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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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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 4018 2009.01.03 12:54

갑자기 혼자 심각해졌습니다. 모든것을 버리고 자연으로가서 자연에서 모든것을 얻으며 생활하는 스콧니어링의 자서전을 읽으며

문득 생각했습니다. "난 머지?" "소유욕에 미친놈인가?" 돈잘버는 직장인이라면 그래도 좀낫겠죠.. 눈뜨지마자 컴퓨터켜고 오늘은 어떤매

물이 올라왔나?.......... 이제 27살 피때기 아직까지 한달에 30만원 용돈을받으며 생활하는, 취직준비로 골머리앓는 그런 철없는 학생. 하

지만 시계가 좋습니다. 돌아가는 메카니즘, 기계공학도라서 그런지도 모르겠군요. 술먹는 돈을 최대한 아껴 아껴 시계를 구매하곤합니

다. 혼자위로할떄도 아주많쵸 "여자는 꾸밀께많은데 남자는 구두랑 벨트랑 시계뿐이니.. "이런식으로요

벌써 프레드릭FC-303 루미녹스 세이코 스토바 지샥. 방금은 그토록 원하던 티소 헤리티지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하이엔드로

가겠다는 특이한목표.  영어를 잘하고싶어 캐나다에서 영어를 배우고오니 매일같이 이베이에 접속, 저도모르는 사이에 손은 와치셀러

들과 이메일 연락을 주고받고 있더군요. 지금은 일본어를 공부하고있습니다. 3월30일날 일본홋카이도대학으로 1년 교환학생갑니다. 저

는 지금 은근히 기대합니다. "일옥에서 싼값에 세이코외 좋은시계를 많이 득템할수있을꺼야"

그냥 저는 작지만 하나의 예술품으로써 손목에 소유할수있는 그것을 사랑할뿐인데~ 친구들은 말합니다. 미친놈이라고요.~

절제라는 덕목도 같이배워야하겠지요? 先生님들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앞으로의 시계생활에 도움이될만한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기축년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올해는 원하시는 아이템 특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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