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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평생 낄 데일리 워치를 찾고 있습니다. 부품조달이나 오버홀을 주기적으로 해주면 구동이야 정상적으로 하는데, 흔히들 방수만큼은 세월앞에 장사없다더라구요.
데일리 워치를 찾고 있는지라 적어도 10기압의 방수가 필수 요소네요.
빈티지 워치가 방수력이 없어지는건 단순히 케이스백의 오링의 부식때문만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케이스와 글라스와의 접착력, 폴리싱으로 인한 케이스 두께 감소, 케이스백 스크류 및 크라운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부식 정도가 고려요소 인것 같네요.
글라스 접착이야 주기적으로 해외 본사로 보내서 점검 받으면 될듯 하고요, 폴리싱도 제가 안한다면 고려할 필요 없을듯 하고요...
문제는 부식입니다. 부식에 강한 소재가 제가 알기로는 sinn의 잠수함 스틸, 다마스코의 스틸, 일반적인 티타늄 소재, 롤렉스의 904L 그리고 금통 정도가 끝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대를 400 전후로 잡고 있는지라 sinn, 다마스코, 티탄 이렇게 세가지로 추려지네요. 이 세가지 종류로 구매해서 본사 점검만 주기적으로 받는다면 영원한 방수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가 간과한 다른 요소가 더 있다면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만 버티면 주말입니다!! 다들 힘내자구요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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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랑
2014.05.16 13:04
늘 빈티지 선택의 아쉬움인 방수! 40년 전후의 세개의 빈티지를 보유 중인데 오메가는 비만 와도 습기가 차오르고 세이코는 손 씻을 때 마음먹고 적시지 않으면 괜찮고, 로렉스는 샤워까지는 아니어도 생활방수는 확실히 되더군요~^^ 조심히 사용은 하지만, 늘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
Pam Pan
2014.05.16 13:47
안녕하세요?
해당 글은 추후 워치 컨설팅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더레이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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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아빠
2014.05.16 14:48
근본적인 해결책은 점검주기를 넘기지 않는 주기적인 세척과 점검뿐이라는 생각입니다. ^^
아무리 소재가 좋다해도 땀이나 오염물질의 정기적인 제거 없이는 무용지물일듯 합니다.
주기적인 점검만 꾸준히 받는다면 3~40년 후에도 방수는 문제없을듯 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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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2014.05.16 17:48
요즘 만들어지는 시계는 방수부분은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만,,,,,
아무래도 오이스터 로렉스 시계가 방수는 안심이 되더군요~^^
현행 시계 사실꺼면 사는 동안에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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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4.05.16 21:11
해밀턴 60년대 14k 골드 케이스 시계 가스켓 교체해도 방수 안되더군요 물근처만가도 물이 콸콸 들어갑니다..ㅠㅠ -
insomniac
2014.05.16 21:51
316L 만 해도 충분한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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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4.05.17 09:14
요즘 만들어지는 시계들의 정밀도와 내부식성을 고려했을 때
주기적으로 관리만 잘 받으시면 수십년정도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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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야시
2014.05.17 13:22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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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마브레게
2014.05.17 18:41
과연 영원한 기계식이 있을지,, 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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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선안되는것
2014.05.20 00:32
방수만 잘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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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핸즈81
2014.05.20 14:02
해밀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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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자이
2014.05.21 14:04
빈티지샵에서 수리까지 해주니 믿고 착용해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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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식
2014.05.23 12:08
해밀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