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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크로노그래프의 역사 시계관련
레드베니님께서 크로노그래프의 역사를 시작해 주셨길래 마무리를 지어봅니다.
최근 제가 작성중인 글이 있어서 요건 대충 작성하였으니 귀엽게 봐주세요~ ^^*
먼저 크로노그래프 이전의 역사가 궁금하신 분은 [클릭].
크로노그래프의 기원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해서 링고님 댓글참고], [클릭]
History of kronograf
1822 년 Nicolas-Mathieu Rieussec(1781년 Toulouse태생)의 inking chronograph (seconds chronograph)
1828 년엔 프랑스인 Louis-Frédéric Perrelet(http://www.perrelet.com/, Abraham-Louis Perrelet의 아들로 알고 있습니다.)께서 최초의 split seconds(라트라팡테) 기능의 chronograph를 개발합니다. (시계 사진 無, 확실하진 않지만 지금의 split-seconds 구동부완 달랐을 겁니다. 실제 라트라팡테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리지요~)
1831 년 호주인간인 Joseph Thaddeus Winnerl께서도 원핸드(?) 라트라팡테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Perrelet와 Winnerl 모두 최초라고 합니다. 아마도 구동부의 형태가 달라서 그런 듯.). 그리고,
1838년 그는 현행 라트라팡테 구동부와 같이 캠방식을 사용하여 특허를 냅니다.
1844 년 스위스 시계공 Adolphe Nicole께서 지금과 같이 reset이 가능한 캠방식 크로노그래프를 선보입니다. 후에 그는 최초는 아니지만 크라운으로 밥을 주는 시스템도 개발합니다.
1910 년 론진에서 최초로 손목뿐만 아니라 wrist에도 착용가능한 크로노그래프가 나옵니다. 푸시버튼은 하나랍니다. 어찌보면 무브먼트가 작은 여성용 포켓워치에 러그만 달아 놓은 듯 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손목시계의 형태는 이랬답니다. (1844~1910 동안 아래와 같은 형태의 포켓워치용 크로노그래프가 절찬리에 판매되었을 겁니다. ^^*)
1916 년 Heuer社(현재 TAG Heuer)에서 분해능 1/100초인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그러니 TAG Heuer의 자사 cal. 360은 최초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ETA 7750의 오실레이팅 피니언은 Heuer社의 기술입니다
http://www.tagheuer.com/the-brand/history/virtual-museum-ww2/index.lbl
이때까지의 크로노그래프는 푸시버튼이 하나만 존재하였습니다. 버튼이 하나다 보니 start → stop → reset →start →...순으로만 조작이 가능하였지요.
1933 년 Breitling社에서 최초의 투버튼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1937 년 dubois dépraz社(http://www.dubois-depraz.ch/)에서 컬럼휠을 사용하지 않은 크로노그래프를 출시합니다.
이 후의 크로노그래프의 역사는 언제 시간나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핵심 출처는 https://www.timeforum.co.kr/mboard.asp?exec=view&strBoardID=f_04&intSeq=21682 이 완료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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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스터
2008.11.29 15:22
2 -
Kimi
2008.11.29 20:23
감사합니다. ^^ 언제 시간내서 읽어봐야겠네요. 시험공부 하다가 시계없어서 잠깐 구경하다 크로노에 대한 궁금증이 갑자기 생겨나서 적었는데.. ^^; 시험끝나고 머리도 식힐경 자세히 읽어봐야겠네요. 생각보다 시계쪽으로 무뇌한지라 하나하나 이해하고 읽으려 하다 보면 엄청난 시간이 걸리다 보니... ㅠ 공부 외적으로 한번 시작을 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라 지금 시찾아보다간 위험할것 같기도 해서.. ㅎㅎ 아무튼 선리플 후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allplus
2008.12.01 10:20
좋은 글이네요. 잘 읽어 보겠습니다. -
shippop
2008.12.01 12:19
좋은 글이네요. 잘 읽어 보겠습니다.(2)^^ -
레드베니
2008.12.01 21:50
씨알님...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허접한 글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고... 넘치는 가르침 까지 주시다니요... ^^*
베리~~ 땡큐~~ 감사... 꾸뻑~~^^*
근데...
씨알님 전매특허... 랭보삘이 안 나서... 조금은.. 서운..... ㅋㅋㅋ
하긴... 이런 글에다가까지.. 그 삘을 심으실려면...
씨알님 머리 터지시겠지요.... ^^* 뭐.. 요번만 봐드리죠.... ㅋㅋㅋ -
레드베니
2008.12.01 21:59
지대로.. 감사도 드리고...
몇가지 질문도 드리고 시포서...
이 글을... 한참 전에.. 보고도... 참고.. 참고.. 또 참고... ^^*
시간을 들여.. 정성을 들여.. 감사의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요... ^^*
갑자기.. 외갓쪽.. 상가집에 가야해서... 오늘도.. 또.. 건너 뛸 것 같아...
일단은... 이렇게.. 성의 없는 덧글로나마...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넘.. 죄송해요... ^^*)
어떻든... 내일이라도...
무지막지한 감사의 글과...질문 공세로...
씨알님을.. 한동안.. 고롭게 만들어 드릴테니까.... ㅎㅎㅎ
마음.. 단디.. 잡수시고... 기대해주세요~~~~~ ^^*
다시.. 한번.. 감솨~~~~~ ^^* 꾸뻑~~~~~~ ^^* -
유자와
2008.12.01 23:16
와,.. 제 부족한 지식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
사도요한
2008.12.06 20:53
감사합니다~~~ 시계의 세계는 끝이 없는거 같네요~~~ㅎㅎㅎ -
컴뱃메딕
2008.12.08 01:32
역시...짝짝짝 -
오시리스
2008.12.21 12:11
좋은글입니다. 역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
이어조
2010.02.12 19:41
좋은 정보네요~ -
아카샤넬
2011.02.03 22:47
상세하게 역사를 더해주셨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