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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타포 초기에는, '아 시계에 관심좀 있고, 가격 좀 나가는 시계 차고 있는 분들은 팔할이 타포회원이겠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ㅎ
그런데 요즘은.. 재야에는 무한한 고수들, 그리고 화려한 시계들이 아직도 타포와는 관계없이
무한히 존재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 몇달사이에만도, 오메가 드빌 아워비젼 검판을 착용하신 분, 크로노스위스 루나 트리플을 착용하신 분(정말 깜놀 ㅋ),
파네라이 라디오미르를 착용하신 분, 오메가 컨스틸레이션을 착용하신 분,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몽블리앙을
착용하신 분, 예물로 태그 링그 데이데이트 일본한국 타이거우즈 한정판을 들이신분 등등 엄청난 시계들을 착용하신 분들을
여럿 보았는데, 제가 이야기한 여섯분 중 세분(루나, 네비, 링크)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았으나 모두 타포 회원이 아니셨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세분 중 최소한 두분은 타포 회원이 아니실 가능성이 매우 크구요.(나이 등의 이유로^^;)
하긴, 상당히 많은 비율의 남성이 차에 관심을 갖고있고 또 차를 보유하고 있지만, 보배드림 회원에는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 처럼,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고, 보유하고 계신 분들중 상당수가, 역시 타포를 모르시거나, 알긴하지만 가입되어있지는 않거나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면 결론은? 그런 분들(눈돌아가는 시계를 갖고계시지만 타포는 모르는 분들)을 볼때마다 이곳으로 인도해야겠다..ㅎㅎ
그래야 더 많은 포스팅을 보고 더 즐거운 눈요기를 하고, 또 서로에게 지름신을 임하게 하면서
또 더 눈돌아가는 시계들을 서로 구경할 수 있게 되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ㅋㅋ
특히, 결혼을 앞두고 예물시계를 고르고 있는 남자들.. 가장 타포에 중독되기 쉬운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므로! 전도활동을 열심히 합시다 ㅎ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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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TGV
2010.11.10 22:36
^^ 네..근데 여기만은 양보다는 질을.. -
로브루찌
2010.11.10 22:42
아 그렇네요 ㅎㅎㅎ 전 희안하게 타포에 눈들인 케이스라 ㅠ -
줄질의달인
2010.11.10 23:38
저두 지인중에 시계를 좋아하는분이 있어서 불어보니 타포는 모른다고 그러더군여,,,
그분 컬랙션엔 크로노스위스 오푸스,파네라이 250도 있었는데 말이져,,, -
노숭지
2010.11.11 07:50
줄질의 달인님 아디 참 재밌으시네요 ㅎㅎ -
enchante
2010.11.11 08:33
인터넷 자체를 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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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0.11.11 11:22
시계에 관심 많다고 인터넷도 잘 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ㅡ^* 그건 다른 이야기 이죠~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타포회원이 아니겠지만 분명한건 타포에 가입된 분들은 모두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거란거죠^ㅡ^ -
나폴레옹
2010.11.11 16:54
저도 시계에 대해서 좀알고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타임포럼을 이제야 알았다니 정말 부끄럽습니다... -
네스티레이
2010.11.11 17:35
모임에 시계를 좋아하고 엄청난 컬렉터인분들도 있지만 타포모르는분 많습니다
젋은친구중에도 타포모르는 사람도 많구요^^
타포를 다들안다면 시계업자들 망하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