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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2010-11-04 오전 9:15:15 에 [자유게시판]게시판에서 이동되었습니다.
댓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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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0.11.03 18:02
당연한일은 아니고 속이 상하셨을수도 있겠지만, 수리기사의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더욱이 롤렉스 가품이니 말이죠. -
pam312
2010.11.04 04:04
맞아야 정신차린다는 말... 괜히 있는게 아니죠. 체벌에 정도야 있겠지만 어릴적에 잘못하면 그만큼 벌을 받아야 인성 교육이 잘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장풍 교사같이 그런 무자비한 체벌은 없어져야겠지만... 체벌 금지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야야흙먹지마
2010.11.04 06:32
애들이 놀때 놀고 하더라도 자기 행동에 책임질수 있는 사고를 한다면야 채벌금지 조항 없어도 잘 될텐데...
인격이니 머니 주장할줄만 알지 그에 따르는 의무는 모르는것 같아요... -
Death knight
2010.11.04 06:53
아마 점수제도가 생긴다면 저런사태는 금방해결될거라 봅니다
점수제도가 생긴다면 저렇게 행동을 하지도 않을것 같고 , 하더라도 퇴학조치 하면되니까요... 중학교의 경우에는 퇴학불가하니 유급을 시키던가요,... -
포트리스
2010.11.04 08:18
체벌이 없다면 정학이라든지 퇴학이라든지 그에 상응하는 힘이 선생님들에게 주어져야합니다..
안 그러면 학생들이 무지하게 까불겠죠..요새 중고등학생들 진짜 싸XX 없습니다..-_-;;;;;
들레님께서 선생님이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지네요. -
곰탕매니아
2010.11.04 11:52
저는 체벌이 완전히 사라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잘했을때 주는 상이 없어지는것과 같은 이치겠죠. 체벌을 없앤다면 상도 없애야할 것입니다. 동기부여가 많이 부족해지죠. 감정이 실린 체벌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만 아이들이 납득이 가도록 체벌해야하는 것은 옳은 일입니다. 옛날 조선시대에도 부모가 자식에게 회초리를 드는것처럼, 관에서 죄인에게 곤장을 때리듯 정당하게 벌을 내려야하겠죠. 단순히 설득만으로 정체성이 불완전한 아이들을 가르치기엔 좀 힘들지않나싶습니다. 그러다 안되면 정학 퇴학..이건 더 안좋은 방법이겠죠. 아이들이 체벌없이 다루기 힘들어진것엔 부모책임이 90%이상이라고 봅니다. 부모가 아이들과 허물없이 지내더라도 무서울땐 무섭고 함부로 할 수 없는 관계란 것을 인식시켜줘야합니다. 부모알기를 우습게 아니 선생님들도 그렇게 인식하는거죠. -
세오.
2010.11.04 12:56
저도 체벌이 없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서 인격형성이 되기전엔 좋은일과 나쁜일을 구별을 못할때도 있습니다. 잘못을 저지른 후엔 .. 체벌을 줘서 나쁜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게 해야하고, 잘한일엔 적당한 칭찬으로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때는 뭐..선생님들께 야구방망이로도 맞고, 밀걸레대로도 맞고, 온몸이 퍼렇게 멍들어도 학교 잘 다녔었는데. 요즘애들은 작은 체벌에도
신고하는등 좋지 않은 쪽으로 발달하는거 같네요. 참 아쉽습니다. 체벌이 좋은것은 아니지만 아직 그에 상응하는 제도가 갖춰지지 않은상황에
체벌금지는 맞지않은듯 싶네요... -
라니
2010.11.04 13:06
자기감정에 못이겨 때리는 게 문제죠
어느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건전한
2010.11.04 15:31
체벌이 없어지고 나서는
경고 근신,정학,무기정학,퇴학의 조치로 어린학생 개개인의 행동에 따른 댓가를 일깨워주겠군요.
