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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 되팔이 문제 시계관련
우리 포럼 중 어느 동네에서 이 문제땜에 잠시 얘기들이 오갔던 거 같은데..
특정 당사자들이 관련된 글에서 이에 대해 논하기 보다는, 차라리 공개된 토론을 통해
이야기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한번 적어봤습니다.
저의 생각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되팔이.. 솔직히 당하면(내가 판 물건을, 구매자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가격을 얹어서 제3자에게 되팔면) 기분이 나쁘겠죠.
'무슨 상관이냐, 내 손을 떠난 물건이다.' 라고 초탈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저는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걸 무조건 '나쁜 일', '잘못된 일' 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기분 나쁜 것과, 그 일 자체의 옳고 그름은 구별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처음 판매자와 되팔이 사이, 그리고 되팔이와 최종구매자 사이.. 모두 자신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가격을 정하고 매매를 한 것을 두고 '나쁜 일', '잘못된 일' 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댓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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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킹짱
2009.11.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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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
2009.11.20 21:02
윤리적으로 꾸짖을 수는 있어도.. 법적으로 뭐라고 할 수는 없죠.. 10배에 팔던, 100배에 팔던, 그건 1차 구매자의 마음입니다 -
몬트레이
2009.11.22 15:02
상습적이지않다면 관계없겠죠. 맘에 않들어 파는거면..하지만....자주 하면 좀 신중할필요가 있겠지요? -
제임스하
2009.11.24 17:02
정말 작정하고 하는거 아님 우연으로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말 작정하고 그러는거 아님 상관없을듯...
하지만 자신의 돈벌이로 이용한다면 문제가 심각하네요..
세금이라도 왕창 물려야 하나..... -
지금몇시계
2009.11.25 23:51
되팔이...박멸해야해요 괜히 갖고싶은시계 중고로 못사는사람도 많은데 -
셀팬
2009.11.26 10:11
결국 전문적 되팔이가 많아지게 되면... 수요와 공급의 균형가격보다 낮은 가격의 매물이 나왔을 경우 실사용구매자만의 경쟁이 아닌 되팔이들의 참여로 인해 실사용 구매자들의 저가 매물을 구매하기 위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이로 인해 시세가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구요.. 이러한 면에 있어서는 어쩌면 친목 도모 및 매니아들만을 위한 타임포럼의 취지에 있어서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 이라고 할 수 는 있으나... -
셀팬
2009.11.26 10:15
진짜 실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려 했는데 마침 장터에서 판매자가 돈이 급해서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을 발견했을 경우 구입 후 다시 변심하여 시세에 맞게 판매하게 되는 것은 비난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싸게 구입하는 것도 능력이고 비싸게 파는것도 능력인듯 합니다..
요컨데 금전적 목적이 아닌 정말로 그 시계를 원해서 샀다가 다시 변심해서 판매하는 경우에 있어서는 큰 문제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단, 실사용 목적이라는 부분에서 객관적인 Fact가 없기에 좀 판단이 애매하지만요~ 어디까지나 개인의 양심에 맡겨야 할 듯 합니다... -
아라미스
2009.11.26 17:43
전 개인적으로 되팔지도 사지도 않는 입장입니다만,
취미로 가끔 되팔건, 전문적으로 되팔건 수익을 얼마 남기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되팔이가 아니라 사기를 치는 것 거짓말을 하는 겁니다.
사기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남을 속이는 행위는 다 사기의 범주에 속합니다.
우리나라 뉴스보면 유독 사기뉴스가 엄청나게 많고, 그 사기꾼들의 대사중에 제가 가장 싫어하는 고정대사가 '남들도 다 이정도는 하잖아요.'
