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계취향이 어디로 갈지는 미지수인거 같습니다 ^^; 시계관련

취향은 계속 바뀌게 되는 것 같아요.

거기엔 항상 어떤 계기가 있죠. 

그 중에 하나가 타포에서 여러시계들 간접적으로 접하다가 꽂히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순간적 취향은 바뀔지 모르나 처음 자신의 고유 취향은 바뀌지 않는듯 합니다 그리고 뭐니해도 시계의 정점은 드레스워치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다이버워치의 유혹을 피할 수가 없죠.

맞습니다 여름은 특히나 다이버워치지요^^

저랑 반대 상황이시네요^^ 저는 처음에 다이버워치로 시작해 지금은 드레스워치에 빠져있습니다 ㅋㅋ

저는 둘다 다 넘 좋아요... 요즘 시계 보는 재미에 빠졌어요..ㅎㅎ

저는 시계 자체가 그냥 좋아서 보다가 눈에 "똭"들어오면 "끝"...ㅎㅎ 바로 구매는 아니구요

딱히 취향이 없이 두루두루 좋아합니다(느낌아니까 끌리는데로...)

저도 드레스워치 -> 다이버워치로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

시계라는 것이 요물인것이 시작은 있어도 종착역은 없죠......ㅎ...... 

드레스에서 시작하면 다이빙과 하등 상관도 없는 다이버를 거쳐서리 또 다른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부쳐가며 육, 해, 공이니....뭐니 해가면서....ㅎ.....

다이버로 시작하면 또 같은 시계를 놓고 드레스니 뭐니 해 가면서 이런저런 이유를 부쳐 가면서 오락가락.....ㅋ.... 

시계에 관심이 없던 엊그제에는 내자신이 듣도 보도 못한 말도 않되는 이유를 발라가면서 ....횡설수설 왔다갔다...ㅎ....

....

소쩍새도 천둥도 젊음의 뒤안길도 거쳐서 어디로 갈지는 노바디노우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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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방수력 좋고, 나름 있어도 보이고, 그 정도 없어도 무방한 금액 수준에서

내구성 강한 놈으로 돈 많으면 100개라도 돈 없으면 걍 한두개 정도가 .....ㅎ.....좋다고 봅니다.....

별로 돈도 없으면서 불필요하게 이리저리 황설수설 왔다갔다 하다가 

그 돈으로 누릴수 있는 더 훌륭한 기회를 상실하면 바보짓이 아닌가 합니다....ㅎ....

20~30대 스위스메이드/세이코만 바라보다가.. 마흔을 두해 앞둔 올해부터 지샥에 빠졌습니다.

예물시계 / 세이코 튜나 2가지만 남기고 다 처분, 현재 지샥 콜라보 모델들 미친듯 수집 중입니다 ㅋㅋㅋㅋ

어찌됐건 아무리 희귀한 놈을 들여도 부담이 훨씬 덜해서 수집욕도 채우고 경제적으로도 큰 무리없고.. 아주 좋네요

시계 잘 모르던 시절에 서브마리너 보고 뭐 저렇게 생긴 시계가 다있냐?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죠..

지금은.. 서브마리너 그랜드 슬램 달성이 목표랍니다.

저도 처음엔 서브마리너를 샀을때 너무좋았습니다

근데 금방 변해서 드레스워치를 보고 있네요 ...

취향도 돌고 돌고~

파일럿으로는안가시는군요

그러게요. 저도 요즘 부쩍 다이버 워치에 눈이 가고 있네요. ^^;; aqua 님 말씀대로 종착역은 없는가 봅니다. ㅠ.ㅠ

전 드레스위치 -> 다이버/파일럿으로 가다가...

요즘은 그냥 빅워치가 좋아요...

나중에는 여러종류의 시계가 수중에,,,ㅎㅎ

돈이많으면 다 사는게 최고에요

사람눈이 참 간사함을 느낄수 있죠~

그리고 눈도 조금씩 시계보는 수준을 높여주는것 같구요...

끝이 없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죠~^^

금새 좋았던것도 쉽게 잊어버릴수 있는것이 내손목위의 시계인것같네요~ㅎ

저는... 정장->케쥬얼->스포츠(다이버) 순으로 바뀌네요 ㅎㅎ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뀝니다...

동감이여 ㅋㅋ

저도 다이버 안좋아하다가 몇년 전부터 급 조아라 하고 있어요 ㅋ

난 둘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다이버디자인 너무 흔해요... 개인적생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둘다좋드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