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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역시나 옆장터가 문제네요.
판매글 올렸다가 사기꾼이라는 음해성 댓글에 시달렸습니다.
지인들 몇분께 사건을 말씀 드렸더니, 와서 아니라고 카바를 쳐주시더군요.
그래도 마무리가 안되는것 같아서, 분한 마음에 어찌저찌 구글링 신공을 통해 결국 연락처까지 알아내고 사과를 받긴 했습니다.
놀랍게도 타포 회원이더군요. 저는 실명 전화번호 까지 다 알지만,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뭐 이번에야 초기에 화가 나서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뭐 사과도 하시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만,
행여나 이런 일이 추후에 또 발생하면 가능한 법적 대응 방법이 있는지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어찌 대응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더불어 이번 사건을 통해 타포 장터에서 구매관련 댓글 이외에는 엄격하게 제재를 하는것이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아주 제대로 느꼈네요.
구매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느니 어쩌니 하는데 허위 사실로 엄한사람 잡기 딱 좋겠더군요.
에이고 이래저래 고생이 많네요, 이런거 하나 처분하다가 이런 수모를 당하는지..-ㅅ-;
그럼 횐 여러분 날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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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제이
2010.12.02 09:15
별 심심한 종자들이 많네요;; -
Searacer
2010.12.02 09:27
타임포럼 회원이라는 부분에서 왠지 씁쓸하네요...ㅠㅠ -
유리로만든바다
2010.12.02 10:05
그만큼...사기가...많아서아닐까요... 한때 이곳을 휩쓴 정선사건만해도.... -
그 사람이 타임포럼 회원이라는것이 놀랍다니요 ^^
뭔가 타임포럼회원 = 착한사람들 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셨나봅니다만..
양의탈을 쓴 사기꾼들도 타임포럼에 많이 가입해 있고요..
중고거래에 있어서 그 어느 누구도 쉽게 믿으시면 안됩니다.
5등급 6등급 회원이라도 등급만 보고 믿으시면 절대 안되요 ^^
저는 그 무고범이 타임포럼 회원이라서 놀랏다는 클라비어님 말에 더놀랐습니다.
타임포럼은 성인이라면 주민등록번호와 일치하는 이름으로 누구나 가입 할 수 있습니다. -
아무튼 중고거래중에 억울함을 당하셨다니,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
법적으로 대응도 가능하십니다. 명예훼손죄에 해당 하겠네요. -
러브바흐
2010.12.02 11:49
이곳을 통해서는 아니지만, 저도 최근에 동호회 회원분께 물건을 구입했다가 괜히 스트레스만 받고 결국 20% 손해보고 환불처리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중고거래는 믿을게 못되더라구요... '동호회 회원'이라는 믿음이 이것저것 꼼꼼히 확인을 좀 덜하게 만들더군요~
(물건 구입처, 스팩을 속였더군요... ㅜㅜ...제가 요구한 구입내역 팩스로 보내줄것은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구요~ 바쁘다는 핑계로..)
그리고 더군다나 물건을 구입하고 2시간이 채 안되어 진상을 파악한 후 환불을 요구했는데도, 절대로 원금액 전부는 환불이 안된다...
그래서 저도 결국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손해를 감수하고 털어버리긴 했습니다만, 정말 같은 동호회 회원이라고 해서 다 믿어서는 절대 안되겠다는거 절감했네요~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인 손해는 좀 입었지만,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금액이 크지 않아 다행이었네요.. ㅎ
위의 ena B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틀 된 새내기에요... ㅎㅎ iwc 포트루기즈에 꽃혀서.. 앞으로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
명예훼손죄에 해당하긴 하겠는데요..
보통 그 정도면..귀찮아서 못 하게되죠 막상... 사과도 하셨다고 하니 기분 푸세요^^ -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습니다... 저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공인한테 사기당했었습니다..
