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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비뉴엘 ap매장 구경갔는데 좀 기분이 찝찝하더군요..;;
편하게 입고갔는데 뭔가 무시하는기분? 좀그렇더라구요 실질적 구매 고객을 못알아보나보죠~
아무튼 구경하고 나오면서 매장안 보니깐 무시하는듯이 비웃는듯한 웃음으로 꺼내놓았던 모델들을 집어넣더군요 .
기분이 찝찝하고 다음에 갈 기회가온다면 좀차려입고 가야겠군요.
아무튼 내가 오데마피게 사게되면 그매장에선 절대 구매안하리오~!
관리자에 의해 2010-11-01 오전 11:08:14 에 [자유게시판]게시판에서 이동되었습니다.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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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당수
2010.10.3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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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하나
2010.10.31 06:19
hhhyjj77님 전 님과 생각이 다릅니다.. 전 거기가서 구입하겠습니다.. 그리고 결재하기 직전에 아주 대놓고 그때 그러던데 하면서 1시간 정도 갈구겠습니다.. 그리고 구매안하고 나오면 또 무시당할수 있으니까 결재 하면서 1시간 또 갈구겠습니다..그거 못하시겠다면 저한테 연락주세요.. 대신 갈궈드리겠습니다.. 저도 명동은 주말엔 자주 나가니까요... 그런것들은 눈물 쏙 나오게 갈궈줘야 합니다.. 명품 판다고 본인들도 명품인줄 착각하니까요.. 실제로 그런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날리났죠 저때문에 매니저는 울고 백화점 담당자, 랜드 본사 담당이사 저한테 쩔쩔매고 고개 90이상으로 굽신거리고...
아주 스테레스 쫙 풀었습니다..
님도 해보세요...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은거 한방에 날라 갑니다.. -
Death knight
2010.10.31 08:05
미르하나/ 명품을 구입할때는 서로간에 좋게행동하는게 좋지 않겠습니다?
그것하나때문에 판매자는 울고 구입자는 헛튼 득의감에 빠져서 나온다는것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닌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좀 언짠터라도 나중에 구입할때는 판매자도 아.....내가 사람을 잘못봤구나 하고.. 생각하지않겠습니까? -
아놀드리
2010.10.31 11:11
명품관에서 일하는 철없는 여자 혹은 남자직원들은 혼날 필요가 있습니다.
그건 두말할 필요없는 진시리구요 그냥 좋게좋게하시면
그사람 인성 절대 안곷 질겁니다. 오히려
'허허 그때 무시했더니 사채라도 써서 사나 ?'
이렇게 생각 할 수 도 있구요
심리학을 좀 들어보니 사람은 개기가 있어야 바뀐다더군요 물론 안바뀔 수도있지만 말이죠 -
라우드롭
2010.10.31 11:21
미르하나님 방식보다는 전직당수님 방식이 좀 더 따라하기가 쉬어 보입니다. 미르하나님 방식은 보통 사람들은 엄두도 못 낼 강심장이어야 가능하지 않나요? 미르하나님..ㅎ 다음에 그런 일이 있더라도 그때는 측은지심을 좀 발휘하심이...ㅎㅎ -
JC
2010.10.31 14:04
저도 어제 롯데 애비뉴엘 ap매장 갔다왔습니다. 나이 좀 있으신 분이 응대해주셨는데 전 그런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전 와이프랑 가서 대놓고 못산다는 듯이 얘기했는데도 이것저것 보고 싶다는거 다 보여주면서 설명 자세하게 해주셨어요. 젊은 분 한분도 계셨던데 그분이 응대는 안하셔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전 어제 그런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저도 추리하게 입고 갔었습니다ㅎㅎㅎ -
꾸벌뜨
2010.10.31 15:07
미르하나님..어떻게 하셨길래 눈물을 쏙 빼놓으셨나요?!^^;; 저 같은 경우엔 남에게 험한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때로는 할말 다할줄 아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ㅠ_ㅠ;;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
아빠가 사준 돌핀
2010.10.31 15:17
외국에 비해 너무 비싼 ap... 아무리 친절해도 한국에서 사는게 쉽지 않죠.. ㅋ -
무우다우
2010.10.31 19:15
명품샾이든 고가의 외제차 매장이든 언제나 철부지들은 있는 듯 합니다. 예를들어 사람의 복장이나 외양을보고 건성으로 고객들을 상대하는 직원이라면 저같으면 그 직원은 보내고 조용히 매니저급을 불러 어드바이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내가 당신(매니저급)을 부른 이유를 간략히 설명해주면되죠~~ 저또한 고가의 물건을 사거나 차를 구매하러 갈때도 복장은 언제나 제가 편한 복장입니다. 정장은 1년에 손꼽아 입으니까요.
