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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아는 동생이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셧답니다.
근데 이친구 병원비로 데출받은게 있어서 추가 데출은 힘이 들고
돈빌릴곳도 없다하네요.
백화점 의류 판매업을 하고있고 성실한 친구인데 사정이 많이 딱하네요..
대략 천만원 정도 필요하다는데..
이자는 달달이 드린다고하네요.. 4금융권과 비슷하게요.
그리고 원금상환은 1년에서 1년6개월 사이에 준다고 합니다.
혹시 근교에 개인적으로 여윳돈 굴리시거나
다른방법을 아시는분이라면 조언 부탁합니다.
솔직히 제가 도움을 주는데도 한계가 있어서요.
공증이나 담보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금융권에서도 추가데출은 힘든상태라 하네요.
사람하나 살리는 길이라 그냥 무심코 넘어가기 힘이 드네요.
고수님들 조언부탁합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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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중
2014.06.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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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ove
2014.06.09 11:05
애매하긴한데 열심히사는 동생이라 사정이 딱해요..
일단 여윳돈 어느정도 보태 쓰라고 준상태인데 참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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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퉁이
2014.06.09 11:08
지인과의 돈 거래는 못 받아도 될 돈일 경우에만 빌려주세요..
추가로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사항이라면 원금 돌려 받기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무리해서 혹은 본인이 꼭 쓸데가 있는 돈이라면 빌려주지 않는게 사람, 돈 다 잃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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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ove
2014.06.09 11:32
그렇긴하다만 보장이 된다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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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NK
2014.06.09 11:31
담보가 있는데 천만원 대 출이 어렵다는건 어떤 상황인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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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ove
2014.06.09 11:33
최근 데출이 많아서 그런가 부결났다 하던데요?
담보가.. 아마 월세보증금 같더라고요. 그게 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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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ove
2014.06.09 11:35
저야.. 그냥 쓰라고 준돈이긴 하지만. 금융권에서 돈을빌렸어도 요새 햇살론이니 바꿔드림론이니 이런게 있어서 3개월 후에
갈아 탈 예정이 하더군요. 조건이 3개월 동안 이자납입이 되어야 한다니깐요.
요점은 뭐냐면 그렇게 되면은 본인이 그동안 데출받은것 5년 원금 균등상환으로 갚고 나머지 월급으로 매달 이자와 같이 상환하던지
한번에 몰아서 상환 할수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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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NK
2014.06.09 13:25
월세보증금은 말 그대로 월세 보증금인데.....
담보가 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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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ove
2014.06.09 13:32
그러게요..2천부터는 담보가 가능하다는데.. 지금상태는 공증으로만 가능하다내요.
채무 불이행시 대납하는조건으로요.. 어머니가 암이라시는데 불쌍해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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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화
2014.06.09 14:10
금융권에서 돈을 못빌릴경우 인터넷에 소셜대.출.같은게 있다고 들었어요..
개인사정과 갚을여력이된다는걸 어필하면 여러명이 소액으로 1000만원을 채우고 이자를 분배하는듯하던데... 한번알아보세요
4금융보단 나을듯하네요.. 잘해결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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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4.06.09 15:29
월급여가 있다면 일수방식의 대부업체는 이용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이런 쪽은 신분만 확실하면 거의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자는 생각하시는 것과 비슷할거에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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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초심
2014.06.09 18:54
솔직히 사람이 거짓말하고 약속어기는거 아닙니다.
사정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아주많지요...
영 모른척 할수없는 처지라면 감내할수있는 수준에서 해주세요! 단! 못받을수도 있을거라는것도 감안을하시고...
그래야 이다음에 서로가 편히 얼굴보실수 있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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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NK
2014.06.09 19:14
앗.....
다시 읽어보니 이곳 회원들 중에 돈을 빌려줄 분을 찾는거였네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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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4.06.09 19:47
제목은 투자...내용은 이자받고 돌빌려주실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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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
2014.06.10 00:10
시계 같은걸로 담보대.출도 가능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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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6.10 00:16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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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ove
2014.06.10 01:13
다행히도 처리가 되었다네요..
제 시계팔아서 좀 빌려주고. 나머지는 근무지에서 해줬나봐요.
정말 친한 동생이고 오래 알아온 터라 무시할수가 없었거든요.
이번기회에 아마 배운게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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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jin1021
2014.06.10 08:54
본문의 이가 딱한 사정이긴 하지만 제목과 상이한 내용에
글쓴이의 저의가 왜곡해서 받아들여 집니다.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이라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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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슈퍼
2014.06.17 14:14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돈이 나쁘게 하는거라......참......애매하네여
애매한 상황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