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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 3075 2010.10.18 20:28

요즘은 예전에 비해 시계 브랜드가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물론 그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어 개개인의 취향을 충족시켜주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비전통시계브랜드의 비약적인 발전에 한편으론 씁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자본이 풍족한 비전통시계브랜드가 혜성처럼 나타나,

전통시계브랜드가 100년 이상 쌓아놓은 공든탑이 무색해 질 만큼 짧은 시간에 그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이 되어버리는 그런 현상이 솔직히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뭐, 시장 논리로 따지면 할 말이 없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전 비전통시계브랜드의 제품이 상대적으로 썩 탐탁지 않습니다.

가령,

대기업 ... 삼성, 현대, LG를 비롯하여 일본의 소니, 도요타 등등

이런 대기업에서, 돈이 많으니 ' 시계까짓거 별거냐 우리도 만든다 ' 

고 하여 좋은 제품을 생산한다하더라도 정이 쉽게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굳이 논란을 만들 생각은 없지만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은 어느 쪽이신가요?

 

ps. 질문가지고 제가 제대로 찾아오긴 했나요? 여기가 거기 맞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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