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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타포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이야기할 거리를 올려보았습니다^^

제목그대로 기계식시계시장의 성장성에 관한 것인데요,

 

일단, 저는 최근 20여년간(사실 잘몰라서 대충 20여년이라고 했어요 ㅠㅠ) 고가의 기계식 시계시장이 성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고가라는 부분이 좀 애매하지만 대충 미화 5000불 언저리나 그 이상이면 충분히 고가라고 생각합니다.)

그 단적인 예로 꽤나 오랫동안 물가상승률이상으로 시계값이 올라왔다는 것을 들고 싶은데요, (스와치그룹등 여러 시계제작사들이

생산량을 늘리기도 했듯이...)

값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받쳐주기 때문일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종래의 영미 구라파 지역의 고가시계수요층들 외에 추가적으로 고가 수요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은 대체로

신흥국가들의 부유층들일 것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여기서의 가정은,' 영미 구라파 지역은 고가시계시장의 라이프사이클이

충분히 완숙기에 접어들었기때문에 급격한 수요증가나 감소는 적을 것이다.'.입니다.

 

또 그렇다면, 더 나아가서 인도와 중국의 무한한 잠재부유층들을 생각해볼때 앞으로 고가 시계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제작사들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연 7~10%가량의 가격상승을 해도 괜찮다고 결론지어도 될까요?

 

모든 제품에는 수명주기가 있고, 또 적정가격도 있는 법인데

대체로 예외적인 법칙을 적용받는 사치품이라 그런지, 시계만큼은 조금 독보적인 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

 

회원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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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것은 질문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고가시계의 상대적인 가격은 정말 많은 분들이 성토하시는 것 처럼, 최근 20~30년간 무한히 상승하기만했나요?

예를들어  롤렉스 예물시계를 바로미터로 보자면,

1970년대에는, 결혼적령기 직장인의 평균월급대비 롤렉스가격 얼마.

80년대에는 얼마,

또, 지금은 얼마...

이런 식으로 계산해보면, 정말로 롤렉스와 같은 대표적 예물시계의 가격들은 천정부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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