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예방주사 아시는분...

HPV (human papiloma virus) 라고 사마귀와 비슷한 바이러스로 시작이 되는 것이 자궁암이라 바이러스 백신을 맞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십니다. 처녀/비처녀의 구분이 필요한 것은 이미 보균자 이실경우 HPV 예방주사가 효과가 없을꺼에요..

인후두종 바이러스 백신인가 그럴건데요. 남성보다 여성에 치명적입니다. 3차까지 맞아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에대학생이시면 학교에서 지원하는 곳도 있던데요. 사람일은 모르는 겁니다. 맞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가다실이라는 백신일 겁니다. 세기의 명약으로 뽑히기도 했죠. 아마 다른 종류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아마 예방의 범위가 가다실이 좀더 포괄적인 것으로 압니다.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으로 3차까지 맞는 걸로 알고 있으며 여성에게 있어 궁극적으로 자궁경부암 및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콘딜로마라는 성병까지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산부인과 의사 친구 중에는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이 백신을 맞은 사람도 봤네요 ㅎㅎ 더 자세한 답변은 의사분께서^^ 참,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여자친구분께서 맞아서 손해볼 건 아닌 듯 싶네요^^ 금번 여행과 접종여부와는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여행과 주사 맞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모두가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type 16, 18만이 일으킵니다. 이것을 예방해 주는 것이 자궁경부암 백신입니다(상품명으로는 '가다실'이라고 합니다).

초회를 맞으면 2차는 2개월 뒤, 3차는 초회 접종으로 부터 6개월 뒤에 맞게끔 되어 있습니다. (즉, 0-2-6입니다)

가급적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맞는 것이 효과가 좋다고 되어 있으나 나이 드신 분도 산부인과에서는 맞게끔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먼 장래를 위해서는 맞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당연히 맞는데 좋습니다. 100%는 아닐지라도 암을 예방한다는 획기적인 백신입니다.

당연히 맞아야지요 ㅎㅎㅎ 제 여자친구도 올초부터 시작해서 몇차까지 맞더라고요...
결혼전에 미리 맞아두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기타 산부인과쪽 주사들이 많더라고요...
그런거 다 미리 맞아두시는게 좋다고 하드라고요..ㅋ

맞는 도중에 성관계를 맺어도 상관없는거겟죠? (이번여행엔 안할생각합니다^^; ) 전에 여자친구사귈때는 전혀몰랐었는데.. 갑자기 어머님께서 애인에게 맞춘다음 여행은 보낸다시길래..1차맞고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