그리고 대화를 하다보면 사람에따라 그사람의 분위기라는것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런 철부지 직원을 만났을때는 말로써 분위기를 리드해가는것도 일종의 철부지 교육의 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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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010.10.31 19:18
그 매장 다음에 가실 땐 님이 사고자 했던 시계 손목에 잘 감으시고 옷도 조금 신경 써서 다시 한번 방문 해보는 것도 찝찝한 기분을 만회하는데 괜찮을 듯 하네요 ㅎㅎㅎ 좋은 매장에서 좋은 직원과 좋은 거래 하시길 바랄께요~ ㅎㅎ -
야풍
2010.10.31 23:39
제가 구지 매장에 맞춰 복장을 입고 갈 필요까지 있을 진 모르겠습니다....추리한 츄리닝을 입고 가더라도 판매자라면 성의것 다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저 역시도 다른 분들에게 충고할 때 복장 차려 있고 가던지 아님 괜찮은 시계하나라도 차고 가라곤 하지만...씁쓸하긴 합니다..어차피 그 점원들 본인들도 그 명품 시계 쉽게 살 능력은 안될텐데 말이죠...솔직히 츄리하다 해서 비웃을 순 있어도 그건 고객이 다 나간 거 확인 하고 해야죠...저도 당해봤지만 사람 짜증나게 하는 점원들 참 많습니다.. -
U/W
2010.11.01 03:08
요즘도 그런 직원이 있나요? 서비스교육 다시 받아야할 직원이네요.
외제차 매장이나 백화점 명품관도 여자들과 다르게 남자들은 츄리닝 바람으로 많이들 오는터라 외관으로 무시하는 뉘앙스를 잘 안풍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금융권에 있습니다만 수백억이 넘는 자산을 가진 분이 목장갑에 남루한 차림으로 오시기도 합니다.
외관상으로는 탑골공원 어르신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보이죠.
아~ 물론 옆에 젊은 비서와 주차장에는 운전기사가 대기중이긴 합니다만 ;;;; -
심꽃순
2010.11.01 09:44
스타일리더 홈페이지에 가서 항의 ㄱㄱㄱ -
신기한시계
2010.11.01 10:16
시계 에대해서 물어보면 별로 모르는 직원 도있어요 직원은 그냥 직원일 뿐이에요 직원이 부자는 아닐껍니다. -
가가멜1975
2010.11.01 10:23
어느게 정답인지.. 음...... 저 같은 경우 잘입고 갑니다. 다만 잘 입는 이유가 내가 좋고 편해서가 아니라 매장에서 무시 당하기 싫어서 입니다. 잘입고 가지만 제 행동은 잘못된거죠~~ 정말 매장 물 흐리게 입는게 아니라면 직원들의 응대는 같아야 함에도 그들은 가리죠~~ 매장에 피해를 주는 차림이 아님에도 손님을 차별한다면 분명 그들의 잘못입니다. 어떤이는 그것도 고객의 자존심을 건더리는 마케팅이라고 하던데... 웃기는 소리구요... 개에게나 줘야 할 근성입니다. -
배론
2010.11.01 12:07
저번주에 갔다왔는데........여성분께서 아주 친절하시던데요. 제가 미래를 위한 컨설팅을하러 왔다고 하니까 여러시계 친절 꺼내서 차보라고
응대 해주시던데.......어떤분이길래 그러셨나요? 열받으실만 하시겠네요. 담에 한번 구매하면서 이래서 기분이 나빴다고 말씀하시면 제대로 먹힐듯 합니다. -
멋지게살란다
2010.11.01 15:31
아직도 그런 직원이 있군요...요즘은 본사직원이 손님처럼 가장해서 서비스 마인드 체크한다고 하던데..
거기서 점수 안좋으면 바로 경고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그런 직원들은 상대하는 건 본인도 손해라고 봅니다.
조용히 서비스가 맘에 안드니 다른 분 불러달라고 하신 후 다른 분과 상담 후 시계구입 하면서,
저 직원 서비스 마인드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한 마디만 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럼 매장자체에서 먼가 주의조치가 들어가겠죠.