생각해보면..저 초등학교때(국민학교시절) 선생님한테 맞고 넘어져 밟혀서 얼굴에 신발자국 난 채로 하교한적도 있었지요,,ㅠ.ㅜ
군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것을 초등학교때 다 겪어봤죠.
문제는 사회에서 억압받고 멸시받아 자라온 몇몇 선생들이
약자인 어린아이에게 폭력으로써 자신의 응어리를 푼것이라고 볼수밖에요~ -
로엔gr
2010.11.04 15:58
체벌 금지는 탁상 행정의 결과물입니다.
어느 정도 체벌이 있어야 교육이 바로 서지 선생님이 학원 강사인가요?
공부만 가리치고 제자가 인격적으로 망가져도 나 몰라라 하면 담임 선생님이 필요가 없죠. -
들레
2010.11.04 18:33
" 학생인권조례 " 라는게 시행되었습니다.
체벌은 일체 금하고 손들고 서있기, 엎드리기 등등 모두 안됩니다.
요즘 애들이 선생님들 중에 여선생님이나 조금 여린 선생님들을 상대로 속칭 " 간 " 보고 있습니다.
속으로 " 어쩔껀대?? " 하는 것 같습니다.
보고 있자니 속이 아주...
학생의 인권은 있고 교사의 인권은 없는게 학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손들고 있는 벌을 주니 쉬는 시간에 바로 집으로 가고...바로 뒤 이어 엄마가 와서 이러쿵 저러쿵...학교 뒤집어놓고...
교사는 죄송하다고 사과해야 하고....교무실에는 다른 학생들도 모두 보고 있는데...
그걸 본 학생들은 " 아~~ 저렇게 해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제 사랑의 매 는 없어졌습니다.
애들이 뭘 하던 상관말고 그냥 수업만 하면 됩니다.
학원과 학교의 구분이 없어졌고 학교는 의무니까 그냥 가는 그런곳이 되어버렸습니다.
학원에서 맞고오면 열심히 가르치기 위함이고 학교에서 맞고오면 폭력으로 간주하는게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체벌금지...이 말만 보면 가슴 한켠이 답답해져 옵니다.
아이가 혼나고 오면 먼저
부모는 아이의 말을 듣고 " 아..그래서 우리 OO이가 속상하구나... 많이 아프니? 지금도 아파? "등등의 말을 통해 아이의 기분을 풀어주고
그 다음에 " 선생님도 우리 OO이 혼내서 지금 많이 속상하실거야...우리 OO이가 이러이러한 것을 조금만 안했으면 괜찮았을텐데...그치?? " 등등의 말을 통해 풀어주고 난 후
부모님이 생각했을 때 이해가 가지 않는 체벌일 경우에는 따로 선생님을 만나 상황 파악 및 기타 조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엄마 앞세워서 학교에 찾아와 혼난 일만 갖고 말을 하면 학생들이 생각하는 교사는 더이상 스승이 아닌 그냥 아저씨 아줌마가 되고 마는 것이지요.
아이는 아이의 입장에서만 말하고 아이 유리한 쪽으로만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인 교사의 입장은 듣지도 않고 아이의 말만 100% 믿고 달려오는 그런 분들과 그런 분들의 아이들로 인해서 다른 학생들도 모두 물들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교사는 스승이 아닌 아저씨 아줌마가 되고 있습니다.
위에 제가 언급한 방법으로 한다면 학생들 앞에 선 교사는 스승이 될 수 있고 그 스승을 따르는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과 같은 극단의 행정조치가 나오지 않았을테지요...
체벌금지...체벌금지...그러면서 애들이 떠들고 뭐하고 잘못되면 또 교사만 욕 먹습니다.
굴러다니는 돌멩이나 깡통도 아니고...
