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pp 7044 2007.09.27 23:14
제가 로얄오크점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젊은시절에 착용할수 있는 최고의 정장용 드림워치(사실 요녀석도 AP에선 스포츠 워치로 만든녀석이죠..;;)로 꼽았기 때문입니다. 파텍 바쉐론 랑에같은것도 멋지지만.. 넘쳐나는 노땅간지 덕분에 GG..물론 저와는 다른 견해인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AP의 독특한 감각을 느끼면서도 아름답고도 숭고한 무브먼트 탑제..캬~)
 
 
저 아름다운 스켈레톤 로터를 보십시오...전 이사진 보면서 ㄷㄷㄷ하다가 흰판의 깔끔한 로얄오크를 포기하고 점보로 갔습니다.
CAL. 2121의 거룩함은 그야말로 눈물겹도록 아름답습니다...이제 AP빠돌이 같은 발언은 여기서 자재하구요..;;
 
스포츠 워치는 단연 벰페 스쿠바구요. 여기에 파일럿워치는 무브먼트를 생각한다면 빅파일럿 디자인은 도플세라믹이구요..
그외에 취향적인 면을 따진시계를 꼽는다면 PAM243이 되겠네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 어떻게 될지.. 전 나이가 들면 정장용으론 심플리시티를 꼭 착용해 보고 싶더라구요.(구할수 있을지 없을지의 가능성 따윈 고려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랑에의 젝소니아 역시..(요녀석은 아직 페이스가 2%부족하지만 제가 10수년이 지난 후엔 그 2%가 채워져 있길 기대하면서 말이죠..)
 
사실 스포츠워치나 파일럿워치등등은 바뀔거라는 생각이 별로 들진 않지만.. 정장용 드림워치만은 확실히 바뀔듯 합니다.
 
우리 포럼분들(개지지님 알라롱님등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모더레이터 분들..)이 극도로 좋아하시는 폴쥬른 같은 경우는
"지금이나 나중에나 드림워치!!" 로 꼽을 가능성도 농후하구요.
AP교 신봉자이신 토리노님이나 틱톡님 같은경우는 나이가 들어도 AP로만 밀고 가겠다고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지금보다 나이가 들면 이시계가 사보고 싶다." 라들지 "내가 나이가 좀더 어렸더라면 이런시계를 착용해보고 싶다."
라는 시계가 다들 하나씩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8] 타임포럼 4 491 2024.06.1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0] 타임포럼 9 2937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4] 타임포럼 23 2654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1 595624 2015.02.02
Hot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30] 타치코마 14 638 2024.05.16
Hot 타임포럼 2024년 2분기 정기모임 참석 및 경품 추첨 후기 [23] 오메가이거 13 665 2024.05.15
Hot [신청 마감] 5월 14일(화), 타임포럼이 2024년 2번째 정기 모임을 진행합니다! [52] 타임포럼 4 1111 2024.05.02
Hot 소더비 시계 경매 (홍콩) [6] Energico 1 1588 2024.03.28
14611 [Re:] [Re:] [Re:] [Re:] [Re:] [Re:] 그럼 저도....(현실성은 떨어집니다..^^) [11] 파텍좋아 0 6247 2007.11.27
14610 [Re:] [Re:] [Re:] [Re:] [Re:] [Re:] [Re:] 잠도안오는데 저도한번...ㅋ(위시리스트라기보단 거의 드림워치 모음이네요..^^:) [9] pp 0 5568 2007.11.28
14609 [Re:] [Re:] [Re:] [Re:] [Re:] [Re:] [Re:] [Re:] 이번 기회를 통해 저도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7] 4941cc 0 7656 2007.11.29
14608 현 플래닛오션 착용잔데요...요즘 로렉스가 아른아른..... [20] 클라리온 0 4162 2007.11.12
14607 예물시계에 대한 대한 토론 [19] soulride 0 5197 2007.10.18
14606 지금 사두면 나중에 돈 되는 시계 베스트 10 선정해 주세요 [32] 시월의눈 0 7406 2007.10.09
14605 산토스 크로노 문의 드려요~ [5] tvkoreawhj 0 3418 2007.10.09
14604 여러분은 어떤 다이얼 디자인을 선호하십니까? [17] 재롱엽차기 0 3331 2007.10.01
» 연령대별 선호하는 브랜드와 시계는?? [39] pp 0 7044 2007.09.27
14602 남은 평생을 무인도에서 살아야 한다면 어떤 시계를 선택하시겠습니까? [38] creatrix 0 7536 2007.09.04
14601 [Re:] 저는 이시계 입니다,,ㅎㅎㅎ [12] 은빛기사 0 3650 2007.09.10
14600 무브먼트의 품질에 대한 접근 방법 [17] 링고 0 7240 2007.06.20
14599 당신의 무게 중심은 어디에... [21] 유노윤호 0 3725 2007.06.11
14598 한 번에 몇 개의 시계를 보유하고 있는 게 가장 좋으신 가요? [26] 시월의눈 0 4002 2007.06.04
14597 로또1등에 당첨된다면어떤시계를 갖고싶으세요? (설문) [28] No.1 0 3832 2007.06.04
14596 콤비 시계 [16] 알라롱 0 5474 2007.06.02
14595 제가 들은이야기.... 디지탈 과 아날로그 [20] 자유 0 3511 2007.05.17
14594 [Re:] 아날로그와 디지털 - 익숙함과 새로움의 경계에서. [8] 4941cc 0 3199 2007.05.24
14593 [Re:] 아날로그와 디지털 - 논쟁아닌 논쟁 [20] 4941cc 0 3757 2007.05.24
14592 시계 구입방법에 대한 토론 [43] 링고 0 5947 2007.04.20
14591 시계를 구매하는 이유에 대한 토론 [33] 링고 0 3891 2007.04.20
14590 [Re:] 시계 그 원초적 질문과 인연 [3] paristerran 0 3329 2007.10.22
14589 [Re:] 제가 시계를 사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니... [6] 때똥 0 3514 2007.04.29
14588 [Re:] 내가 시계를 사는 이유 - 왜 사냐면 그냥 웃지요 [13] Kairos 0 6439 2007.04.28
14587 기계식 시계는 과연 아날로그인가? [23] cr4213r 0 4402 2007.04.14
14586 나의 시계 디자인 [23] red4800 0 5969 2007.03.23
14585 에보슈 기반 무브는 다 거기서 거길까요? [45] Kairos 1 6577 2007.03.21
14584 내게 특별한 시계, 내게 특별했던 시계, 내게 특별할 시계에 대한 토론 [17] 링고 0 4326 2007.03.15
14583 [Re:] 내게 특별할 시계 (원래 제목: 여름의 시계) [22] 개지지 0 10044 2007.03.16
14582 [Re:] 내게 가장 특별했던 시계 [17] 알라롱 1 4493 2007.03.16
14581 [Re:] 내게 특별했고, 앞으로도 계속 특별할 시계 [9] 클래식 0 4102 2007.03.15
14580 [Re:] [Re:] 내게 특별한 시계 [7] red4800 0 4111 2007.03.16
14579 알라롱의 '브랜드 삐딱하게 보기' [41] 알라롱 0 5485 2007.02.09
14578 [Re:] 개지지의 삐뚤어진 브랜드를 보는 눈 [25] Kairos 0 4737 2007.02.10
14577 [Re:] [Re:] 횽이 애정이 있어 때리는 거다..(싱하형 버젼의 브랜드 바라보기) [12] 비비타 0 3818 200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