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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에 대한 넋두리 잡담
제가 가진 시계는 이것저것 있습니다.
오메가1개 태그2개 론진1개 태쏘2개 시티즌 1개 지샥1개 ㅎㅎ
유일한 쇼핑 樂은 시계 보고 사는건데 이젠 태그 이하는 눈에 보이지도 않네요;;;;
앞으로 사고 싶은 시계는 참 많습니다 까르띠에도 1개 갖고 싶고 보메 클리프턴도 1개 갖고 싶고 브라이틀링 어벤져 갖고싶고 ㅋㅋ
요건 그냥 단순한 바람입니다.
현실적으로는 태그 다이버 팔고 오메가 씨마 살거고, 40후반 되면 롤렉 데졋 사려구요
현재로썬 씨마 사면 지름신은 오지 않을거라 다짐하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시계를 처분해야하는데 오래된 티쏘는 아무도 안살듯 ㅋㅋ
문워치는 예물이라 못팔고 링크는 커플시계라 좀 그렇고 티터치는 지샥과 돌려차야되고
마콜은 내가 처음 이쁜 시계라 느꼈기에 팔면 후회할 거 같고~
다들 시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떠신지~
이상 두서없는 짧은 넋두리였습니다.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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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014.04.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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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프로
2014.04.30 10:48
기변증도 큰 병인것 같습니다^^저도 병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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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2014.04.30 10:56
알면 알수록 갖고 싶은게 많아지더라구요-ㅂ-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
그리고 가격을 보고 창을 닫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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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11
2014.04.30 11:49
저도 제 돈 주고 처음 구입한 스위스 밀리터리, 쥐샥부터 지금까지 구매한 시계 대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양해봐야 얼마나 받겠어 하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함께 한 세월을 생각하니 정이들어 도저히 방출이 안되더라구요....
나이들어 커다란 시계 보관함 하나 사서, 구입순으로 나열해 놓고 지난 시절을 회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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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2014.04.30 12:06
관심이 커질수록 욕심도 커지더라고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결제를 하고있는 저의 모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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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개굴
2014.04.30 13:10
그러다가 또 관심이 식어버릴수도 있습니다. 시계 새로 안산지 몇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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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2014.04.30 13:18
전 섭마 사고 기존에 갖고 있던 시계는 대부분 정리했습니다.
데일리워치로 죽어라 섭마만 차고 다닙니다.
기변증도 많이 잠잠해 진 듯 하네요. 물론 언제 다시 도질지는 장담 못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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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레이크
2014.04.30 13:30
시계란 관심이 높다가도 낮아지기도 하고 계속 끊임없이 반복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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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
2014.04.30 13:52
갯수를 늘리는것 보다 조절하심이 나중에 정신건강에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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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Y
2014.04.30 14:26
매일매일 새로운 시계차고 싶은건...다 마찬가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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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4.04.30 15:20
갖고 싶은 거는 뭐 알면 알수록 많아지는 건 당연하죠. 그 중에 옥석을 가려내는 재미도 쏠쏠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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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고수
2014.04.30 15:48
어쩌겠습니까? 마음이 가는데로 움직여야지요. 기변이든.... 기추든... 그 순간을 만끽하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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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스톤
2014.04.30 15:58
마음가는데로가 정답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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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79
2014.04.30 16:15
마음가는데로....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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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백곰
2014.04.30 17:24
종착지는 브레게로 하시면 괜찮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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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
2014.04.30 17:26
욕심엔 끝이 없지요. 다 정리하고 롤렉스 섭마로 한번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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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4.04.30 20:20
다들 그래요~~저도 리세일 해본적이 없어서 점점 대식구가 되어가죠~~^^;; -
파란파랑
2014.04.30 20:45
로렉스를 올려보고 지름이 다소 정리 되더라는~^^ -
믿음주기
2014.04.30 20:57
지금 로렉스 데이저스트, 프콘클래식, 지샥 이렇게 가지고 있는데
로렉스 서브마리너가 최종 목표입니다. 그러면 더이상 시계 안살것 같네요 ...서브마리너 아낀다고 저렴한?다이버시계를 또 살지도...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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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왕
2014.04.30 22:37
서브차보면... 데이토나가 궁금하고...
