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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도대체 1천만원이 넘는 시계들을 어떻게 보유하고 계시는지요??
월급쟁이인지라 이곳저곳 들어가는 곳도 맣고 차도 사야될때도 있고 돈들어갈때가 많은데요 ㅜㅜ
원래 집이 좀 사시는 분들이신가요?? 아님 억척같이 모으시는 건가요?? ^^
저한테 천만원이 넘는 시계는 아무리 해봐도 작금의 상황으로서는 살수가 없어서요 ㅋ
댓글 40
-
라니
2010.11.15 11:41
그러게요... 저도 가끔 제가 제정신인가 싶을때가 있더라구요...--; 시작은 30만원대 태그중고였는데... -
로키
2010.11.15 11:45
이런 질문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글쎄요. 케이스바이케이스겠죠.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
로키
2010.11.15 11:46
아, 타포 들락거리다가.. 예물시계로 한방에 가시는 분들이 제일 많은 거 같기는 하더군요. 역시 결혼할때 장만하는 것이.. 흠.. -
도로의TGV
2010.11.15 11:48
열정과 관심의 차이겠죠? ^^ 저는 차보다 시계에 더 투자하는 성향입니다~ -
훈상
2010.11.15 11:57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
Searacer
2010.11.15 12:01
딴 이야기일 수 있으나...저는 백화점 가면 제가 가장 가난하게 느껴지더군요...타임포럼 오면 역시나 그와 비슷한 기분이...ㅋㅋㅋ -
Medicom
2010.11.15 12:08
저도 '아 오리스만 있어도 소원이 없겠다' 부터 시작했습니다.
남들 다 태울때 안태우고, 남들 기름 두번 넣을거 1번 넣고, 남들 술 2번 먹을때 1번 먹었습니다 ㅠㅠ
조금씩 모으면 됩니다! -
☆OreHeel™
2010.11.15 12:14
선택과 집중에 추가한표; -
캐뉴비
2010.11.15 12:26
솔찍히 천만원짜리 살수 있습니다.~!!
적금통장 하나 만들고 목표한 시계를 향해서
꾸준하게 저축하시면 결국 1000만원이 손안에
있을 것입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시고 저축하시면 됩니다. -
soybeanpaste
2010.11.15 12:30
아마도 억척같이 모아서 사기는 힘든 거 같구요^^ (기다리는 기간이 너무 괴롭거든요ㅎㅎ)
1. 여유가 있다.
2. 무리를 한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물로 시계 좋은 거 해도...다른 것에 눈돌아가는 것은 마찬가진 거 같습니다^^& -
bose
2010.11.15 12:46
기계식 시계를 만드는 그 감성을 산다고 해야 할까? 기회되시면 중국산 2만원짜리 시계도 좋으니까 한번 분해해보세요. 천만원짜리시계와 움직이는 메카니즘은 똑 같습니다^^ 분명 고가시계라면 거기에 합당한 이유를 찾아야 되지요. 1000만원 짜리 쿼츠사는 분들은 거의 없잖아요.ㅋ. 결국 1000만원이 넘는 시계엔 인간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무브먼트의 철학이 있을겁니다. 기계식 무브먼트에 들어간 그 아날로그적 감성과 노력; 그것을 1000만원에 산다고나 할까? 가끔 남의것을 그대로 가져와 피니싱을 브랜드로 떡칠해 1000만원 넘게 파는 싼티작렬 된장 브랜드도 분명 존재합니다. ^^ 비싼 시계 사시려면 어느정도 공부도 하셔야 할거에요~ 그러나 전혀 이 세계를 모르셨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
Balance
2010.11.15 12:54
직장생활한지 얼마 안되는사람입니다...
주머니에 태그호이어를 살 돈(천만원보다 한참 아래지만....)을 들고 매장을 간 적이 있는데 막상 결제 하려고 보니...
망설여지다가 결국 1/10가격 시계를 샀습니다.