입니다. 굳이 법률로 판단하지 않더라도 white lie나 애교랑 남을 속이기 위한 사기는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기치는게 아니라면, 되파는게 문제가 된다는 방식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나라의 옥션은 다 잘못된 거니까요. -
귀염둥이
2009.11.28 14:28
되팔이 오디오 같은 사이트 가도 있고 여기에도 있고
문제는 1~2번 하는게 아니라 그게 주업이라 계속한다는겁니다
물론 구입했던 금액보다 비싸게 파는것은 당연하고요 -
파텍좋아
2009.11.29 12:10
일단 내손을 떠난건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시장상황이란건 언제나 변하는것이기에....
몇년전에 400정도에 서브를 샀는데, 지금 가격이 많이올랐고 중고시세도 어느정도 올랐는데, 그걸 얼마 받아야할까요? 난 매니아니까 내가 산가격이 있는데 시장 가격 무시하고 산가격보다 싸게 팔아야할가요? 내가 그렇게했다고 그걸 산 '누군가'도 반드시 그리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차액을 누가 먹냐, 누가 손해보냐의 차이라고 봅니다..되팔이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겠죠..근데..어느날 갑자기 환율이 2년전 수준으로 폭락했다고 가정하면, 되팔이도 손해볼수있지 않을까요? 상태를 속이거나 사기가 아닌다음에는..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게 좋지않나봅니다..
물론 되팔이때문에 중고가가 올라간다라고 볼수도 있지만, 가격이 올라서 불만인 구매자가 판매자입장이 된다면, 그때도 가격이 올라서 불만일가요?
누구나 싸게 사고싶고 비싸게(최대한 적은 손해보고) 팔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중고가는 되팔이보다는 시장상황(환율, 주식폭등락같은 수입변화, 시계를 사고자하는 수요층 변화)가 더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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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B
2009.11.30 18:07
제 생각은, 일단 요지는 내가 판매한 시계가 얼마에 거래되던, 내 시계가 아니란것입니다.
원 거래에 특별한 일이 없었다면.. 재판매에 이전 판매자가 개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질나쁜 시계거래자, 일명 되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갖은 핑계와 조건과 환경을 이유로 네고를 부탁하여, 네고를 얻어낸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 홀라당 네고해준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재판매
(예: 시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세보다 싼 가격으로 네고 요구하거나
학생이다, 돈이모자라는데, 드림와치다, 평생 아껴차겟다, 등등의 감동멘트로 네고를 얻어내고
얼마후 네고받은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재판매하는 경우)
*시계 이력을 속이고 재판매하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면 상습이든 아니든 되팔이죠 뭐 ㅋㅋ
의도하였든 아니였든 "거짓말"을 한 셈이기 때문이죠 ^^
그래서 나쁘다고 보는거구요 ^^
여러가지 이유로 예정에 없던 네고를 베풀어주었는데
홀라당 네고받은가격보다 더 올려서 판매한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지대로 배신당한 느낌이랄까요? ^^
그러나 갖가지 핑계로 네고를 받았으나.. 결국 변심하여, 한시간 뒤에 재판매를 하더라도
가격이 네고가격 그대로거나 더 싼경우는 되팔이가 아니겠죠? ^^
또한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현시세에 맞게 판매를 하려는 가격이
한참전에 구매가격보다 높더라도,., 그건 네고를 어떻게 받았든간에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 -
ena B
2009.11.30 18:12
아 또, 거리가 먼 지역간의 직거래중에 차비용도로 네고를 받은경우
재판매시 그 차비를 포함한 경우,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즉, 서울사는 사람이 500만원 판매가의 시계를 부산에 직접 가서 구매하면서
판매자로부터 차비명목으로 10만원 네고를 받아 490에 구매 하였으나..
일주일뒤 변심으로 서울직거래가격으로 500만원에 올린다면..
분명 최종 네고된 판매가격에서 10만원을 붙였으나..
구매자 입장에서는 500만원을 지불한 시계고(490+차비10만), 원래판매가도 500이였으므로..