이런말도 있쟎습니까... 아는놈이 더 눈탱이 친다고... -
음.... 현재 존재하고 있는 모든 시계 동호회의 활동회원들은 겹친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동호회 회원이라고 매매시 대충하시면 안됩니다... -
새로 입문하시는 분들은 절대로 어느 곳의 회원이라던가...회원의 레벨을 보고 믿으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타임포럼 레벨5,6 도 덧글과 포스팅으로 이루어진것이지 누구의 인증을 받은것이 아닙니다....절대로 어디 회원이다 어떤것이다 하는것은 믿으면 안됩니다.....
고랩에 대한 환상으로 가지신분은 거래에 있어서는 절대로 주의 하셔야 할일이고....불순한 의도를 가진분은 그런것을 충분히 악용할 여지가 있으므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불일암의뜰
2010.12.02 14:06
레벨 5,6도 믿지마세요~ !!
(모더님은 믿어도 됩니다.. ^^) -
모더도 믿으면 안돼요 ^^
저는 저자신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_-; -
팔랑귀
2010.12.02 14:20
법적으로 하면 시간과 마음의 상처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저에게 그런일이 생기면 비공개적으로 아주 빠르게 초법적으로 해결하려구여...ㅎㅎ 아직까진 한번도 해본적은 없습니다^^ -
gavana
2010.12.02 15:01
저는 그냥 조용히 참고 잠시 시계생활 잠수탔었는데... 혹시나 같은 일이 또 생기면 안 참을렵니다!!! -
화이팅.
2010.12.02 15:15
어제 옆장터 얘기군요. 늦은밤 저도 보았네요.
어제 제 생각엔 그쪽 상대방이 거래시 직거래를 권하는 댓글이지 님을 사기꾼으로 모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보아지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리고 상대방도 사과를 바로 하던것 같고, 리플보니 그분도 그리 생각할 사유가 있는듯하고, 상대방은 막말 안하고 점잖게 사과와 정황 설명하는듯해서 그쪽이 전문 악플러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그쪽이 님을 만약 사기꾼으로 몰려 했다면 그런식으로 대응하진 않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어제 댓글단분들이 클라비어님의 지인이었군요. 저는 그냥 지나는 일반 회원이라 생각했는데~
클라비어님의 속상함은 충분히 이해가 돼요.
그래도 너무 속상해 마시고 툭툭 털고 잊으시는 것도 어떨까? 싶네요.
시계생활도 여러사람과 함께하는 생활이다 보니 좋은일만 있을순 없겠지요.
중요한건 몸, 마음 건강이니 건강 해치시면 안돼요. 화이팅! ㅎㅎㅎ -
화이팅.
2010.12.02 15:35
그리고 이건 저의 지인의 경험인데 상대방 전화번호와 이름! 확실히 아는 경우 아니면 공개했단 난처해지고 오히려 곤경에 처할수 있어요.
즉, 번호는 같으나 이름이 틀린경우 엉뚱한 타인 음해가 되어 낭패를 보던 지인을 보았어요. 그러니 클라비어님이 참으신건 잘한겁니다.
옆장터도 보면 친구물건을 대신 올려주고 파는 경우 있잖아요. 즉 진짜 소유자와 판매자가 틀린데 정보검색으로 같은사람인줄 알고 공개하고 안좋은 얘기했다가 상상이상의 곤경을 겪었답니다.
잘 참으셔서 다행입니다. -
클라비어
2010.12.03 11:30
그분은 구입의사가 있는분도 아니었고. 요주의 인물이니 뭐니 하시면서 초기에 다신 리플은 암만봐도 사기꾼이라고 비꼬는 투로밖에는 안보였습니다.-_-;; 잘 모르면 그런 리플을 달지 말아야 하는 것이지, 존댓말 써가며 리플 다는게 점잖은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여지껏 물건 팔면서 속인적도 없고, 의심받을만한 물건 올린적도 없는데 요주의 인물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았었구요. 리플은 결국 지워져서 초기의 뉘앙스는 보신분만 아실겁니다. 전 남의 장터글에 이상한 댓글 다시는분들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ㅅ- 연락처 찾아내고, 문자상으로지만 유선상으로 사과 받긴 했지만 지금도 좀 분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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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띠에
2011.05.18 00:57
좋게 넘어가셨다니...잘 참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