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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랜만에 돈주고 월간지를 구입했습니다. 서점에 재고 한점있던 9호 구입. 당연히 타포회원이니까 크로노스겠지요 ㅎㅎㅎ

뭐랄까요 8호는 아무래도 현대코엑스에서 열렸던 와치페어때문인지 눈이 즐거웠었다면, 이번호는 시계초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기계식시계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관리방법, a/s 방법등 여러정보를 나름 습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호에 단연 눈에띄었던 부분은 바로 "폴리싱"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모든분들께서 아시다시피 표면을 살짝 갈아내는 작업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폴리싱에 대하여 나쁜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생활스크래치 몇개만 존재한다면 사용의 흔적으로 받아들이면 될뿐...

허나 아무리 생활기스라고해도 그 갯수?!가 많아지게되면 아무리 판매하지않을 시계임에도 폴리싱을 하고싶더군요. 그래서 경험이

한번 있습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청판 2220.80 모델 브레이슬릿 폴리싱을 경험해봤습니다. 약간 바가지라고 생각될수도 있는가격의 압박

8만원이더군요 전체적으로 폴리싱 작업을하는데요. 확실히 비싼만큼 브레이슬릿의 상태는 상당히 블링블링 해졌습니다. 물론 원본과

100% 일치할수는 없겠지만 흔히 업자들이 시계에 정보가 부족한분들에게 속여서 팔아도 될만큼 상당히 잘 나왔었지요. 여기서 문제는

제가 지금껏 봤던 타포회원분들이나 옆장터에 있는분들께 약간 이해할수 없는것은 찍힘과 심한긁힘이 있는데도 논폴리싱 이라는겁니다.

의외로 폴리싱이 되어있는 제품보다 더 제값받고 판매가 되는것도 같구요. 뭐 추세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 기준으로는 그리보입니다.

대부분의 폴리싱을 꺼려하시는분들 의견은 살깎는 폴리싱이란건데요. 뭐 경험상 강한 폴리싱이 아닌이상 러그의 유격등 문제없습니다.

오히려 외관상으로는 더 보기좋고 새시계를 차는느낌을 잠시나마 다시 느낄수 있었거든요. 자 그러면 글은 이쯤에서 마치고, 다른회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폴리싱을 나쁘게 생각안한다와 나쁘게 생각한다. 의견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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