재판매가격 500만원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
굉천
2009.12.01 00:17
회원님들의 의견이 그칠줄을 모르는군요 +_+ ena B 님의 의견 자체에 대한 생각은 접어두고.. 학생이다, 돈이모자라는데, 드림와치다, 평생 아껴차겠다, 등등의 감동멘트로 네고....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당하면 참 기분은 확실히 상하겠네요 ㅋㅋㅋㅋ -
비각
2009.12.03 02:57
굉천님의 질문을 이제사 봤네요...
개인적으로 기분이 나쁘다... 그런건 없습니다.
어찌보면 분명 그것도 능력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파네라이를 살때 지금의 시세보다 훨씬 싸게 샀고 만약 판매를 한다면 현재의 시세에 준해서 판매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저를 되팔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제가 쓴 리플에는 분명히 상습적이거나 이윤창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굉천님께서 되팔이라 칭해지는 분들의 행동을 이해하시는 분이신가는 모르겠지만... 에나비님의 말씀하신 상황을 직접 겪어 보신다면...
유쾌한 기분은 아니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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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박
2009.12.03 07:16
저 의견은 이미 물건을 팔았고 짐 현재 소유자가 가격을 자기 마음대로 책정을 하던 그건 이미 그 전판매자분이 머라고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물론 화도 나실테지만요..... -
드림워치 !!!!
2009.12.03 13:16
서로 서로 당연한 역할분담이라 생각 그걸 굳이 누가 나쁘고 옳고는 가치없는 판단임 그렇게 따지면 사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수도 파는 사람도 나쁜사람이될수잇는 모순이 발생 결국 중요한건 필요한 하나의 시계만 갖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이시대의 물질만응의 과오를 뛰어넘는 방법임 -
이지이지
2009.12.03 16:07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요 ^^ 정답은 없을듯... 정답이 없는것도 정답이 아닌듯...... -
네이버검색
2009.12.03 19:17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되팔이를 한다고해서 처벌할 것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법으로는 처벌안되구요
자유 경제 체제이기때문에.. 그런식이면 시계 업자들은 다 처벌 받아야 겠지요..
물론 단순 되팔이를 '목적'으로 하는 행위를 하면 안되겠죠..
개인 양심의 문제인듯 합니다 -
시계장사꾼
2009.12.03 20:45
장사치에겐...되팔기를 하기 위한 노력...공부...조사...등등
되팔이는 전...그사람에 능력으로 보고있었는대...
어떻게 생각해보면...내자신이 당했다고 생각해보니...
맘이 좀 아프긴 하내요....^^
정말 답이 없는 싸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Lee
2009.12.03 22:46
정말 답이없는 질문이게 한데 ㅋㅋㅋ
전 뭐 되팔이도 괜찮타고보닌데요~ ㅋㅋㅋㅋㅋ
자기가 원하는 가격에 팔아서 그 돈을 취득하엿으니 그것으로 된거고
그 물품을산 구매자가 내가판 가격보다 더 올려서 팔면 그사람의 능력이라고 보는데요~ ㅋㅋㅋ
물론 제 생각일뿐이구요~ 각각 다들 생각들이 재미있으십니다~ ㅎㅎㅎㅎ -
왕킹짱
2009.12.04 22:28
사실 되팔이 정도야 문제도 아닙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씀드리면 옆동네 날으는 장터의 경우 1명이 여러 개의 아이디와 전화번호를 가지고 마치 다른 사람인양 행세하고, 되팔이들끼리 댓글로 서로 응원해주고, 불과 며칠 전 사놓고는 시계가 너무 많아서 정리한다면서 올려서 내놓질 않나 게다가 누구한테 산건지 뻔히 아는데도 해외출장중 구입했다는 등 참 여러가지로 개뻥이 난무합니다.
사진찍은 것과 글을 쓰는 형태를 보면 같은 사람이라면 거의 바로 표가 나게 됩니다. 시계 이력 속이는 거 정도야 우습죠. 2차 구매자만 있고, 3차 4차 구매자는 거의 없잖아요?
