고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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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자이
2014.09.03 16:27
후속편이 기대되네요...
최민식의 오래된 팬이지만, 본인의 인터뷰(솔직히 자신도 헷갈려 하면서 내내 연기했다는)가 걸려서 아직도 안 보는 중입니다..
연출이나 설정의 문제, 전작의 표절심의 독과점 문제 등 논란은 참 많던데, 이게 보고 싶기는 한데, 망설여지네요..
일단 난중일기부터 사서 몇 장 보다가 정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