그리고, 그렇게 하신 다음 그 직원을 여기 타포에 알려주신다면 회원님들의 지원사격이 있지 않을까요? ^^ -
tlee
2010.11.01 15:36
오...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그런 기분으로 물건 사면 아니되죠.
박살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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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k
2010.11.01 18:13
ㅎㅎㅎ 주제파악 못하는 직원들... 매장에서 일하기전에는 분명히 rolex 가 최고라고 생각하고있었을거예요 ㅎㅎㅎ ^^ 걍 신경스지말구 더욱더 거지같은 차림으로가서 하나지르세요~~ 전 들어가자마자 물한컵달라구하는데.. 그럼 이해하더라구요 ^^ Beverly Hills Rodeo 에서 일하는 것들도 물한컵가져오라구하면 금방알아듯더라구요...ㅎㅎㅎ -
파네라잉
2010.11.03 11:42
해당 게시판에가셔서 교육부탁하세요 그럼 직원교육하는걸루 아는데 -
bose
2010.11.03 12:23
자신이 AP인줄 아나봅니다. 아무래도 오래 그곳에 근무하면 그런 타성에 빠지기 쉽죠. 고급매장을 찾는 분은 모든 잠재 고객일텐데.. 쉽게 말해 기본이 없는 직원이죠. 옷차림 가리고, 고객들 스캔하고... 뭐 그러긴 합니다만.. 어떻하겠어요.. 사람상대하는 서비스업이 대부분 그럴지언데... 그냥 현실은 가끔 참 기분 X그렇죠. 어짜피 구입하실거라면 꼭 그매장에서 구입하세요. 옷차림은 저번보다 더 안좋게 입고가셔서.. 지난번 기분 안좋았던 일 꼭 따지실 바랍니다~ 참.. -
미르하나
2010.11.04 20:52
Death knight/ 바로 한번에 그런 행동을 보인건 아님니다.. 저도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대했건만 대응도 대응이지만 몇번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마지막으로 절 화나게 한건 저하고 눈을 마주쳤는데 아는체를 안하더군여.. 대놓고 바로 옆에 있으면서 저를 모르는것도 아닌데.. 제이름까지 알면서 그래서 질러 버린겁니다... 님의 말씀이 옳다 생각합니다... 다만 참고 넘어 가는데도 한게가 있기에... 오해 없으시길... -
alloeherb
2010.11.05 11:43
그래서 사람이 먼저 되라고 하나 봅니다. 저는 슬리퍼 신고 가도 깍듯이 대하는 직원분을 만나봤습니다.
돈 굳었다 좋게 생각하시고 나중에 구매하시면 그 직원 엉망이더라 말씀해주세요.ㅎㅎ -
하늘1
2010.11.05 13:23
저도 그런경험 있는데... 기분은 썩 좋지안더라구요... 정작 본인들은 그런시계 손목에 차지도 못하면서요.... -
샌드
2010.11.05 20:14
물건의 판매와 구입은 서로간의 이해에 의해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는 이익을 남기기 위해 물건을 팔고,구매자는 사고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에 매장에 들른거지요. 어느 매장이던 매장의 성격에 맞게, 분식집과 레스토랑의 복장이 틀리듯이, 적당한 옷차림을 갖추고 방문해 주는것도 그 매장의 분위기와 품격을 인정해 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원이 불성실하고, 비매너적인 행동을 하면서 손님을 무시한던가,직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말씀을 꼭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재력?을 미리 예상하고 옷차림으로 판단한다던가 이런것도 문제가 되구요. 아마도 고객의 복장만으로 구매가능여부를 평가한 우매한 직원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제는 어느정도 자기 PR을 해주는게 미덕이 되는 세상인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게되면 가급적옷도 깔끔하게 입는게 좋구요...주말에 가족끼리 시간내어 좋은곳에 쇼핑하러 갔는데 껌씹으면서 쓸리퍼 끌고 다니는걸 보면 그분이 어떤님?이시던 기분이 좋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견해는 틀릴 수 있으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미운오리
2010.11.05 22:23
저도 예전에 그런경험이 있어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
win7796
2010.11.06 00:15
아직도 그런 직원들이 있다니 참으로 놀랍군요.. 그 매장은 모니터링도 안하나보죠..? 명품매장 간다고 일부러 좋은옷 입고가는건 쫌 우습네요.. -
바라
2010.11.06 02:09