특히 자주 돌아다니지 않는 시계의 경우 바로 티가 나는데 올려놓는 가격들 보면 참 가관입니다. ㅉㅉ
그래도 사실 그런 사람이야 양호한 거죠. 돈만 받아먹고 아예 날라버리는 사람도 있으니...
얘기하면서도 왠지 씁쓸~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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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랑
2009.12.09 20:52
그냥... 생각하기에는 그럴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내경우가 된다면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닐듯 하네요.
하지만 정당한 가격을 가지고 구매한 경우를 두고 되판다고 해서
무어라 할 말은 없을듯합니다..^^ -
바로크
2009.12.22 15:44
카페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철저하게 자본주의 흐름으로 갈건지..적절한 제재를 할건지..저는 이 카페자체가 정보공유를 비롯하여 친목적인 성격을 가진다고 생각하면서도 장터의 색깔은 자본주의적인 흐름이 강한것 같습니다..그럼 제품을 사고팔때의 가치변화는 인정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프리미엄제품의 리셀에 대해서 제재를 생각하고 있지 않다면 제3자가 도덕적인 비난을 가할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저도 오해로 되팔이라는 댓글을 보았을때 상당히 기분 안좋더군요. -
바로크
2009.12.22 15:46
카페규칙으로 프리미엄형성을 막을 생각이 없다면 제3자가 끼어들 틈은 없다고 봅니다..되파는 걸 업으로 하든 어떤 사유로 바로 되팔든 시일을 두고 되팔든 그건 현재 소유자의 유일무이한 권한이니까요. -
Inspector_Cayman
2009.12.23 22:11
옳은일은 아닐수도 있지만 나쁜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 1人 입니다,, 쿨럭,, -
라이
2010.01.04 21:16
정당한 가격으로 ... -
프로슈퍼
2010.01.08 01:43
어렵네요 -
소닉
2010.01.10 08:43
어느 하나 정답이 없어 보이는 군요^^.. -
superKD
2010.01.14 14:35
개인적인 차이의 문제입니다. 진정 그렇다고 봅니다.
그런 과정을 이용하는 것 또한 그 사람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비난이나 질타 보다는 적정선의 정보 공유로 대신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끌려
2010.01.15 20:12
개인적인 문제 겠지만 판매자분 입장에선 돈이 급해서 낮은 가격에 판매하시는건데 구매자분께서 이이익을 목적으로 구매후 어느정도 가격을 붙여 판매하는건 괜찬다고 봅니다.
시계도 어느정도 시세라는 것이 있는데 계속해서 그런식으로 팔다보면 그시계의 전체적인 가격을 흐리는 일이 일어날것 같구요..
입장마다 다르겟지만.. -
미터
2010.02.24 11:25
중고품을 사서 바로 차액남기고 파는일이 비일비재하다면,
시계 동호회의 성격이 강한 사이트에서는 제제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 사용 용도로 샀다가 변심에 의해 팔 경우는 시세 혹은 판매자 맘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니, 그걸 나쁘다고 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계 되파는 행위가 주업이라던지,
용돈벌이로 생각하고 괜찮은 중고시계를 선점하거나 쓸어간다면,
진짜로 그 제품을 사고싶어하는 다른 회원님들의 기회를 빼앗아가는게 되지 않을까요?
제가 중고시계를 사본적이 없어서 그분들의 정확한 심정은 알지 못하지만,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 -
또마수
2010.03.07 10:12
돈을 지불하고 그 물건에 대한 모든 권리를 양도하셨으면 그걸루 솔직히 끝이지, 되팔이라느니 나는 그가격에 안팔았다니 ㅡ.ㅡ 조금 이해가 어렵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을수는 있지만 ㅎㅎ 그게 이렇게 글을 남기면서 이유화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
목렙
2010.03.13 17:35
자신을 떠난 물품은 걍 잊으버리심이.... -
별똥별
2010.03.17 00:15
돈 필요해서 급매로팔구 사간사람이 높게 팔면 되팔인가요? 돈급해 싸게 팔았으니 배아퍼서 되팔이라구 하는사람 이해 안갑니다.