씁쓸하고 속상하지만 나약한 교사 나부랭이라서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
갑자기 못먹는 소주한잔이 하고 싶어집니다. -
미르하나
2010.11.04 20:56
저 고등학교때는 학생과 선생님들이 참 멋났는데... 저는 요즘아이들의 사가지 없는 행동은 부모들에게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들의 가정교육이 잘 안되었기에 그런 행동들이 나오는게 아닐가요...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엔gr
2010.11.05 09:41
들레님의 견해를 듣고나니 정말 심각하네요.
정말 가정교육이 잘 되어야 나라가 사는데, 점점 안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니...에휴~~~~ -
브릭스
2010.11.05 13:50
어쩔수 없는 결과지요... 학생들은 좋아라 하겠지요.. 하지만 결국 선생님이 학생을 포기하는순간 더이상 학교가 아니죠.. 지금도 왕따니 뭐니~
하면서 애들 괴롭히지만 더이상 선생님들이 나설 필요가 없어진겁니다. 어차피 지도를 하던말던.. 안때리면 그만인거죠~ 몇몇 논다는 애들만 기고만장해지는 겁니다. 당연히 애정을 가지고 가르치기 보단.. 그냥 월급쟁이가 되는 마인드로 점차 변할 것이며.. 애들은 학교보다는 학원을 더 찾겠죠...
뭐.. 냅두세요~ 어렸을때 부터 책임을 혼자진다는걸 배우게 되는 좋은 기회일겁니다. -
enchante
2010.11.05 15:19
강간, 살인범도 안 때리는 세상에 애들을 왜 때립니까? 잘못했으면 벌점 받고, 그래도 안되면 퇴학으로 걸러내야죠.
아니면 한국도 이슬람처럼 체벌을 도입하는 사회가 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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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2010.11.05 15:41
저도 체벌은 반대입니다. 다른 선진국에서 모두 폐지된 체벌.. 아직도 한국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한국학생들이 열등하다고 고백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solo flyer
2010.11.05 15:48
체벌은 없어지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체벌을 대신해 성숙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을 통제할 대책도 없이 체벌을 없앤게 문제겠지요. -
반즈
2010.11.05 18:33
체벌 없애는 것 까지는 좋습니다. 그렇다면 정학이나 퇴학등에 대한 권한을 교육자측에 더 줘야 말이 된다 봅니다...^^ -
경서비
2010.11.05 19:41
우리때랑은 많이 틀려지는군요~ -
win7796
2010.11.06 00:12
체벌이 없어지는건 좋지만 앞으론 학교에서 타 학생의 수업을 방해하거나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에는 어찌 하나요? 무조건 정학이나 퇴학이나요? 암튼 선생님들 스트레스가 가중되겠네요.. -
먀니아
2010.11.07 00:55
전 체벌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들은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리더라구요. 외람된 말이지만 사형제도도 그렇고 폭력적행위가 나타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형제도 부활시켜 다 공개처형을 시켜야 본보기가되지요~ 인권? 과연 대통령 딸이 강간당하거나 살해당했다면 과연 사형제도가 실시되지 않았을까요? 한마디로 자기 자신이 그 상황에 처해봐야 알게된다는 겁니다. -
skb2377
2010.11.07 02:14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점점 얘들 버릇없어져가는데. 적당한 체벌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 결정으로 인해 학생들 기고만장해져서 더더욱 문제학생들 더많이 발생될거라고 생각되네요.. -
건전한
2010.11.07 16:59
아이들 매가 분명 필요하지만,,,매를 때리는 선생 하나하나가 그런 자격이 있느냐죠~
고등학교때 훌륭하신 담임선생님께서 선생님의 그 자리를 걸고 저를 믿어주겠다고 하셔서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제가 사소한 말다툼 한번 하더라도 한다면 선생님께서 옷벗을 테니 제게 기회를 한번더 달라고 교장교감선생님 이하 모든선생님을 설득시키셨고 약속하셨던것이였죠, 제가 그 입장이였어도 쉽게 내릴수 없는 선택이였을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선생님의 소중함을 가슴에 품고 사는데요, 정말 참으로 학생을 위한 선생님이 계시는 반면 그렇지 않은 선생들도 많았습니다.
