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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아래 기사를 보고 국내 유통되는 장비 중에는 어떤 것이 제일 비쌀까 조사해봤으나 사이트별로 천지 차이지만 대부분 s-yard네요.
370만원짜리 드라이버
275만원짜리 우드 (3자루 구입하면 ㅎㅎㅎ)
980만원짜리 아이언
퍼터는 미우라나 마제스티가 119만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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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골프닷컴(www.golf.com)이 가장 비싼 ‘골프’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22일 이 사이트에 따르면 캐디백 중 최고가 제품은 루이뷔통 것으로 9050달러(약 944만원)나 된다. 항공 커버와 티펙 4개가 포함된 가격이니 명품이라면 반드시 구입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면 입맛이 당길지도 모른다. 영국의 슈 메이커 존 롭이 에르메스 상표로 만드는 수제 골프화는 최저가 521만원부터 주문을 받는다
루이뷔통의 944만원짜리 캐디백. 에르메스의 521만원짜리 골프화.
프로암 대회 출전권의 가격도 만만찮다. 미국에서 프로암 대회 라운드 기회를 종종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데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 출전권이 가장 비싸다. 본대회는 아니고 연습라운드에 한 번 나가고 대회 기간 중 VIP 텐트에 초대된다. 음식과 와인도 제공된다. 가격은 1330만원 정도. 초청받기 위해서는 조직위에 편지를 쓸 정성도 필요하다.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서보낙 골프장은 건설비로 1300억원 정도가 들었다. 이곳의 회원권은 미국에서 가장 비싼 65만 달러(약 6억8000만원) 정도다. 골프 외에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
카트도 명품이 있다. 허머 H3 자동차를 본떠 만든 카트는 기본형이 2000만원이다. 15인치짜리 휠과 알루미늄 차대, 허머 크롬 그릴로 치장했고 페어웨이 밖으로 나갈 때를 대비해 헤드라이트·안개등·깜빡이 등을 갖췄다. DVD와 가죽 인테리어 등 옵션을 추가하면 4000만원이 넘는다. 골프닷컴은 이럴 바엔 진짜 허머 H3를 사는 게 나을 판이라고 비꼬았다. 골프닷컴이 찾은 가장 비싼 클럽은 마루망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아이언 세트다. 임팩트할 때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는 이 아이언의 가격은 670만원 정도다. 이 브랜드의 드라이버는 260만원, 페어웨이 우드는 180만원이다.
볼 마커도 빼놓을 수 없다. 트라이 마커 이그제큐티브사가 만든 제품은 18캐럿의 백금에 다이아몬드와 황수정·감람석이 박혔다. 추가로 백금으로 만든 줄을 구입하면 부인을 위한 목걸이로도 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 1100만원.
볼마커는 백금에 다이아몬드와 황수정을 박아 1100만원에 판다.
골프 레슨비도 만만찮다. 프로골퍼 닉 팔도와 나이키 창업자인 필 나이트 등을 제자로 두고 있는 미첼 스피어맨은 세 시간 레슨비로 1500달러(약 156만원)를 받는다. 하루 종일 그에게 지도를 받으려면 3000달러(약 312만원)를 줘야 한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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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0.10.14 10:14
존바이런 30주년 퍼터는 170만원대네요..........!! -
쏘대오
2010.10.14 10:43
이런게 정말 필요한 건가요? 외국에서는 청바지 입고 골프 치던데..... 우리나라는 처음치는 사람도 옷과 장비는 프로. -
solo flyer
2010.10.14 11:23
사진도 그렇지만 장비병 이라는게 되려 본질을 흐리는 요인이 되기도 하지요 .. = ) -
bose
2010.10.14 11:23
골프,시계,자동차.... 뭔가 희소성 있는걸 찾는다면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
빡빡빡
2010.10.14 11:39
이걸쓰는부자들은 시계들도 덜덜이겠죠?ㅠㅠ 난 무엇인가..ㅠㅠㅠ -
허탈쟁이
2010.10.14 15:39
마루망은 끼지도못하겠네요..ㅎㄷㄷ 합니다. -
디오르
2010.10.14 20:20
남부CC는 회원권이 10억 5천이지요 ㅎㅎㅎㅎ -
jshan
2010.10.14 21:47
결론은: 돈벌어라. 네요 ㅋㅋ -
파키아
2010.10.15 09:14
볼마커는 백금에 다이아몬드와 황수정을 박아 110만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