자기 재량 내지는 결단력 인거 같네요. -
ena B
2010.11.15 13:33
일단 카드할부로 지루고 해결될때까지 허덕허덕 한다...
(모더로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_-;) -
황야의 이리
2010.11.15 13:52
조금 과하다 생각하더라도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다 생각하면서 가끔씩 지르고는 합니다...^^ -
짱꾸
2010.11.15 14:11
와이프가 묻더군요...도대체 무슨돈으로 그렇게 시계질했냐고 ㅡ,.ㅡ -
익스플로어
2010.11.15 14:34
저도 예전에 시계 처음살때는 20 만원짜리 시계도 비싸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다 조금씩 조금씩 눈이 높아져서.. 아마 그런 경우도 많으실것 입니다^^; -
전직당수
2010.11.15 15:16
간단하게나마 저의 시계입문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자면...
비상금 일부 털고 용돈 등 좀 더 모아서 중고 오메가 씨마를 200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한동안 차면서 다른 시계가 눈에 들어오고 또 돈을 어느 정도 모으고 나머지 비상금 털어서 씨마를 팔고 로렉스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에 똔 돈을 좀 모아서 로렉스 중고를 팔고 새거를 샀습니다.
월급쟁이들이라면 뭐 다 비슷한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저것 다 힘드시면 최후의 일격을 알려드릴께요.
와이프한테 시계때문에 미친척하고 식음을 전폐하다싶이 하면서 매사에 기운이 없는듯이 비협조적으로 굴면서 표정은 최대한 넋나간듯이 몇일만 버티십시요. 그러면 큰 놈 하나는 건지실 수도 있습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을 수록 성공할 확율이 높습니다. 단, 두번은 절대 안통합니다. ^^; -
@여우곰탱이@
2010.11.15 15:44
천만원 없어도 사는데 큰 지장은 없겠지..이런마음이지요.
하지만. 여러개를 사면 심각한 지장이........ -
바트심슨
2010.11.15 15:50
전직당수님~ 님의 글 밑에 세줄 읽다가 사무실에서 실성한 사람 취급 받았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가슴에 깊이 와 닿는 말씀이심니다. 암요! -
보보스
2010.11.15 15:59
저도 메디콤님과 같은 이유로 시작되었습니다. 오토매틱 한 번 차보자 했던게.. 오메가 롤렉스... 오게 되더군요..
그 이하로는 시계로도 안 보여요~ -ㅅ-;;;; -
불량팡
2010.11.15 16:20
음...직장생활 오래하시다보면 2~3번의 천금같은 찬스가 오게 됩니다.
눈딱감고 10년만 기다리세요^^; -
증명된초천재
2010.11.15 16:36
그 천금같은 찬스가 혹시 경조사로 인한 상조회비 지급이나 뭐 기타 수익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ㅋㅋ
근데 결혼 비용도 마련해야고 7~8년후 차도 바꿔야하고 ㅋㅋ 참 시계만 살돈 만드기가 넘 힘드네용
-
휘모리
2010.11.15 16:39
다른걸 포기하면 됩니다..... 말 그대로 선택과 집중이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다 하면서 월급쟁이 월급으로는 어렵겠죠,,, -
speedeman
2010.11.15 16:44
차근차근 한단계씩 올라가다 보니 어느샌가 손목위엔 딥씨가 있더군요.......다 당해(?)보시면 압니다.....^^ -
subM
2010.11.15 17:39
술 담배 1년간만 포기해보세요 ^_^
하지만..대부분 미리 포기하시고 질러 놓으시죠 ㅋㅋㅋ
질러놓으면 포기하게 되있더라구요... -
시계초보님
2010.11.15 18:11
딴 얘기이지만 닉네임이 재밌네요 ㅎㅎ -
세상아덤벼라
2010.11.15 18:13
저기 저 하이엔드 포럼 가보시면 돈이 많으신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한번씩 느끼러 갑니다.대리만족하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보보스
2010.11.15 19:22
서브 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일단 질르고 보는거죠... ㅎㅎㅎ -
지명아빠
2010.11.15 19:42
일단 전 취미생활이 다른게 있어서 그쪽을 정리하고 넘어 왔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이렇게 까지하면서 회의가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여금은 제가 사용하기에 좀 수월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도듭니다. -
미르하나
2010.11.15 20:05
전직당수님// 제가 지금 그런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전 게임을 무지 좋아하는데 마눌님이 겜방도 안가고 맨날 컴터 앞에 앉아서 시계질이냐고.. 잠도 잘 못자고 잘 싸지도 않으며 매사 모든걸 시계에 결부 시킵니다.. 아직 신혼인데 자기랑 놀아 주지도 않는다며 투덜 거립니다.. 도대체 너의 꼬라지를 못보겠다면서 질르라고 하네요..