주위에서 선생된 애들보면 학창시절때...쫌 눈에도 띄지않는 소심하고 찌질한 성격에 혼자서 끙끙~대며 공부 열심히 했던 꽉~막힌 애들이 되더군요. 물론 일부겠지만,,,이런 일부의 인격을 가진 사람이 선생이 되어
아이들을 어찌 가르칠지?? 궁금하고 걱정이 될뿐입니다... -
샌드
2010.11.07 18:06
필요악일 뿐이죠.. -
lsaej
2010.11.07 20:06
필요악! 정확한 표헌같네요.. -
감자탕
2010.11.08 01:09
점수제로하건 중학교건 고등학교건 물리력에의한 육체적고통을 가하는 행위는 절대반대입니다 우린모두 생각할수있는 동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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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ed
2010.11.09 19:59
적당한 체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감정을 싣고 때리는 소수의 선생들이 문제 이긴 합니다만..... -
독구
2010.11.16 00:08
전 제 자식도 적당히 체벌을 가하는데 ㅡㅡ;;
선직국이라는 미국 속담에서도 매를 아끼면 아이를 버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실 체벌은 문제 안되는데 오바 하는 부모가 문제 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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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장
2010.11.16 15:49
어느정도의 체벌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ㅎ.. 난 더했지만.. -
은빛여우
2010.11.16 22:42
쏟아지는 비난을 각오하고 바른말 한마디 하자면요............................조선놈은, 맞아야 제갈길 제대로 갑니다... 말로는 안되는게 조셍징!! 인정하기 싫지만, 진리입니다......!! -
겨울바다1
2010.11.17 11:53
전.. 학부모 입장에서 체벌에 반대합니다.
정말로 애정어린 체벌이 가해진다면, 그게 보장된다면 애가 종아리가 파래지도록 맞고 와도 찬성할 수 있습니다만..
애정어린이란 추상적 의미의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그건 아마 불가능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체벌이 허용된다면..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는 자식을 때리는 마음으로 제자들을 다루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그러니까 감정이 실린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들도 분명 계실겁니다. 그때 체벌받는 애가 받을 상처를 생각해 본다면, 그 아픈 상처를 평생가지고 살아야 하고, 또 남에게 아픈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체벌의 순기능 보다는 역기능이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위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대로 체벌 대신 애가 잘못했음을 깨닫고 뉘우칠 수 있는
강력한 벌점제도 등이 있어야겠지요.. 이런 제도가 확실히 뒷받침되어 주기만 한다면 체벌은
없어져야 하는게 아닐까요??? -
끝판부대장
2010.11.27 11:54
체벌은 없어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ㅡ.,ㅡ 우쨰서 이지경까지 왔는지-_- -
바비맨
2010.11.28 23:48
체벌은 있어야 합니다.... 군대도 마찬가지 -
들레
2010.11.29 00:04
체벌..없어져야죠...교사의 입장에서도...하지만 대체안이 없다는게 현실이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중요한건 지금 제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교사와 학생 모두 혼란스러워 합니다. -
소향
2010.12.11 11:00
저는 체벌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체벌 반대하시는 분들의 입장도 당연하다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학창시절에 선생님께 맞을때 맞는 사람은 전부 압니다. 감정이 실렸구나, 학급성적떨어져서 위에서 쪼였구나, 내가 잘못해서 맞는구나 구별이 되지 않습니까?