돈 급할때 내시계 빨리 사간 사람이 고마울때가 많더군요..^^
저같은 경우 판 물건 미련없습니다. 미련 둘것 같으면 팔질 말던지.참으로 시계에 재미 붙혀놓으니 손해가 쏠쏠해도 또 다른시계없나 기웃거리는 내자신이 한심할때가 많습니다. -
민주홍
2010.03.25 04:58
좋은 시계는 좋은 사람이 차야하는 법 ~
저도 필요한 시계 생기면 그냥 팔아 버리는 습관이 있긴 하지만 되팔이가 분명한 장사꾼들은 피하는 편입니다.
물론 넘 급해서 판적도 있지만...이런건 상도를 떠나 그냥 계약 자유의 원칙상 머라 하기 좀 그렇네요 ㅎㅎ
그냥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좀 씁슬하네요 -
호넷S
2010.04.14 00:07
저도 올려서 판적있구요.... 너무 나쁘게만 안봐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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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2
2010.05.29 01:17
상식선에서 인정.. -
앤썸
2010.06.09 16:50
저두 위에 한표 -
니이킹킹
2010.06.16 23:47
의도적으로 되파려는 목적으로 샀다면 도의적으로는 안되나, 경제논리에 의하면 또 불가능하지도 않는.....
시장경제법칙에 의해 수요자가 있고 판매자가 있다면 그 수에따라 가격은 오르락 내리락 하기마련이겟지요 -
절봉이
2010.09.17 20:01
보통 중고가격이 책정되는게 환율차이에서오는 새제품의 리테일가에서 적정선이 중고가로 책정되는듯합니다.
1년전 환율과 현재의 환율의 차이로 벌어지는 중고가의 책정은 어디에도 법이 없는듯합니다. 양심에 호소한 들 돈앞에 약해지지않는분 없을듯하지요. 위에 어떤분의 답글처럼 나쁘게만 생각할것보다는 그시기마다의 차이가 이익을 안겨줄수도있다고생각합니다.
대략 1년전에 po가 싸게는 180-190에 거래된것도 있었습니다. 그때 싸게 사셔서 지금 현재 중고시세 250만 이상에 판다고해도 중고 적정선 아래인듯합니다..그러니 어떻게 뭐라할까요;; 의도적이지 않은 되팔이가 될수도있는것이지요.. -
미운오리
2010.11.08 23:55
사는 사람은 조금더 싸게 살려고 하고 팔려는 사람은 조금더 비싸게 팔려는게 당연합니다. 여기서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네고가 이루어지는데 어차피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생기기 마련이겠죠 -
사랑이아빠
2010.12.30 16:34
의도적인것은 안된다고 생각드네요 ...할튼 어렵네요 -
아카샤넬
2011.01.27 08:07
나는 되팔이가 싫어요,,무슨 구호 같네요^^
순수 마니아의 정도를 벗어난 판매가 목적인 되팔이는 포럼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LVB
2012.06.25 19:53
되팔이로 먹고 사는건 업자죠... 매니아가 아니고
순전히 전 판매자의 기분 문제라고도 판단될 수 있는 겁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직거래할 때 현장에서 이것저것 트집 잡으며 가격 깎는 사람과는 거래를 안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중에 위에서 말씀하신 '되팔이'가 아닐 가능성은 거의 10%도 안될 겁니다.
타포 회원 여러분, 조금만 여유를 가지세요. 기분나쁜 되팔이 안 봐도 되고, 제 값 받고 기분좋게 떠나보낼 수 있을 겁니다.
적당한 가격이라면 구매자는 반드시 나오게 마련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