단, 조건이 붙습니다.. 10년간 선물은 없다고...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
전직당수
2010.11.15 22:16
이런 리플 달면 안되는데... 미르하나님... 그건 고민할꺼리가 아닙니다. 100년간 선물이 없다고 해도 알겠다고 답하시고 일단 질르세요. 나중엔 어떻게 하냐고요? 아직 타포인 덜되셨네요. 다 세월이 해결해 줍니다. -
내가진리
2010.11.16 00:00
그냥 술 좀 덜먹고 먹고싶은거 아끼면 돈 많이 남던데..직장인이라면 몇달만 바짝 허리 졸라매면 가능하지않나요?(미혼,이성 교제 하지 않고 부양가족 없는 기준입니다)
능력 좋은 분들은 한달에 가능 할지도 모르겠으나... -
Picus_K
2010.11.16 02:18
10,000,000원 나누기 (10년X355일)... 하루에 2,740원만 절약하시면 되네요. 일단 담배가 2,500원이니 담배만 끊어도 가능합니다. ^^ -
간장맛하드
2010.11.16 04:25
1000만원 없으면 쪼끔 불편하고 있으면 좋고 어짜피 내돈인것같아도 결국은 다른사람돈이죠 돈이라는건 결국 내것이아니다 라고생각합니다. 뭘 망설이나요 -
심장의 전율
2010.11.16 11:41
초짜 월급쟁이는 1000만원짜리 사긴 좀 힘들긴하죠.저도 초짜라 그렇고요. 결국 참을 인자 입니다. 인내하고 포기하지 않는거죠. 하하하
젊음과 패기 가장 좋을때입니다. 하하하 -
빛과렌즈
2010.11.16 13:15
ㅎㅎ 전직당수님의 제안이 와 닿네요,,, 제 경험으로는 삶을 포기하겠다고 하면 3천만원까지는 되더군요,,,ㅋ 물론 시계가 아닌였지만요 ^^ 아,, 물론 거짓말이였습니다. 단, 한번만 사용하세요,,
재탕하면 상대방에 의해 삶이 포기당해질지도,,, ㅋㅋㅋ -
용파리
2010.11.16 15:36
적당한(?) 연봉에 기백만원짜리 시계를 차는 것은 시계회사의 마케팅(말이좋아 마케팅이지 사실은 꼬드김)에 속아 제 분수를 망각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
시계방향
2010.11.16 18:41
사회생활하는 미혼남자라면 큰맘먹고 지를만 하겠지요..기혼이라면 아주아주 너그러우신 마나님이 계셔야 가능할듯...(가능할려나..) -
목표는 로렉스
2010.11.16 19:58
전 시계에 돈 쓰는건 이상하게 인식을 못합니다..
25만원짜리 악어가죽줄질은 아무생각없이 하는데 20만원 이상되는 가죽구두사는데 아!~ 비싸하면서 지갑을 안열거든요..
이걸 동료가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ㅡㅡ;; -
바다의방랑자
2012.01.08 20:57
댓글들에 심히 많은 공감이 가네요. 오래된 글이지만 찾아보다 댓글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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