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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너무 많이 발견하는 단어가 입양이라는 단어 입니다.

시계를 사랑하기 때문에 시계를 의인화하는 것은 재미있고 참신합니다.

그런데 입양이란 단어는 "부모가 ~~~~~" 이란 뚯입니다.

입양되어 산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만

혹시 입양과 관련된 분이

이곳 타포에서 너무나 많이 눈에 띄는 입양이란 단어를 발견하고

혹시 불편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 시계를 착용한 팔목은

그 사람을 세련되게 보이게 하고

그 사람의 안목에 대해서 감탄하게 됩니다.

 

그런 분과 대화 도중에

"시계를 입양, 분양..." 등의 단어가 마구 흘러 나온다면

시계 값어치와 세련된 화법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타포회원님들의 시계를 향한 열정만큼

타인의 불편한 곳을 건드리지 않으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짦은 생각을 타포에 적는 이유는

타포화원님들이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들인 만큼

미에 대한 욕구와 심미안이 보통 사람들 이상일 것이고

보통 사람들 이상의 능력을 가진 만큼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관리자에 의해 2010-04-23 오전 4:16:16 에 [Breitling]게시판에서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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