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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시계의 Brand Power를 자동차로 가늠해보는 재미있는 만화가 있었습니다.  본인도 재미있게 보았으나,

과연 스위스의 시계업계에 종사하는 이는 어찌 생각할까 궁금하여 질문을 조심스레 던져 보았습니다.

 

물론 묻는 본인도, 대답하는 상대방도, 이는 절대적인게 아니고, 각 브랜드의 모델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또한 극히

주관적이므로 개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걸 전제로 깔았으니, 절대 시비는 걸지 마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은 2개이었습니다.

1) IWC의 Portofino의 유래가 궁금하다. Portofino는 제가 따로 올린대로 이태리 리구리안해의 조그만 어촌으로,

지금은 갑부들의 휴양지로 변신하였지만, 어찌 시계의 Line명을 Portofino로 하였는지????

 

2) 만화로 올라왔던 브랜드를 A,B,C등 Group으로 정리하여 보냈습니다. 스위스 파트너가 거기에 없는 Brand는 

보충을 하였고, 기존에 있는 것들 중 일부는 위, 아래로 등급조정을 하였습니다.

 

보시지요.

 

빨간색은 위에서 강등된 것.

파란색은 없는걸 추가한 것.

이런색은 밑에서 올려 평가한 것.

무  색은 변동없는 것.

 

 

A)

Patek Philippe / Audemars Piguet / VC / Breguet

   (우리가 생각하는 A Lange는 단호히 B급이랍니다. 그럴 수도 있겠고, 혹시 스위스인이 독일업체를 저평가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해 봅니다.)

 

B) A. Lange & sohne/ F.P. Journe/ De Grisogono

Piaget / JLC / Blaicpain / Glashutte Original / Zenith / GP / Chronoswiss / Ulysse Nardin /

Franck Muller

 

C) Chopard/ Hublot/ Frederique Constant.

   (F.C가 무려 E급에서 두단계나 높습니다. 아마도 자사무브에 몇년전 뚜르비용까지 열심히 개발하는 업체로서

    높이 평가받는거 같습니다. at least belong to C.)

Rolex / IWC / Panerai / Cartier / Harry Winston

 

D) Breitling??/ Montblanc?? 은 Really D가 맞을까? 하여 한등급 위나 아래로 생각합니다.

    Grand Seiko/ Maurice Lacroix/ Oris/ Longines 

Baume & Mercier / Sinn / Bell & Ross / Omega / Tag Heuer

 

E)

Hamilton / Citizen / Seiko / Tissot / Epos / Bulova

 

 

위의 등급은 현재의 브랜드 파워는 물론, 각 사의 제조, 개발 또 Exclusivity 등에 얼마만큼 투자하는가의 측면도

고려한 것이 되겠습니다.  또한 일반 구매자는 실제의 Brand Power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가 없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게 각 사의 마케팅과 광고, 거기에 얼마만큼의 홍보비를 쓰는가에 따르게 됩니다.

 

과거의 명성과 역사는 있으나, 연구와 개발에 그다지 투자하지않는 회사도 있는 반면, 이 시계업자는 각 브랜드의

내부사정을 익히 아는고로, 예를 들면, "Ulysse Nardin" 같은 업체는 지금은 1st 급에 속하지 않지만

자사 무브와 악세사리 생산에 따른 연구,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노력을 함으로서, 조만간 그들의

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본인 의견없이, 그의 메일을 그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참고로 이 친구는 스위스의 한 Brand에 몸 담고 있는사람이 아니고, 자기의 회사를 가지고, 여러 시계회사들과

Business를 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따라 각 Brand가 어찌 돌아가는지는 누구보다 잘 압니다.

---------------------

 

 

 

다음은 Portofino의 유래에 관한 것으로,

Portuguese의 유래는 여러분도 아시지만, Portofino는 전세계 갑부들이 득실거리는 이태리의 유명한 휴양지,

그 자체로서 평가받아 IWC Line 이름을 딴 것이 맞다 합니다. 마치 제가 따로 올린 다른 갑부들의 휴양지인 Amalfi같이, 

IWC의 독립라인은 아니었지만 Amalfi Limited Edition이 있었듯이...

 

원문을 보시지요.

As you say, the background of “Portuguese” name is well known (the two

Portuguese commanders who ordered a special wristwatch to IWC which was

actually based on a pocket watch, which would help them for sailing).

 

About Portofino, myself I didn’t know the exact background and asked some

of my relationship at IWC.  Apparently, there is no special history behind this

name and they adopted because it is a very famous hot spot on the Ligurian

Riviera, as you say, which is well known to be the destination port of very

famous people with their huge and luxury yatchs. This is the place where the

very, very rich people meet, even if only for short time.

 

연결:

Amalfi: https://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Freeboard&intPage=1&intCategory=0&strSearchCategory=s_id|s_name|s_subject||&strSearchWord=행이&intSeq=20348

 

이상으로 궁금했던 2가지에 대한 소개를 올리니, 여러분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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