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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조자룡 4209 2008.11.19 00:29

서브마리너를 지르기 위해 총알장전 완료후 때를 기다리고있는 눈팅 회원입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쌩뚱맞게도!!! 지샥, 루미녹스 등등의 시계에 눈이 가서

하나씩 하나씩 자질구레하게 지르고 있는 중입니다...

나이 서른에 애같다구 여친이 지샥 머드맨에 그려진 두더쥐보구 막웃고...ㅜㅜ

요즘은 루미녹스 네이비실 시계의 광빨에 또 하나 지르고 말았습니다,,,

시계밴드에 붙어 있는 네이비씰 로고가 저의 군바리적 향수를 자극하기도 하구...

7,8만원대 지샥에서 20만원대중반의 루미녹스까지 이것도 소소하게 부담이군요... 득템의 즐거움도 물론 크지만요...

선배회원님들도 이런 경험있으신가요??? 생각지도 않았던 아이템들에 돈과 시간을 또 들이다니요,,,ㅎㅎ

어쨌든 섭마가 제 손목위에 올려지기 전까지는 브라이와 지샥, 짝퉁007씨마등이 저의 허전한 맘을 채워줘야겠네요..

참 루미녹스 시계는 어떤 시계인가요??? 성능은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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