체벌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게 하는 한가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감정이 실리거나 인격모독에 속하는 체벌은 당연히 피해야하는 것이지요, 머리를 때리거나, 따귀를 치거나 발차기나 주먹질등등 말입니다. 가정에서 부터 하나나 둘밖에 없으니 자식에게 목숨거는 우리나라는 부모도 없고 자기만 아는 사람이 되어서 학교에 오기 일쑤입니다. 학교는 자기 중심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사는 것을 배우는 곳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더불어 살려면 규칙을 지켜야하고 규칙을 어겼을때 상응하는 책임을 질줄 아는 것을 배워야하겠죠. 아직은 사회생활이 아니므로 불이익을 주는 것보다는 체벌을 통해서 앞으로 좀더 큰 사회로 나가기전에 몸에 익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인가 모 공원에서 자주 보이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공무원생활하다가 퇴직하고 가지고 있던 재산을 하나있던 자식이 계속 달라고 하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재산을 상속했는데 싹정리해서 마누라와 자식만데리고 미국으로 가버렸답니다. 연락도 끊었다더군요. 그래서 공원에 나와서 한탄하는게 일이랍니다.
이런 일이 자식만의 잘못일까요? 하나라고 오냐오냐, 해줄거 다해주고 위아래 좌우 분별못하게 키운 부모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이가 그렇게 크게된 것은 1차는 가정교육의 실패, 2차는 학교교육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돈으로만 키우는 부모나, 등수로 인격을 정하는 학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울트라닛뽄
2010.12.19 23:21
체벌이란단어가 조금 부정적입니다만...엄연히 필요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학교도 단체 생활이니깐요... -
Op.57
2010.12.21 07:20
지금 교육감 이하 모든 사람들이 학교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갈 것이 아니라(가면 뭐합니까? 애들이 평소처럼 행동하나요? 고등학교 사회문화 교과서에 관찰자 효과라는 것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그네치들이 관찰자에 해당하여 학생들이 평소보다는 적어도 얌전하거나 통제된 모습을 보인다는것이죠) 현 제도하에서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선점을 찾아야 합니다. 중고등학생, 아직은 자기 가치관의 형성이 완성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지금 곽교육감이 너무 자기 이상에만 빠져 탁상공론을 펼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분명 학생과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고 공약했으면서, 그 둘의 균형도 유지시키지 못한채 오히려 역효과만 도출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올해들어 특히 많이 보이는 뉴스가 학생,선생 때려 이겁니다.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여전히 묵묵부답이지요. 아직 가치관이 정착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무작정 자유를 주며, 자신과 같은 정치적 노선을 택하게 은근히 유도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것은 자유 뿐만이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입니다.
잠깐 새는 얘기를 하겠습니다. 도대체 근사 교과서는 왜 개정을 안하는것입니까? 아주 썩어빠진 식민사관에 사로잡혀있는 교과서가 수두룩합니다. 하아.... 정말 역사교과서 얘기 나올때면 분통이 터지는데, 윗놈부터 아랫놈까지 다 똑같은거 같아 애가 탑니다.... -
사랑이아빠
2010.12.23 23:51
시내한복판에서 교복입고 담배피는 애들 조져야됩니다 -
커피2
2010.12.29 11:42
절대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교사들의 기준도 필요하겠지만요... -
또마수
2011.01.03 14:33
체벌자체는 분명 잘 못된것이 맞습니다. 동물도 아니고 말 안듣고 태도가 불량하다고 때리고, 또 맞는게 두려워서 지키고.. 이건 아니죠!! 회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체벌을 대체할 수 있는 학생들의 행동을 제한할 수 있는 조치의 권한을 부여해야 겠지요!! -
주우영
2011.01.05 15:26
체벌은 절대 반대입니다. -
ian
2011.01.17 19:29
벌점제도 괜찮은 듯 합니다 어른들도 면허 정지 무서워 하 잖아요 -
엔피천
2011.01.18 22:35
어느정도에 적절한 체벌은 필요하다고봅니다 -
rmdqkf
2011.01.21 01:55
체벌은 필요하지만 남용되는게 문제죠 권력이라는게 쥐게되면 남용하는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 cctv가 가장 현명한방법인거같아요 -
아카샤넬
2011.02.04 08:38
체벌이 필요한 경우는 있겠지만 폭력적인 체벌은 없애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