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잡담

왕좌의게임 원래 작가가 죽을경우를 대비해서 제작진중 드라마 작가와 감독? 에게 어떻게 흘러가고 마무리될지는 알려줬다고 들었습니다 

맞는 정보인지 모르겠지만 재밋는 드라마인건 인정합니다 ㅎ

조지 마틴이 역사에 그리 정통하다 하더군요... 그래서 재미도 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판타지라는 작중 컨셉을 제외하고 벌어지는 상황들은 중세시대의 그것보다 덜하면 덜했지 더하진 않다고 하니... 실제 현실을 어땠을까요... 말씀하셨듯이 원래 제목은 얼불노라고 해서 얼음과 불의 노래이죠...여기에 결말의 힌트가 있다고 많은 이들이생각하고 저도 그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더 얘기하면 스포일듯...) 저도 책을 먼저 읽고 드라마로 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책 정주행할 때부터 아리아와 존스노우 팬이었습니다 ^.^ 유튜브에서 'comicbookgirl19 game of thrones' 치시면 책을 안보신분들은 더 재미있게 드라마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책의 필체와 섬세함을 드라마가 다 전달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시각적으로 잘 전달해주는 장점도 무시할 순 없죠 ㅎ

예전에 여행다니면서 겪었던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는데... 베를린에서 코펜하겐으로 가는 열차안에서 스웨덴 친구들과 친해져서 같이 합석했었더랬죠... 마침 이야기 좀 나누다 다들 소재가 떨어져서 각자 읽을 책을 꺼냈는데 저포함해서 4명 모두 왕좌의게임.....물론 각자 읽고 있던 에픽은 달랐습니다... 너무 웃겨서 저랑 시몬이라는 친구 둘이서 뒷부분 이야기를 하는데 열차안에 있던 누가 저멀리서 스포하지말라고 소리치더군요... 저희는 무시하고 킥킥대며 서로 예상하는 것과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곳에서 닥쳐달라고 자기 이제 1권 시작했다며.... 알고보니 열차 한칸에 거의 70%되는 애들이 왕좌의게임 책 읽고 있더라는.... 웃겨죽을번 했어요 모두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즐거운 한때 였네요 ㅎ

오~~ 마침 시즌4를 다 보고 궁금하던 차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제가 본 미드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요것 때문에.. 금요일 술을 안먹게 되더라는...

거는  거짓말인거 부산 알콜당원들께서 다들 아실 겁니다만...

꼭 챙겨 봅니다. ^^

다음 시즌까지 어찌 또 기다릴지 ㅠ

근데 아역들 성장속도가 너무 무시무시해서^^;

이거 케이블 스크린 채널에서 한주 분을 늦게 한국에서 방송

해주는데 너무 검열을 하더군요.방영시간대도 늦은 시간대인데.

뿌옇게 처리하는 것은 기본에다 아주 잠깐씩 영상을 잘라 내기도 하더군요.

그것 보고 볼 맛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안짤린 원본으로 미리 봐버리곤 했네요.

참 재미있는데 중간중간에 케릭터들이 너무 많이 죽고 너무 많이 새로 나와서 보다보면 누가 누구였지...하고 헷갈립니다 ㅠㅠ

저도 왕좌의 게임 즐겨 보는데 충격적인 일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시즌이 진행될수록 퀼리티가 떨어지면 어떡하나 걱정하며 보는데 다행히 너무 훌륭하게 만들었더군요 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 미국서 대박쳐야 제작비도 더 쏟아붇고 할텐데 음...

아~~ 또 내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죠...ㅠㅠ....

저도 왕팬입니다! 전 제이미가 요즘 좋더군요^^ 그리고 스타크 애들에게 하나씩 주특기가 생기는것 같아서 어떻게 커나갈지 흥미진진합니다.

왕좌의 게임 기다리다 같이 늙어 가겠어요 ..

이젠 대놓고 협박까지 ㅋㅋㅋ

저도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참 잼나게 보고 있는데..중요 인물들이 순삭 당하는게 넘 아쉽습니다..ㅠ

재미있습니다

완전 재밋습니다.1년 또 어떻게 기다리나요ㅜㅜ

아놔 또 기다려야 한다니 ㅎㄷㄷ 합니다

그게 그렇게 재미있나요? 아직 한 번도 안봐서...

시즌 4. 핸드폰에 보관해 놓고, 아끼고 아껴서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1,2화 보고 넘 복잡하고 지루해서 이게 뭐가 재밌나 했는데...

가문이나 히스토리 정리한거 보고 보니까 완전 꿀잼 이더라구요...ㅎㅎ

아껴봐야지 아껴봐야지 하다가 시즌4 까지 다 봤습니다...

라니스터 들이 매력 있더라구요...

타이윈 라니스터의 노인 간지는...

시즌 1부터 3까지 이틀 만에 보고

이번 시즌부터 차근차근 보고 있습니다.

시즌1을 보고 책을 읽고 나머지 시즌을 봤습니다. 

내용을 알지만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도 책 못지 않아서 너무 재미있더군요.

저는 영어 실력도 떨어지고, 뒷 내용이 궁금해서 한글판으로 봤지만 그래도 볼만?은 합니다.

시즌이 더해갈수록 용엄마가 초심을 잃어 볼거리를 하나 잃긴 했지만 현재까지만 해도 최고의 드라마입니다.

PS. 저는 오베린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마구 등장 시키고 마구 정을 붙이게 한다음 마구 죽여나가고 ㅜㅡㅜㅡㅜ

왕좌의 게임 너 이놈 나쁜남자 같은 미드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