아직도 옷차림가지고 무시하는 직원드리 있다니 교육을좀더시켜야되는거아닌가요 -
로브루찌
2010.11.06 02:58
음 그런 직원들도 있군요;; 왜사람은 그렇게 판단을 하시나 ㅠ -
돌핀 90
2010.11.06 08:55
이런이야기는 유독 우리나라에서 자주 있는 일인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
LAPUTA
2010.11.06 10:11
글내용이랑 좀 다르지만 저는 어디가도 직원이 따라다니는거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일본처럼 인사만 받고 필요할때만 옆에 붙어 다녔으면 좋겠네요 옷을 볼려고 해도 편하게 천천히 보지도 못하니...옆에와서 붙어서 권유하고 하면 바로 나가버립니다...이런거좀 어케 바꿨으면 하는 바램 ㅠㅠ -
클라비어
2010.11.07 10:29
일부 명품매장 직원의 태도는 분명히 질타받아야 마땅합니다. 사실 직원들한테 대접받으려고 고객이 잘 차려입을 필요는 없지만서도. 기분나쁜 상황을 피하려면 좀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잘 차려입고 가시는편이 좋긴 하죠. 님이 잘못하신 부분은 그야말로 0%이지만, 그래도 사회풍조상 이런 재수없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쩔 수 없이 좀 차려입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미스테리킴
2010.11.09 20:55
진짜 우리나라 매장 직원들 문제 있습니다. 글만 읽고 있어도 짜증이 밀려오네요. -
elpis
2010.11.12 17:41
보통 명품 매장 대충입고 가도 친절하게 해주시던데요. 그 매장 직원들이 문제가 있는 모양이군요. -
재블랙61
2010.11.13 12:59
워커힐 면세점은 고가라 내국인은 살수 없는데도 이것 저것 알려주고 친절하더군요. -
애트모스
2010.11.13 18:27
명품을 판다고 직원이 명품이 아니듯이 명품을 산다고 고객이 명품은 아니죠!! 명품은 이름있는 물건일뿐 입니다만.
아직도 그런 직원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네요. -
바비맨
2010.11.13 23:25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주난
2010.11.18 11:23
매장 직원들 문제가 있으면 그자리에서 바로 지적하세요 너무 요란피우지도 마시고 여기 책임자 오라고 조용히 말하면 알아 들을 껍니다. -
ISHMAN
2010.12.11 23:43
저도 싫은 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나중에 혼자 생각하고 부글거릴때가 많죠... 지X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항의 & 어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은 어쨋든 왕이거든요 !!! -
사랑이아빠
2010.12.26 18:17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커피2
2010.12.31 11:19
저도 전직단수님말에 동감합니다.. -
주우영
2011.01.05 15:27
저도 그래서 고가의 물품을 사러갈 땐 잘 챙겨입고 갑니다 ㅠㅠ -
카잔큐브
2011.01.07 03:01
보란듯이 그 매장에서 구입하고 무시하듯이 대하고 나오면 될것같습니다. ㅎ -
프리덤
2011.01.13 13:54
전 오늘 iwc 매장 다녀 왔는데 ...정말 친절히 알려주시던군요,,,집앞이라 편한 복장으로,,,^^ -
엔피천
2011.01.18 22:36
정작 그직원들도 월급쟁이인데말이죠.. -
rmdqkf
2011.01.21 02:06
백화점가면 정말 차려입고가게되더라구요 ㄷㄷ -
아카샤넬
2011.02.04 08:23
이제는 시계 사러가며 정장에 명품 차려입고 가야할 판...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고객도 관심이 있는 품목의 브랜드가 꽤 높은 수준이라면 걸맞게 복장과 언행을 단정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옷이나 장신구를 걸치는게 아니라 단정한 차림을 말하는 겁니다. 상대방에게 저의 관심과 기품을 제대로 전달하고 그만큼 자연스럽게 대우를 유도하는게 서로 좋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고객이라고 옛날처럼 무식하게 왕이라는 자만심을 갖기보다는 갑과 을이 다같이 서로의 필요에 의한 파트너로서 서로를 존중하는게 좋습니다. 즉, 고객과 판매자 모두가 서로의 입장이 다를뿐 위와 아래의 관계가 아니라 상호 존중의 관계라는 것이지요. 그러니 복장이든 언행이든, 서로가 서로에게 어느정도는 예의를 갖추는게 맞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