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로렉스와 IWC의 서비스 차이] 시계관련
지날 달 착용하던 로렉스 서브마린의 점검을 위해 역삼동 로렉스 AS 센터를 찾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직원의 고객 응대는 친절한 편이었고
일오차 수정과 함께 '부분 폴리싱'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이번주에는 IWC 파일럿을 들고 압구정동 IWC 센터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직원 응대 낙제점~
부분 폴리싱이나 고급 폴리싱시 유광라인 죽는다며
라인 그대로 살리려면 홍콩이나 스위스로 보내야 한다네요~
장비와 기술력이 뒷받침이 인된다더군요.
하지만 HYATT BOUTIQUE의 직원한테서 전화를 받았는데 상당히 칮절하더군요~(정XX 씨)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두 회사의 AS 접수/회수 방법과 기술력의 차이입니다.
고객이 직접 AS 맡기고 전문가에게 직접 문제점을 들으면 좋으련만
어찌하여 '국시공'는 부틱을 통해 AS 접수 맡기고 찾아야하는지... 저는 통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실제로 이러한 경험들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댓글 19
-
반즈
2009.09.19 15:12
-
raul81
2009.09.19 15:49
반즈님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아예 AS센터가 국내에 없다면 이해가 안되지만, 본사의 인력이 한국에 와 있지 않는한 본사로 보내서 AS를 해준다는 데 싫은 이유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부티기 직원이 본사로 보내야 하는 이유와 AS후에 어떤 부분을 어떻게 해 주었는지 충분히 설명을 해준다는 전제에서 입니다. IWC정도의 브랜드라면 직원들이 그 정도의 관심을 쏟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
몬자
2009.09.20 14:13
음... 이것저것 떠나서 해외로 가게되면 도대체 얼마동안이나 시계랑 헤어져 있어야 되나 ㅜㅜ 국내서해도 무지 오래걸리던데;;
저처럼 컬렉터가 아닌 유저라면 좋은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걸리는 시간도 무지 중요합니다. -
크레이지와치
2009.09.21 09:32
음...몬자님..말씀도 반즈님 말씀도 이해가 됩니다. 자신의 입장의 차이겠죠? ^^;;
수리기사분의 부족한 기술력은 국내 어느 cs센터나 모두 존재합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반즈님 말씀처럼.. 시계시장규모가 적다보니..
당연히..제대로된 수리기사분을 구하기도 힘든게 현실이겠죠. ㅋ -
버섯돌이
2009.09.23 11:27
아직 iwc 센터는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롤렉스 cs센터의 경우 직원분들 대체적으로 친절했습니다. 매장의 경우는 가끔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직원들이 있더군요... 참고로 롤렉스 오버홀, 폴리싱 및 기타 점검 시 3주의 기간이 필요하다더군요...ㅡㅡ;; -
ZenithYui
2009.09.25 06:42
꼭 시계가 아니라도 모든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제발 좀 친절할수는 없는 건가요....물건을 어디로 보내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같은 말이라도 웃으면서 상냥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그런게 싫으면 서비스업...왜 선택했을까요? -
maroon
2009.09.29 16:46
전 국내에서 완전 인기 없고 비주류인 시계 하나를 갖고 있는데 얼마전에 고장이나서 들고 가니 명쾌히 답변 주시더군요..
"스위스로 보내시죠." -- 이런 솔직한 답변은 차라리 좋은 것 같습니다. -
브릭스
2009.09.30 00:28
앞으로 서비스업도 변경되어야 합니다. 잘하던 못하던 무조건 월급만 받으면 땡이니 누구하나 친절하게 하려고 할까요.. 외국처럼 팁문화로 가야 친절해질 것입니다. 또한 외국에서 서비스받는게 당연시 하다면..... 이건 말할 가치도 없는 얘기므로 패스하겠습니다.
잘못된건 자꾸 바꾸려고 노력해야 바뀌어 집니다.
원래.. 그러니 그냥쓰자.. 그냥 냅두지뭐.. 이런 생각으로 지낸다면.. 정말 변하는건 하다도 없죠.. 결국 구매자만 바보입니다.
