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공장 견학 관련 질문드립니다 잡담

저도요 ㅜ

일반인이 시계공장에 대한 견학은 사전에 회사 관계자들과 연락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약 시계 관련해서 둘러보실 것들은 박물관 쪽으로 둘러보시는 건 어떠실지..

제네바 근처에서 움직이실 경우,
시계 관련해서 구경할 곳이 많습니다.
파텍 필립, 스와치, 바쉐론 콘스탄틴 박물관 등이 있습니다.

취리히 근처에는 작은 규모의 브레게 박물관이랑 개인이 운영하는 박물관이 있고 조금 기차 타고 움직여서 샤프하우젠으로 가면 IWC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 둘러보시고 근처에 자연폭포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날씨 좋은 날 가시면 눈이 즐거우실 거예요.

그 외에 AP 박물관은 제네바에서 기차 타고 조금 움직이셔야 하고 평일에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독립시계제작자 칼리 보티라이넨 공방의 경우도 일반인이 사전에 연락만 취하면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시간이 되시면, 제가 있는 뉴샤텔 시계 학교 방문하셔도 됩니다.
학교가 작아서 보여 드릴 건 많지 않지만 1~2시간 보시고 흥미있으실 것들이 조금 있네요.
뉴샤텔에서 30분 정도 가면 국제시계박물관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인상 많이 남았던 곳은 국제시계박물관하고 파텍 필립 박물관 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널코너에 있는 시계산업지도 보시고 둘러보실 곳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댓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작년에 르로클의 티쏘 공장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일반인에게는 개방을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2년에 하루 정도 개방을 하긴 한다는데 정확한 날짜가 기억이 안나서....먼저 시계 박물관 들을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제네바의 바쉐론 콘스탄틴 박물관은 미리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머지 박물관은 미리 예약 안해도 갈 수 있던 걸로 기억해요.

아마도 미리 예약을 해야하할 듯 합니다.

공장 견학 자체는 외부인 그것도 개인은 힘들 것 같고 개방된 박물관이나 전시회등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