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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1. 모든 교실에 CCTV를 설치한다.
- 교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녹화가 되는 겁니다. 그러면 교사들의 반발이 심할겁니다. 교육권 침해라고.. 하지만 녹화된 영상을 볼 권한은 해당 수업 교사만 볼 수 있게 하는겁니다. 그러면 내가 어떻게 수업했는지도 살펴보면서 좀 더 좋은 교육을 위해 장학의 효과도 있을 뿐더러 교실내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해결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체벌을 하게 되고 체벌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해당 영상을 부모님께 제공함으로서 차후 잘잘못을 가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훈육실(체벌실)을 설치한다.
- 따로 훈육실을 마련하여 체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해당 학생의 부모님께 유선상으로 말씀을 드린 후 훈육실에 마련된 사랑의 매를 이용하여 정해진 규정(허벅지 5대 등의 규칙 정하기)에 의해 체벌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훈육실도 CCTV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3. 훈육실 이외의 장소에서의 체벌은 일체 금한다.
- 정해진 장소에서만 체벌이 허용되며 허용된 장소라고 하더라도 합당치 못한 체벌을 가하였을 경우에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법적 처리한다.
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런 학생인권조례라는 것을 발표하고나니 일선 학교에선 혼란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교사의 입장에선 학생들이 한순간에 미친 것처첨 보입니다. 너무나 풀어져버린...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육을 위한 체벌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체벌 이외의 조치는 솔직히 힘든게 현실입니다.
중학생은 퇴학이 없기에 불가능하며 가능한 고등학교라고 하더라도 퇴학을 시키면 순간은 좋을지 모르나 퇴학당한 학생의 인생에서는 크나큰 손실을 가져오게 되며 훗날 큰 상처로 남을수 있습니다.
교사들은 어찌되었든 학생들을 모두 이끌어가야할 소명의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힘든 것 같습니다.
암튼 전 위에 열거한 방식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