리치몬드 서비스는 바람잘날 없네요... 암튼 문제는 문제입니다. -
Carrera
2009.10.15 02:57
가깝게는 홍콩, 싱가폴 아님 아에 스위스나 독일로 보내버리는게 속 편할거 같네요. -
jmin
2009.10.15 11:54
사람 대하는 직업이 어렵고 힘들다는 건 알지만..
대체적으로, CS센터의 직원들은 좀 심한 경우가 많더군요.. -
아라미스
2009.10.15 13:03
세계 시계 시장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시장조차도 시계 수리는 '기본 6개월' 이라는 개념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계는 해외에 보내야 하고, 돌아오는데 3 ~ 6개월은 걸리지 뭐.. 이정도의 생각(브랜드별로 다르기는 하겠습니다만..)이니 너무 노여워 마시길.. ^^;;
IWC 공방이 옆집도 아니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직원들 불친절 문제는 별도의 이야기고요. -
돌콩마님
2009.10.16 14:48
사람들이 왜 로렉스...오메가...하는지 다른 시계사서 사용해보고 , 또 AS 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조금 꼼꼼한 사람은 정신병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명품이라고 자부하는 브랜드는 서비스 교육을 똑바로 시키든지 아니면 제일 가까운 나라
부산에서 배타고 아주 저렴하게 규슈 같은 곳에 2박 3일 단체 관광 같다 오면 서비스 정신 및 물건 파는게 어떤건지 똑똑히 배워 올텐데...
-
봉희
2009.10.26 15:24
"그냥 우선 팔고 보자 뒷 일은 내 알바 아니다."
이게 기본 경영철학(?)인 브랜드가 너무 많습니다.
사실 스위스 브랜드 거의 대부분이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D&G 아르마니 등등 저가 패션브랜드를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 하고 철저한 사후 A/S에 충격과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경험이 있습니다
(즉시 교체, 빠른 a/s).
단지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다고는 도저히 설명이 안되지요...
이런 엉성한 사후관리가 언젠가는 타임포럼에서도 제대로 도마위에 오를 날이 올 것 같네요... -
둘리
2010.03.18 10:51
일본으로 단체 서비스 교육을~~~~~~~~~~~~~-.- -
조
2010.03.29 00:24
저두 iwc 사고싶은데 a/s가 별로인가보네요 -
딩구아빠
2010.06.01 16:13
오늘 IWC 포럼에서도 그렇고 A/S에 문제가 많은 듯 하네요. 세컨드 시계로 오메가와 IWC고민 중인데 도움이 되네요 ㅎㅎ -
바비맨
2010.12.13 22:54
iwc는 as받을때 무조건 하야트 매장 가야 합니다. 정말 친절하고 시계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해줍니다. -
아카샤넬
2011.01.27 07:14
로렉이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괜찮은 평이고요,,국시공은 지점별 편차가 있는 것 같네요^^ -
레이나태리
2022.06.09 14:16
Now there are fewer than zero soldiers alive and moving. On the street
Stand back and shield the strange wooden pillars and pine trees near the pass
The surviving French were waiting for our support to arrive. a company
IWC 뿐 아니고, 고가 브랜드는 국내서비스 그 정도까지 in-house로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브랜드의 문제가 아니라 안타깝게도 시장규모가 그런거지요. 서비스 확대야 가능하겠죠. 근데 그럼 시계가격이 더 상승할 겁니다. ㅜㅜ
IWC는 보다 나은 고객응대를 위해 부틱에서 서비스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해외서도 테크니션과 고객이 직접 대응하는 것은 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울나라 방식이 이상한 건 아닙니다. ^^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전 모든 시계브랜드 서비스는 국내서 서비스 안하는 것이 더 좋더군요. 해외로 보낸다고 하면 전 더 좋더군요.
철저하고 정확하지 않는 국민성이 있는건지, 뻑하면 서비스 대충하는 경우가 많아 울나라 서비슨 그닥 신뢰가 안갑니다. 직접 홍콩이나 일본에 맏긴 경우도 많고 늘 만족했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