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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드라마 주제가 출생비밀, 사랑, 복수, 불륜, 막장 등으로만 난무하고, 내용은 너무나도 노골적인 우연성에 정말 공감도 안 되구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쳐다만 보게 되네요. 그런 의미에서 하얀거탑이 정말 그립습니다.
뭐, 김명민이 맡은 장준혁 역할은 두말할 것도 없고 이정길씨, 변희봉씨, 정한용씨 등등 중견연기자들의 연기력은 정말 수준급이었지요. 그들이 있었기에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가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드라마에서의 장준혁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오히려 선한 역할인 최도영, 이윤진보다 더욱 더 공감이 가는 역할이 아니었나 싶네요.(으~ 이윤진(송선미씨) 정말 싫었습니다. 오지랖녀.)
하얀거탑OST 'B Rossette' 영상 추가로 올립니다. 아.. 이 음악 들으면서 명장면 많이 떠오르네요ㅠ 또, 이런 드라마는 안 나올까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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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ariner
2010.08.2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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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nleader
2010.08.27 04:35
아 저는 초반에 장준혁이 김창완씨앞에 무릎꿇으며 외과과장시켜달라고할때가 최고명장면인듯...싸늘한 김창완씨말투가 으... -
모리스 다이버
2010.08.27 07:11
벌써 이 드라마 방영했던게 만 5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ㅎㅎ 정말 웰메이드 드라마였죠. 개인적으로 명민좌의 연기 중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장준혁이라고 생각 합니다. 한참 제가 꿈을 키우던 나이라 열심히 봤었네요. 이 드라마로 현실과 이상의 극한 대립도 봤구요. ㅎㅎ -
찬호부활
2010.08.27 08:15
어떻게 보면 악역인데 수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던 장준혁과장,, 장과장과 한몸이 된 김명민씨..
지금껏 제가 접한 국내 드라마중 단연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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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Kim
2010.08.27 08:45
장과장님의 포스를 보고 한때 외과를 꿈꾸는 사람들이 죽 늘어났었죠^^;;; -
뮤직패스
2010.08.27 09:11
꼭~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
지큐
2010.08.27 09:44
하얀거탑... 드라마를 별로 보지 않는 저 마저도 한동안 푹 빠져 지내게 만들었죠...저도 정말 이윤진 마음에 안들었더럤죠..ㅜㅜㅜ
김창완씨의 악역변신도 정말 놀라웠던것으로 기억되네요 ^^ -
감정평가사
2010.08.27 11:03
정말 재밌었죠^^ 저도 다시 보고싶네요 -
July07
2010.08.27 11:18
김창완 악역변신은 저도 놀랬습니다. 정작 본인은 안경만 안 썼을 뿐이라고 했었죠ㅋㅋㅋㅋㅋㅋㅋ -
복성각
2010.08.27 11:50
하얀거탑...
지금까지 본 메디컬 드라마 중에서 죄고입니다^^ -
김뽀님
2010.08.27 12:10
하얀거탑...연말 연기대상에서 김명민과 배용준이 공동수상해서 참 기분 엿같았다는...김명민씨 정말로 연기만큼은 최고입니다. -
Oia village
2010.08.27 12:19
젱 인생최고의 드라마 저는 10번정도 본거 같습니다. 정말 최고입니다. -
하니군
2010.08.27 14:35
전 그 의협 회장 분인가 시게 풀어주는 장면이 갑자기 기억나네요 술취해서 너 이거 가져 내가 너 좋아해서 주는거야 형이라 불러 그러고 나선 다음날 내 시계 못봤냐? -
또마수
2010.08.27 14:46
스토리도 최고였고. 김명민씨 연기도 최고였구요 -
아람짱
2010.08.27 15:00
다시보구 싶은마음이 솟구치는군요...정말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
멸취
2010.08.27 15:17
다시한번 볼드라마....주말에 도전해봐야겠네요^^
뭐.. 두 드라마가 같은 내용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배우들 연기가 맘에 들어선지 한국판이 더 잼있었던거 같네요 ㅎㅎ