금통도 궁금하고...
퍼펙츄얼도 궁금하고....
하이엔드는 어떤세계일가 발도 담궈보고...
그러다 어느날....
오버홀도 해야하고, 줄질도 해야 하고
복고모델도 찾아보고
쿼츠도 모아보고
그러다...갑자기 자괴감이 확 정리해버리고....
잠깐 쉬다가....
어느순간 다시 처음으로 가서 리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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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4.05.01 02:02
점점 더 커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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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더
2014.05.01 02:42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아랫급 시계들으로 못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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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97
2014.05.01 09:31
저도 점점 많아져서 이번에 싹 정리하고 예물시계랑 po만 두고 다 팔아버렸네요. 관리대상이 줄어 맘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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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oon
2014.05.01 16:53
전 타포 눈팅만 몇년째... 시계 관련 책도 많이 읽고하는데 정작 시계는 아직 사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예물로 시작을 하기는 싫은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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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즈
2014.05.01 17:58
기변은 계속 되어야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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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시드
2014.05.01 21:44
금전 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타협 봐야죠. 다 가질 수는 없는 거죠. 직업이나 나이도 고려해야 하고 아...복잡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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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2014.05.01 21:56
전 오히려 어렸을떄는 네이밍 있는 시계만 보였는데 몇년전 부터는 가격대를 안가리고 저가든 고가든 다 관심이 갑니다. 더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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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
2014.05.02 11:45
타포를 잠시 떠나시는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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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인드
2014.05.02 14:24
정말 알면알수록 눈만 높아지구 ㅜㅜ 끝이 안보이네요..ㅎㅎ -
언제나옥이
2014.05.02 16:42
자꾸 새로운 걸 하다보니 잠깐씩 잊혀지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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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4.05.02 23:35
원래 그렇죠.... 취미생활중에서도 돈 많이 드는 취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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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100mm
2014.05.03 00:17
GG 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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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라기
2014.05.03 00:33
저는 시계생활한지 6개월 정도인데도 오메가, 브라이틀링 밑으로는 눈에 잘 안 들어옵니다. 큰일이에요. -_-;
결혼후 집안에 감시자가 생기고, 돈을 빌려 집을 사고, 애가 생기면서.. 차라리 결혼 전 총각 때 시계 생활을 실컷 해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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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음유시인
2014.05.03 03:10
저두 랩사서 욕구를 충족하다가
결국은 몇달도 안가더군요
젠 하나가지고난뒤엔
너무 만족스러웠으나
또 꿈틀대기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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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
2014.05.03 17:25
많으시네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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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yman
2014.05.06 14:09
시계 많으시네요..저도 한 두개만 더 있었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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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2014.05.08 11:30
모두 손목에 올리시는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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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4.05.08 11:30
점점 눈이 높아지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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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문페이즈
2014.05.22 19:34
오데마까지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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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04154
2014.06.22 13:50
눈이높아져요 점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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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fr
2014.06.22 23:30
와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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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ujadu2
2014.06.27 14:59
점점 눈이 높아지지요. ㅠㅠ
어디 사람 마음이 하나 딱!으로 쉽게 굳어지겠습니까..
그냥 다 비슷하죠. ^^
다만 스스로 만족스럽다면 그 시계가 뭐든 크게 상관없죠.. 라는 마음은
제 마음 깊숙한 곳에 넣어두고, 사고 싶은 시계들이 눈앞에 스멀스멀나타나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물욕을 억누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ㅜ.ㅜ
그래도 목표가 현실성이 너무 떨어지는 녀석이라 그런지 버틸만 합니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