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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3266 2009.03.17 10:01

 

요 며칠 전 저의 본진에서는 모리스의 리세일가가 왜 이렇게 형편 없나? 가 화두였습니다.

모리스 유저로서,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리스 유저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참 맘에 드는 브랜드 거든요.

 

근데 실제로 중고 시장에 풀리는 모리스 시계들 보면(PT 라인이라면 이해하겠는데 MP 라인이 더 심하니..)

리텔가 대비 리세일가가 정말 반도 안 되는 거 같습니다. 더군다가 산 진 몇 달 되지도 않은 것들이 말이죠.

 

왜 이렇게 리세일가가 형편 없을까요?

시계 브랜드로서 제가 모르는 뭔가 결함(?)이 있나요?

노력도 많이 하는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모리스에 대해 좀 아시는 분들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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